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간 첫날 무서운꿈꿨거든요
절빤히 쳐다보는꿈을 꿨거든요
일단 우리집할머니도아니고 남편할머니도아니에요
다들마르셨는데 그할머니는 풍채가좋앗음....
꿈에서 잠자는방인데 현실같아서 너무놀랬습니다
웃지도 화내지도않았지만
무서워서 깼었어요
신봉하지않지만 저희 시아버님이 집봐준다고
이사전에 엘로드로 돌리면 그자리랑 안방화장실앞이 돌아갔는데
안방에서 자면 싸늘한 느낌이들고 악몽꿔서
자꾸 새벽에깨서 무서워서 아이들하고자려고
건너갔구요...
첫날 무서운꿈꾼방은 현재 애들자는방인데
신기하게 애랑자면 무서운꿈은안꿔요
그냥저랑 집이안맞는건지....
해가 잘드는집인데도 가끔 우울하고좀 무섭습니다
항상 제가살던집은 잠도잘오고 편안한 느낌이엇는데 도대체뭘까요 ... 분양받은집이라긍가...
제동생은 꿀잠잔다는데
살동안은 괜찮았는데
요새 예민해져잇을때 이렇게한번씩 그럽니다
이사날 받아놓고 기다리는데 시간참안가네요
1. co
'23.3.26 3:15 PM (221.153.xxx.46)결국 기운 싸움입니다
가십시오, 라고 마음 속으로 말 하면서
네가 있건 없건 난 꿈쩍도 안한다
자꾸 버티면 던져버리겠다
이런 마음과 태도로 지내세요
속으로 욕도 좀 하고요
산 사람의 생기를 죽은 자의 습하고 음한 기운으로 감히 건드릴 수 없습니다
네가 감히~ 하는 태도로 눌러버리세요2. 제가
'23.3.26 3:42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하는 방법
ㅅㅂ 덤벼 누가 이기나 보자!
죽기밖에 더하겠냐!
한번 해보시면 하나도 안무서워요 .3. oo
'23.3.26 3:59 PM (122.37.xxx.67)신봉하지않지만 저희 시아버님이 집봐준다고
이사전에 엘로드로 돌리면 그자리랑 안방화장실앞이 돌아갔는데 ---> 무슨 말인지...ㅠ.ㅠ
분양받은집이면 새집이니까 거기 살던 할머니가 죽어서 나타난것도 아닐테고
이사갈 날만 기다린다니 곧 그 집에서 나간다는 말인가요?
우짜든동 그집서 사는 동안 자꾸 신경쓰이시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 할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시고(편한데로 가십셔..)
마음 편히 계세요4. 아
'23.3.26 4:00 PM (61.99.xxx.54)짐들이기전에 집봐주신다고 엘로드로 왔다갔다 하시면서 이자리가 기운이좋다고 한자리에요
제가무서운 꿈꾼자리랑 안방자리요
그엘로드가 돌아가더군요..-_-;
사실저도그건 아직 이해도안되고 저도이해안되는 부분이에요ㅎㅎ5. 잘못
'23.3.26 5:39 PM (211.234.xxx.215)엘로드가 돌아간 자리는 오히려 안 좋은걸로 알아요.
수맥이 흘러서요.
시부께서 잘못 아시는듯..6. 근데
'23.3.26 5:46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동생은 꿀잠 잔다는데.. ㅡㅡ>동생도 같이 사나요?
그리고 띄어쓰기를 거의 안 하시네요..문장을 이해하기가..7. 엘로드
'23.3.26 5:53 PM (211.109.xxx.163)돌아가는곳이 수맥 흐르는곳이예요
잘못알고계시네요8. 음
'23.3.26 7:23 PM (39.125.xxx.34)달마도 구해서 붙여놓으세요
지인이 이사간 집에서 꿈에 칼 든 남자가 계속 나온다고 해서
제가 가지고 있던 달마도 줬는데 그 다음부터 안나왔어요
그 달마도도 길거리에서 어떤 스님이 나눠주고 시주 받아서 20년전에 천원인가 이천원 드리고 받아온거에요9. 으아니
'23.3.26 7:55 PM (61.99.xxx.54)211.209님 진짜에요?
........-_-도대체 왜자꾸
기운이좋다 하신거지?ㅜㅜ수맥이흐르는거면 이해가 갈법도합니다 뭔가....바보같은데 해결이 되버린듯한 느낌이네요10. 엘로드
'23.3.26 8:06 PM (112.152.xxx.66)움직이는 자리는 안좋다고 아는데요
11. ..
'23.3.26 11:55 PM (61.254.xxx.115)얼른 이사나가셔야겠네요
12. ..
'23.3.27 6:45 AM (49.172.xxx.179)엘로드는 수맥 측정하는게 맞아요. 침대 위치를 옮기시고 매트리스 밑에 은박지나 은박돗자리라도 깔아보세요.
13. 자리
'23.3.27 1:16 PM (118.131.xxx.198)전에 살던 집이..
저랑 아이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남편은 계속 꿈자리가 사납다고 하고
그 집에 사는 내내 병치례로 아팠어요.
몸 약한 제 동생도 와서 잘 때마다 자꾸 찌뿌둥 하다고 했구요.
자리나 기에 눌리면 이사가 답인 것 같아요.
남편이 아무리 애를 써도 어떻게 안 되더라구요.
저랑 아이는 약해 보이나 기가 센편이라는 얘기 많이 들었고
남편은 상가집만 다녀와도 며칠을 힘들어 하는 스타일이기는 해요.14. 이사를
'23.3.27 4:42 PM (223.39.xxx.44)호로록 갑니다 집이 진짜 순식간에빠지고
바로 이사갈집 보고 맘에들어 계약하고요
사실집에 정도 공도많이들였는데 아쉽긴했어요
근데 그이사날짜가 참 더디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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