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할걸..
귀찮고 이런걸 누가 사가나 싶어서 버리기도 하고 녹색가게에 가져다 주기도 했는데
그냥 올려본 물건들이 의외로 잘 팔리네요??
물론 아주 헐값에 올렸지만 당근에 안팔았으면 그낭 다 처분했을 것들이라 신기하고 재밌네요.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쩡한 것들 괜히 다 버렸었네요.
ㄴㄴ 조회수 : 5,156
작성일 : 2023-03-26 16:06:08
IP : 125.178.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23.3.26 4:07 PM (39.117.xxx.171)저도 아들의자 상태좋은데 돈주고 스티커 붙여서 내놓기 아까워 만원에 올려놓으니 금방 사가네요
저도 스벅 새텀블러 몇천원 싸게 사왔어요2. ..
'23.3.26 4:08 P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사보기는 했지만 팔지는 못하겠어요 ㅠㅠ
3. ㄴㄴ
'23.3.26 4:10 PM (125.178.xxx.39)운이 좋았는지 다들 쿨거래 해주시고 매너들도 좋더라고요.
4. . .
'23.3.26 4:32 PM (210.97.xxx.59) - 삭제된댓글저도 당근 대박인게 저 10년전에 산 명품 최근 산 가격보다 20만원 더 받고 팔았어요. 세제품수준으로 안쓰긴했으나 계속 나오는 제품이고 지금 그 제품가격이 말도 안되게 올라서..
또 10~15년전 샀던 옷들(아주 싼건 아니고 70~150정도 것들이긴 했지만 거의 안입어 새옷같은데 유행지난것들 꽤 많았는데.. 이런걸 누가 사나 하고 몇년간 지인들 수십벌줬는데 당근팔걸 지금 땅을치고 후회중..ㅠㅠ) 최근에 저렴하게 올리는데 올리자마자 거의 다 팔렸어요 ㅎㄷㄷ.. 이런걸 누가사나했더니 엄청 사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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