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난의 연속이 맞는 것 같긴 하네요 ㅠ
제 남편은 유능하고 자상하고 가정적인 편입니다. 저와 종교활동은 같이 하고 있구요
결혼한지는 22년 째 접어듭니다. 남편이 73년생, 요즘 사람이 많이 변한 거 같아서 안쓰럽습니다.
일단 회사 커리어는 좋은 편이고 현재 해외 발령으로 중책을 맡고 있어요. 근데 이번 해외발령으로 맡은 일을 매우 힘들어하고 있고 현재 집을 구하는 문제, 아이 학교도 옮겨야 하는 이런 일들과 아내( 저) 의 자신을 탓하는 말투가 힘이 드나 봅니다.
무엇보다 2~3년전 어머니 돌아가시고 현재 형제 2명만 남아 있어요. 남자 형제는 없구요...성격적 기질적으로 저와는 매우매우 다른 면이 많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거의 말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늘 말하구요..이 부분이 부부 문제의 포인트 같아요.
저와 남편은 사랑이라기 보다는 우정, 책임감으로 사는 것 같아요.
암튼 현재 해외여서 그런데 온라인으로 중년 남성 상담을 잘 해 주시는곳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갱년기 남편 상담 좀 받아보게 하고 싶은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온라인도 ok
...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23-03-27 18:30:39
IP : 46.126.xxx.1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23.3.27 6:54 PM (101.127.xxx.99)상담 정보는 없지만 비슷한 경우를 겪은 바로는… 갱년기 + 업무 스트레스 + 집안일 스트레스 가 겹쳐 부부 불화까지 번지는것 같습니다.
아내분 쪽에선… 그냥 대화를 줄이시고 남편을 탓하는 말투?를 스스로 고치세요. 저희도 비슷했는데 이젠 더이상 나를 봐주던(?) 남편이 아닙니다.
남편 입장에선 옛날부터 하던 아내의 말투를 더이상은 참아주지 않을 거애요. 그리고 아내와 말을 섞을수록 짜증나고 화가 나겠죠.
그럴땐 백약이 무효니 덜 마주치고 덜 대화 하세요. 대화 하실때는 말투 조심 하시고요.
현지어가 서툴 더라도 공부를 해서라도 집이나 학교를 스스로 알아 보세요. 번역기 돌려 메일도 쓰고…남편도 지금 미칠 지경인데 모든걸 다 혼자 알아보고 해결해야 한다니 폭발 직전일 거에요.
최소한으로 필요한 말만 하시고 그냥 두세요.
전 일하고 있어서… 남편 갱년기때 야근을 했습니다. 아니면 뢰사에서 책이라도 읽다 9시에 퇴근 했어요.
마주치면 그거 받아 주느라 저도 미칠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결혼후부터 쭉 순둥이 남편은 저한테 져주고 맞춰주고 있었더라고요.
아무튼 그 시기가 일년정도 지나고… 지금은 웃으며 얘기 합니다. “나 갱년기때 두고 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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