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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골미용실 커트가 4천원이나 올랐네요.

ㅌㅌ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23-03-27 13:03:53
자주가던 미용실이 커트가 38000원이었어요

다닌지 8년정도 되었고 중간에 원장님 육아휴직해서 잠깐 유목민했었어요 

제가 지금 머리가 넘 상해서 

파마도 안되고 이도저도 할수없는 상태에서 

혹시나해서 연락했더니 육휴끝나고 돌아왔다하더라구요.

제 머리보더니 1년반정도 파마는 생각도 하지말라고 ㅠㅠ

근데 파마없이도 제 머릿결과 스타일에 어울리게 

묶으면 딱 좋게 잘라주셔서 대만족하고 다니고 있었는데

지난달 갔더니 42000원으로 올랐네요 ,,,

4천원 갑자기 오르는 경우도 있나요 ?

어쩔수없이 가겠지만 갑자기 42000원되니까 체감이 넘 차이나네요 

체인 미용실이라 본사에서 올린거겠지만...

3만원대 내다가 4만원넘게 내려니 넘 비싸게 느껴져요 
IP : 180.69.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프로 인상
    '23.3.27 1:24 P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

    미용실성그럼 천원을 올리겠어요? 이천원을 올리겠어요?
    파마 권하지도 않고 그 정도 커트 실력 실력있는 원장이면
    그러려니 다니겠네요.

  • 2. 10프로 인상인듯
    '23.3.27 1:26 PM (223.38.xxx.104)

    미용실서 그럼 천원을 올리겠어요? 이천원을 올리겠어요?
    파마 권하지도 않고 그 정도 커트 실력 실력있는 원장이면
    그러려니 다니겠네요.
    맘에 딱 들게 해서 맘놓고 맡길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 자체가 다행임.

  • 3. ...
    '23.3.27 1:40 PM (118.235.xxx.240)

    미용실 커트 다 올랐더라고요. 남자컷트가 제가 다니던곳 2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려서 다른곳도 알아보니 동네 좀 괜찮아보이는 집은 남자컷트 다 그정도로 올렸어요.

  • 4. ..
    '23.3.27 1:53 PM (1.214.xxx.182) - 삭제된댓글

    거긴 원래도 싸진 않았네요.얼마전 간곳은 2만5천원다녔는데 2만8천원으로 올랐어요. 오르지않은 것이 없네요.저도 그나마 파마권하지 않고 정성껏 잘라주고 아직은 인근 다른데보다는 싼편리하 그냥 다녀요.

  • 5. ..
    '23.3.27 1:54 PM (1.214.xxx.182) - 삭제된댓글

    ..
    '23.3.27 1:53 PM (1.214.81.182)
    거긴 원래도 싸진 않았네요.얼마전 간곳은 2만5천원다녔는데 2만8천원으로 올랐어요. 오르지않은 것이 없네요.저도 그나마 파마권하지 않고 정성껏 잘라주고 아직은 인근 다른데보다는 싼편이라 그냥 다녀요.

  • 6. 그 정도면
    '23.3.27 1:54 PM (222.120.xxx.60)

    별로 많이 오른 것 같진 않아요.
    원래 컷 비용이 비싸서 그렇지 10% 정도 오른 셈이니...

  • 7. 근데
    '23.3.27 1:55 PM (180.71.xxx.37)

    미용실이 왜 가격을 올리는지 이해가 안가요
    식당은 재료값 올랐다 치지만 최저시급
    쥐꼬리 만큼 올랐는데 인건비 오른것도 아닐테고 전기 수도요금 올라서 그만큼이나 올리나요??

  • 8.
    '23.3.27 2:14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미용실에 인건비만 제공하는곳은 아니지요.
    재료비 올랐고 가스비, 전기료 올랐으니까요.
    그리고 그사람들이 최저시급 수준도 아니구요
    선진국에 비해 많이 저렴한 미용실입니다.

  • 9. ..
    '23.3.27 4:27 PM (218.152.xxx.47)

    저 코로나 전에 준오에서 원장한테 머리했는데 원장 중에도 레벨이 올랐다고 커트비가 5천원이 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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