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원행복 민들레 국수 마감하고
내일에는 많은 물품이 들어갈거구요 ..
많은 분들 관심과 참여로
한동안은 풍성한 식재료로 도움 되실겁니다
늘 그러했지만 이렇게 한번씩 만원의 행복을 진행하게 되면
민들레 국수집과 연락을 통해
꼭 필요하고 현재 조금 부족하며 자주 사용 하는 식자재를
보내고 있습니다 .
이번에도
국간장 . 진간장 . 업소용 된장 . 업소용 고추장
식용류 . 국멸치 . 진미채 . 라면 . 김 .
그리고 아직 대기 중인 반찬용 멸치 ..믹스커피 . 컵라면.
이런식으로 먼저 순서 정해주신 대로 보내드렸고
도착전에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가능한 시점까지 서로 필요한 물품을 상의 하여 보내질겁니다
어제 어느분이 댓글로
민들레 국수로 보내는게 낫지 않냐고 하셨긴 했는데
그 말씀도 맞지요 ..
그런데 사실 후원계좌에 고정적으로 연속아닌
단발성으로 만원을 넣는것이
참 망설여 진다는 분들 많이 계실거 같고
실제로도 주춤하시다가 포기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우리의 만원은 잠깐 커피 한두잔 빵 몇봉지 안먹으면 되는 돈이니까 ..
그리고 정부의 지원을 일체 받지 않는
그 후원금으로 사용하시는 곳이 너무도 많더라구요
민들레 국수집 검색해보시면
청송교도소에 무연고 재소자들 영치금에
자립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노숙자분들의 쪽방 월세 지원에
그곳에 오는 분들의 목욕탕 티켓 등등 …
이제 도착 되는대로
페북에 82회원분들이 보내주신 사진이 올라오거나 소식이 오면
내가 보낸 만원은 작지만 그것이 모아지니
엄청 큰 , 내가 무언가 큰 일을 한것 같고
오히려 거기에서 위로와 보답을 받는 느낌
저는 그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게 작은 힘이 모여 큰 결과가 나오는
연대의 힘일것이라 믿으니까요 .
—————————-
고맙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풍성합니다.
조금전 문자로 ..
이렇게 답이 오셨습니다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기념일
'23.3.27 1:13 PM (211.57.xxx.44)눈물납니다 ㅠㅠ
왜인지 눈물나요 ㅠㅠ2. ..
'23.3.27 1:17 PM (39.7.xxx.216) - 삭제된댓글유지니맘님, 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팍팍한 요즘, 단비같은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3. 마샤
'23.3.27 1:18 PM (211.112.xxx.173)행동하는 유지니맘 덕분에 함께 할수 있어 감사해요.
4. 감사합니다.
'23.3.27 1:19 PM (218.39.xxx.130)선한 영향력으로 살아 가는 님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유지니맘과 유지니 화이팅!!!!!
5. 행동
'23.3.27 1:26 PM (182.221.xxx.14)항상 행동해주셔서 참여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6. ..
'23.3.27 1:31 PM (222.117.xxx.76)이게좋아요
저의 민망한 적은 액수가 모여서
큰 도움이 된다느게 마냥 행복해요
분기별로 해주세요 같이 나눠요!!7. 쓸개코
'23.3.27 1:32 PM (118.33.xxx.88)옹달샘이 흘러 시냇물 되고 강물되는거에요.
만원 절대 우습지 않아요.
애쓰셨어요.8. ...
'23.3.27 1:49 PM (220.118.xxx.64)요즘 1만원을 어디다가 후원금이라고 내밀수 있나요.
이렇게 기회를 주시고 묻어갈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요.
어제인가 민들레 계좌로 직접 보내는게 낫지 않냐는 답글을 보고
게시글도 제대로 안보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것 같아 내심 불편했네요.
유지니맘님과 이런저런 봉사 모금에 동참한게 한 두번도 아닌데 말이죠.
어제 울동네 식자재마트에 가서 생전 쳐다도 안보던 식자재코너에 간장 된장 고추장 가격을 눈여겨보는 나를 발견했네요.
