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구멍가게 사탕고르듯 막 집더라고요
우식이가 태형이 잠깐이라도 숨통 좀 트이라고 배려해서 자기는 장보고 태형이한텐 저기 저 옷가게 가보라고 한것 같은데
첫번째로 집어든 체크무늬 셔츠보고 옴마야 깜놀했네요
분명 새옷일텐데 누가 한 십년 입다가 빨지도 않고 구제시장에 내놓은 느낌..
시간이 없어 급하기도 하고
나름 스트레스는 풀고 싶고
어쨋든 뭐가됐든 암꺼나 사고 싶었나봐요
옷을 무슨 1초만에 고르는 사람 첨본다.. 신기해.. 이러면서 봤네요
맘이 꽤 다급하긴 했구나 싶었어요
그 끔찍한 체크무늬 셔츠빼고 이후 모자나 다른셔츠는 나름 괜찮더군요
직원들이 나중에 단체복으로 입나봐요
아....호러블 언블리버블 노답 체크무늬 벌칙 셔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진이네 태형이 쇼핑하는 모습이
ㅋㅋ 조회수 : 8,104
작성일 : 2023-03-26 20:10:46
IP : 112.214.xxx.1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뷔
'23.3.26 8:13 PM (211.193.xxx.41)대본이 아니라면 정말 성격 시원시원하네요
2. ...
'23.3.26 8:17 PM (106.102.xxx.67) - 삭제된댓글첫번째 고른 셔츠 결국 아무도 안입어서 뷔가 입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패완얼이라 그 끔찍스런? 옷도 봐줄만 하더만요 ㅋㅋㅋ3. ㅋㅋㅋ
'23.3.26 8:24 PM (175.223.xxx.6)지금 일부러 찾아봤어요 다 끔찍하던데 첫번째 옷이 제일 끔찍하긴 하네요 ㅋㅋㅋ
4. ㅋ
'23.3.26 8:26 PM (118.235.xxx.101)대본이겠죠.
5. ..
'23.3.26 8:44 PM (39.7.xxx.185) - 삭제된댓글대본이요
6. ...
'23.3.26 9:32 PM (106.101.xxx.138)대본이래도 저 후질근 체크를 고른다까지 적혀있진 않겠죠 ㅎㅎㅎ
7. 아휴
'23.3.26 11:35 PM (210.117.xxx.5)대본대본
그 대본이란게 큰 틀이지
슈퍼가서 세바퀴돌고 들어가서 이 옷 고르고 저 모자 고르고는 아니죠8. 근데
'23.3.27 12:57 AM (112.157.xxx.2)그 옷들요..구제옷 아니었나요?
가격도 엄청 저렴하던데.
우리나라에도 구제옷 가계들이
자주 보이네요.
특히 지방쪽에.9. ....
'23.3.27 7:19 AM (211.108.xxx.114)태형이 너무 귀여워요. 쥬스 4잔 마신것도 옷가게 간것도 자기가 먼저 술술 얘기해서 혼나고 ㅋㅋㅋㅋ 이서진이랑 케미가 너무 재밌어요 시트콤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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