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랑 같이 사는데 계속 좋으신 분 있나요

좋아 조회수 : 4,023
작성일 : 2023-03-26 10:39:06
시모랑 사는 거 좋아하는 여자는 없을 거구요,
친정어마랑 합가해서 사는데 세월이 흘러도 계속 좋으신 분 있나요.
IP : 1.227.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6 10:44 AM (223.33.xxx.130)

    사위는 무슨 죄...

  • 2. 어느쪽이든
    '23.3.26 10:44 AM (61.98.xxx.135) - 삭제된댓글

    대접받는 데 익숙한 공주과와는 힘들어요

  • 3. ^^
    '23.3.26 10:48 AM (218.159.xxx.6)

    누구던 계속 같이 살아서 좋은사람이 있을까요^^

  • 4. 이런저런
    '23.3.26 11:13 AM (116.121.xxx.48)

    일이 있는데 작은 전세로 따로 옆에 사시는게 최고예요
    온갖 상황이 있는데 함께보단 서로 분리된 공간에서 챙기는게 낫죠
    같은 아파트 단지라든가 …

  • 5. 효녀라면
    '23.3.26 11:20 AM (175.208.xxx.235)

    어차피 어머니가 나이드셔서 딸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데.
    딸이 효녀라면 어머니 지극정성 돌봐드리는게 좋고 마음도 편하겠죠.
    반대로 어머니가 희생적이신분이라면 절대 딸하고 같이 안살고 따로 사시고 아파도 웬만해선 연락안하실테고요.
    제 친구도 친정엄마가 갑자기 몸이 안좋아지시고 치매가 오셨는데, 결혼해서 따로살던 제친구 어머니 상태 눈치 못채고 몰랐답니다.
    어머니가 이상하다 느꼈을땐 이미 너무 늦었더라구요

  • 6. ㅇㅇㅇㅇ
    '23.3.26 11:55 AM (112.151.xxx.95)

    엄마 아빠를 매우 사랑하지만 일년에 몇번 정도만 만나면 가장 행복해요.

  • 7. ...
    '23.3.26 12:12 PM (116.41.xxx.107)

    친정엄마. 딸. 사위까지 모두 행복하긴 힘들죠.
    시부모가 완전 개차반이라면 가능하려나.

  • 8. ,,,
    '23.3.26 4:48 PM (121.167.xxx.120)

    딸이나 친정 엄마 둘중에 하나가 양보하고 상대를 배려해 주고 맞춰줘야
    겉으로는 평온이 유지 되고 사위도 스트레쓰 덜 받아요.
    친정 엄마가 맞춰 주려면 나이도 많고 이제까지 살아 온 경험도 있고
    스트레쓰도 많이 받고 그러다 혹시 치매 올까봐 딸이 대부분 맞춰야
    화목해 보이고 사위도 장모님에게 더 잘 하게 돼요.
    친정 엄마도 눈치껏 딸과 사위가 둘만 있게 자리 만들어 줘야 하고요.
    딸 입장에서는 재혼하면서 전 남편 자식 데리고 온것처럼 남편 눈치 보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3670 명절 당일 왜 꼭 가족끼리 모여야 하나요? 35 .... 2023/03/27 5,220
1453669 너무 사랑하지 않는것도 복이네요 8 ㅇㄴ 2023/03/27 4,319
1453668 몸매 좋은 사람들이 필라테스 강사를 하는 걸까요 필라테스를 해서.. 15 배흘림기둥 2023/03/27 4,940
1453667 혹시 예쁜꽃병 추천해주실만한거 있을까요? 5 ㅇㅇ 2023/03/27 809
1453666 내일 하동가요... 4 아카시아 2023/03/27 1,034
1453665 이제는 '방통위원장 내정설' 이동관 아들 학폭·은폐 논란 11 ㅇㅇ 2023/03/27 1,467
1453664 북한이 반일감정 자극 지시했다고요? 3 ㅋㄴ 2023/03/27 417
1453663 가방은 아닌데 옷에 브랜드이름 적혀있으면 왜 싫을까요? 9 ㅇㅇ 2023/03/27 1,785
1453662 요즘 어떤 과일이 맛있나요 12 별별 2023/03/27 3,156
1453661 일상 속의 작은 기쁨의 순간들 나눠주세요. 20 찐이다 2023/03/27 3,438
1453660 성형미인은 너무 인조같아서 별로 이쁜지 모르겠어요 10 ... 2023/03/27 2,980
1453659 패키지여행 선택관광은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9 .. 2023/03/27 2,200
1453658 영어 "말해보카" 해보신분 8 영어 2023/03/27 1,485
1453657 눈꺼풀위 노란지방 안검황색종 치료해보신분 1 안검황색종 2023/03/27 560
1453656 출근이나 외출하신 분들 어떻게 입고 나오셨나요 얘기해봐요 5 오늘 2023/03/27 1,003
1453655 비싼미용실가는건... 21 .... 2023/03/27 3,588
1453654 이재명 “尹, 후쿠시마산 수입 불가 공개 천명해야”/펌 18 저녁숲 2023/03/27 1,096
1453653 내 자식은 얼마나 예쁜 건가요...?? 36 ㅇㅇ 2023/03/27 5,260
1453652 아장아장 걷는 아기들 힘들다고 하는말 정말일까요? 6 ... 2023/03/27 1,970
1453651 나쏠) 13기 순자는 왜 인기가 없을까요? 15 ㄹㄹㅇ 2023/03/27 4,236
1453650 아파트 공시지가 얼마 떨어졌나요? 4 ... 2023/03/27 1,152
1453649 사랑이 끝나가는 징조 9 .... 2023/03/27 3,120
1453648 벚꽃 여의도 vs 석촌호수 어디가 나아요? 6 ... 2023/03/27 1,898
1453647 방과후교실에서... 3 방과후 2023/03/27 795
1453646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꿨어요 1 ㅇㅇ 2023/03/27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