지난 주말에 모임이 있었어요
맛있게 점심을 먹고 까페에가서 이야기하는데
진짜 한친구가 뭔 대화를 하면 중간에 톡 끼어들어서 말의 흐름을 끊거나
아님 결과를 미리 예상해서 중간에 그런거지? 그렇단 말이지? 하고 끼어들어요
이번에는 너무 짜증이 나서 넌 왜 사람이 말을 하면 중간에 그렇게 끼어들어 말의 맥락을
끊어 버리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친구왈 난 왜 그럴까?? 하는거에요
그래서 너 다른사람한테도 그런말 듣지? 하면서 왜는 왜야 늙어서 그렇지 그러고 말았네요
정말 대화하기 짜증나요...얘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