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벼운 질문을 비꼬아듣는사람 피해야겠죠?

지인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23-03-25 18:23:47
어디아픈사람한테 괜찮냐고 두번 물어본 사람을
낫지도 않을건데 먼소리냐고 화내는 사람 ,첨봐서요.

최근 본 사람인데 그냥 농담으로 한소리도 비꼬아 듣더라고요.

IP : 211.36.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3.3.25 6:34 PM (106.101.xxx.197)

    아픈사람한텐 배려를해야해요
    님도 아프면 짜증나고 귀찮고 하잖아요
    괜찮냐는 질문을 들으면 병을 떠올릴테고 우울감이 오겠죠
    게다가 최근 만남시작한 사람한테 사적인 질문은 무례할수있어요

    본인이 진심으로 웃으라고 농담을 한건지
    아무생각없이 쓸데없는 소릴한건지 생각해보세요
    친해지는건 아무말 주절주절 거리는게하니고
    상대가 하고싶은 말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거니까요

  • 2. 지인
    '23.3.25 6:40 PM (211.36.xxx.139)

    제가 괜찮냐고 물은건아닌데
    다른 직장동료가 물어봤다고 화를 내더라고요.
    저같음 걱정해주는걸로 받아들일거같은데요

  • 3. ...
    '23.3.25 6:59 PM (106.102.xxx.154) - 삭제된댓글

    아프면 사람이 날카로워져요. 금방 낫는 병 아니고 좀 중하거나 계속 달고 살아야 하는 병이면 두번 묻는거 짜증날거 같아요. 전에 어떠어떠한 병이다 설명했으면 더욱이요.

  • 4. ...
    '23.3.25 7:00 PM (106.102.xxx.209) - 삭제된댓글

    아프면 사람이 날카로워져요. 금방 낫는 병 아니고 좀 중하거나 계속 달고 살아야 하는 병이면 밥 먹었어? 느낌으로 계속 물으면 짜증날거 같아요. 전에 어떠어떠한 병이다 설명했으면 더욱이요.

  • 5. ...
    '23.3.25 7:01 PM (106.102.xxx.232) - 삭제된댓글

    아프면 사람이 날카로워져요. 금방 낫는 병 아니고 좀 중하거나 계속 달고 살아야 하는 병이면 밥 먹었어? 느낌으로 계속 물으면 짜증날거 같아요. 전에 어떠어떠한 병이다 설명했으면 더욱이요. 병은 가볍게 물을 질문 자체가 아닌거 같아요.

  • 6. ——
    '23.3.25 7:37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케바케죠 모.
    아픈거나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아프냐고 물어봐서 일을 더 해주거나 짐을 들어주거나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자꾸 약점 캐는듯 물어보면 싫어하지 않을까요? 암환자 카페 가면 주위사람들이 그러는거 너무 스트레스고 오분 십분이라도 병 걸린거 잊고싶다고 그런고 자꾸 물어보는 사람들땜에 넘 스트레스라 아예 말을 안한다 하더라고요. 직장에서도 아픈 사람으로 낙인찍히면 불이익도 클수있구요. 물어본 사람이랑의 관계나 히스토리도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겠죠. 진심으로 걱정해줄 사람이 아니라던가.

  • 7. 사실
    '23.3.25 8:14 PM (223.39.xxx.48)

    관심도 없으면서 염려해주는척 인삿말처럼 물어보는 사람에게
    처음엔 적당히 얘기하지만 자꾸 물어보면 화나요
    진짜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던지
    아니면 염려되는척 연기를 잘하면서 물어보던지요
    상대방은 민감하게 느껴지거든요

  • 8. 꼬인 인간들이
    '23.3.25 10:02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꽤 많아요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관심을 조롱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무관심이 답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1462 대학교 학과잠바 이염 안되나요? 5 ㅇㅇ 2023/04/20 1,204
1461461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에서 17 .. 2023/04/20 2,769
1461460 임신중에 1 . 2023/04/20 1,002
1461459 서세원 캄보디아에서 사망 5 나무 2023/04/20 6,659
1461458 전업인데 친정부모 병원비가 들어갈 경우? 54 ... 2023/04/20 8,766
1461457 가구배치. 매트리스깔판으로 프레임대신쓸수있나요? 10 2023/04/20 872
1461456 영화 간신을 보고 계속 기분이 처지네요. 6 ... 2023/04/20 4,231
1461455 중2 아들이 젤 친한 여자친구 얼굴을 모른다네요. 6 ... 2023/04/20 3,724
1461454 KT 장성우 선수 세월호리본 28 고맙습니다 2023/04/20 2,922
1461453 하루만에 중국 러시아 모두 적으로 만들었네요 14 aqzd 2023/04/20 2,439
1461452 이 영상 주인공은 중국여자인가요? 4 유튜브 2023/04/20 1,478
1461451 전세 사기.. 문제도 거슬러 가보면 '굥'과 연결되죠. 33 ... 2023/04/20 3,045
1461450 연예인 깨는 이야기 31 ... 2023/04/20 20,761
1461449 예수님은 3 난데없지만 2023/04/20 1,082
1461448 씽크대 배관 교체 하고선 물이 역류하는데요 5 .... 2023/04/20 1,268
1461447 보리밥하려는데 할맥./압맥 어떤게 맛있나요? 4 모모 2023/04/20 1,498
1461446 러시아 용병 “우크라 5살 소녀 쏴 죽였다…프리고진이 지시” 9 ㅇㅇ 2023/04/20 1,903
1461445 요즘에 pcr 검사결과 빨리 받으려면 어떻게 해냐하나요 5 oo 2023/04/20 869
1461444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재밌었던 초대손님 추천해주세요 10 미인 2023/04/20 4,601
1461443 50, 60대 차 선팅 농도 추천해 주세요 9 .... 2023/04/20 1,312
1461442 실화탐사대 전교회장 서연이 4 엄훠 2023/04/20 5,796
1461441 남자친구 젓가락질 예비장모 49 ㅇㅇ 2023/04/20 8,253
1461440 구리 전세사기 500명, 피해액만 수백억원대 16 .. 2023/04/20 5,184
1461439 이해인 선수 너무 예뻐요 6 ... 2023/04/20 3,364
1461438 문체부 장관, '이태원 참사' 사진보도에 "행운이네&q.. 6 ... 2023/04/20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