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30대엔 비싼것만 좋아했는데요
옷도 화장품도ㆍ백화점만 다니고 그랬는데
40이후부터는 가치관이 달라져서요
옷 거의 다 정리하고 미니멀라이프로 살아요
일안하고 혹은 최소한으로 하고
적게벌고 적게 쓰자 주의구요
근데 아직 미혼이다보니
너무너무 기분이 안나서
오늘 설레는 김에 맘먹고 질렀네요
청바지 진한색 옅은색 2개
심플한 블랙정장바지 1개
마 블라우스 색깔 별로 3개
모자 색깔별로 3개 (아이보리, 황토색, 블랙)
디쟈인은 맘에 쏙들고
색깔 돌려가며 입을 생각하니
넘 기분좋아요
다 해도 3~40만 정도구요
생각지도 못하게 할인받아서 기분 너무 좋아요
봄인데 겨울털모자 쓰고 나와서
봄 모자만 보려다가 이케 질렀네요
넘 오랫만에 질렀더니 행복합니다~~ ^---^
이제 살랑살랑 봄 기분 낼꺼예요 히힛~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옷 잔뜩 질렀어요 아 좋아요 ㅎㅎ
기분전환 조회수 : 4,096
작성일 : 2023-03-28 16:22:17
IP : 175.223.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디서
'23.3.28 4:23 PM (118.235.xxx.50)어디서 사셨어요?
2. ^^
'23.3.28 4:44 PM (223.38.xxx.85)저도 궁금. 어디서 그리 마음에 드는 옷을 찾으셨어요?
3. ..
'23.3.28 4:47 PM (116.121.xxx.209)어디서 그리 저렴하면서
마음에 드는 옷을 사셨는지..궁금하네요.
타오바오도 아니고..
마 블라우스도 세개나 사셨는데..신기4. 음
'23.3.28 4:50 PM (14.50.xxx.77)마 블라우스 어디서 사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5. ....
'23.3.28 5:20 PM (223.62.xxx.191)저도 마블라우스 궁금합니다
6. 살을많이 빼서
'23.3.28 6:01 PM (210.99.xxx.88)옷 들이 죄다 헐렁한데 저도 맘에 드는 옷
왕창 사고싶네요~^^7. 예쁘게하고
'23.3.28 7:01 PM (58.72.xxx.10)사세요 인생 뭐 있어야죠
하루라도 젊은 오늘 날 젤 이쁘게 보이고 살아야죠
정말 시간 너무 빨리 덧없이 가요8. 부럽
'23.3.28 8:54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살만한 옷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9. 사이트
'23.3.29 9:05 AM (223.39.xxx.219)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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