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큰 부지의 염색공단이 있는데 새아파트가 입주 시작되어서 가봤는데 동간거리도 아주 넓고 아파트를 너무 잘 지었더라구요 중요한건 가격도 엄청 저렴해요
매물대는 매매 전세 월세 다 합해서 700여채가 넘더라구요
그 지역에 잘 아는 사람이 그기는 어린아이들이 있는집은
생각해보고 살아야한다고 했다네요
연세 많으신 70~80대 이상인 분들은 뭐 살날이 오래남지
않아 상관없지만 어린자녀들 있는 가족들은 공기질을
생각해보고 살아야한다고 했다더라구요
이런글 올리는게 혹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오히려 알려줄 필요도 있기도 하구요
각자의 생각들이 다 다르니 이렇게 글 올렸어요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데 새아파트 가격이랑 큰 차이가
없어 고민하다 물어보게 되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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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공단 근처 아주 저렴한 새아파트 공기가 많이 나쁠까요?
동그라미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23-03-26 12:31:29
IP : 59.23.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3.26 12:3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아토피 달고 살다가 타지역가니 괜찮아졌데요.
2. 원글
'23.3.26 12:38 PM (59.23.xxx.176)역시 공기의 질도 무시할수는 없네요
3. ....
'23.3.26 12:39 PM (223.40.xxx.40)염색은 독한 화학약품을 사용합니닺
부동산 가격은 정말 귀신같이 입지조건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싸고 매물이 많으면 괜히 그런게 아니에요.
건강으로도 투자가치도 나쁜곳을 왜 선택하시려구요.
하징사세요.4. ...
'23.3.26 12:40 PM (223.40.xxx.40)오타 하지마세요.
5. 원글
'23.3.26 12:44 PM (59.23.xxx.176)223.40님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6. Bnmhh
'23.3.26 1:03 PM (121.155.xxx.24)진짜 공기 안좋아요
염색공장 공단에서 일해봤어요
비추 입니다7. ..
'23.3.26 1:36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절대 절대 공단근처
아파트 살면 안됩니다.
냄새나고 당연히 건강에 안 좋아요.
모광역시 공단 근처 새아파트 들어갔다가
냄새 때문에 두통 생기고
아이도 자주 아파 나왔어요.
다른 곳으로 오니 언제 아팠냐는 듯이
싹 나았습니다.8. 염색공단이
'23.3.26 2:51 PM (61.109.xxx.211)있는 도시에 살고 있어요
바로 옆이나 주변은 말할것도 없고요
저는 9km 떨어진 도시 중심부에 살고 있는데
여름 문열어 놓고 있으면 오후 5시~7시쯤 되면 이상한 냄새가 여기까지 와요
타 지역에서 이사 왔는데 저는 그 냄새가 너무 느껴져서 여기 기존 살던 사람들에게
물어도 익숙한건지 모르겠다 하더라고요
새 아파트가 왜 저렴하겠어요9. ..
'23.3.26 3:45 PM (211.208.xxx.199)공기도 공기고 하수처리를 제대로 잘 하는 공장이 적어서 비오는 날이면 하수처리 비용 아끼려고
폐수를 몰래몰래 버려서 토양오염, 냄새, 공기가 최악이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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