12L 14킬로 18킬로...와우;;; 들지도 못할 무게들이 확 다가왔어요.
물론 배달시키시겠지만...이런 심부름을 다 해주신다니, 앉아서 편하게 봉사를 한 뿌듯함도 함께 느껴봅니다.
계속 함께 할게요.
감사합니다.9. 소소하지만
'23.3.27 1:54 PM (210.100.xxx.74)신나요^^
같이 뭔가를 한다는 느낌도들고 가끔 기분도 전환되는 즐거운 일입니다.
계속 같이하고 싶습니다!10. 앗
'23.3.27 2:01 PM (211.114.xxx.159)82에 자주 들어오는데..... 만원의 행복 같은 이벤트 하시는 줄 몰랐어요. 어디에 게시글이 있을까요? 지금은 늦었을까요
11. ..........
'23.3.27 2:03 PM (211.250.xxx.45)만원으로 죄송하고 뿌듯하고
이렇게 연결해주셔셔 감사드려요12. ...
'23.3.27 2:08 PM (223.33.xxx.155)민들레국수집도 유지니맘님도 만원의 행복을 함께 하는 우리 82님들도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13. 유지니맘
'23.3.27 2:09 PM (219.248.xxx.175) - 삭제된댓글이제 9-10월 경에 하게 될거 같으니
일단
여기 글 한번 더 보시고
오늘까지만
더 모아보겠습니다
다른 글은 계좌 지웠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2154514. 쓸개코
'23.3.27 2:09 PM (118.33.xxx.88)앗님 어젠가 끝났고 비정기적으로 유지니맘님이 글 올리시니 나중에 또 기회있을거에요.
15. 유지니맘
'23.3.27 2:14 PM (219.248.xxx.175) - 삭제된댓글이제 추석이나 되어서 올리게 되면 올릴예정이니
오늘 오후 10시까지 진짜로 마감할게요
아직 물품을 다 주문 한것이 아니라서 .
여기 글 한번 더 보시고
본문에 써 있습니다
오늘까지만
더 모아보겠습니다
다른 글은 계좌 지웠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2154516. 다음에
'23.3.27 2:32 PM (175.214.xxx.81)또 동참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우리를 착하게 만들어주시는 유지니맘님.17. 감사
'23.3.27 2:35 PM (124.54.xxx.73)감사합니다
내가 내는 후원금이
방송에 후원금 모집용 빈곤포르노로 쓰이지 않고
바로 필요한분에게 믹스커피로 들어가니
제가 맘이 편 합니다
수고감사합니다18. 밝은이
'23.3.27 2:48 PM (121.141.xxx.49) - 삭제된댓글제가 한 발 늦었네요 계좌번호를 못 찾았어요.
어디에서 계좌번호를 찾을 수 있을까요? 꼭 동참하고 싶습니다.19. ..
'23.3.27 3:50 PM (223.62.xxx.112)여름기념으로 한번 더 해주세요 삼계탕 한번.대접해드리게요
20. 감사해요
'23.3.27 3:56 PM (223.39.xxx.124)이제서야 알고 늦게나마 동참합니다
좋은 일에 앞장서서 수고해주시는 유지니맘님
항상 감사드립니다21. ^^*
'23.3.27 5:12 PM (118.235.xxx.168)꾸준한 후원은 자신없고 이런 단발성은 참여 가능해요.
22. 82
'23.3.27 5:35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몇분이나 참가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물론 첫날 했습니다.23. ^^
'23.3.27 6:11 PM (183.97.xxx.218)저도 이제봐서 작은 마음 보탰습니다.
고맙습니다.24. *^^*
'23.3.27 7:53 PM (119.194.xxx.241)유지니맘덕분에 작은 돈이나마 도움이 되어 좋네요.
감사합니다.25. 유지니맘
'23.3.27 10:49 PM (116.33.xxx.75)유지니맘님 항상 좋은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려요
글올라오면 작은정성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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