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은 정마저 없어진다.. 의미가?

**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23-03-25 18:07:00
이러면 남은 정마저 없어진다.

대략 의미가 전해오는데... 
객관적인 입장에서 느껴지는 의미를 알고 싶어요 ㅎㅎ
IP : 222.109.xxx.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다죠
    '23.3.25 6:08 PM (121.133.xxx.137)

    정뚝떨
    ㄷ신 꼴도 보기 싫단 소리

  • 2. ㅇㅇ
    '23.3.25 6:09 PM (175.207.xxx.176)

    님이 생각하는 그 뜻 맞아요
    아닐거란 기대는 단 1마이크로그램도 하지 마세요

  • 3. ...
    '23.3.25 6:11 PM (223.33.xxx.232)

    정뚝떨22222

  • 4. **
    '23.3.25 6:11 PM (222.109.xxx.10)

    음.. 그런데요.

    꼴도 보기 싫다..는 제가 잘못 했어야 하는 경우 같은데 ㅎㅎ

  • 5. 너랑 끝
    '23.3.25 6:15 PM (217.149.xxx.25)

    이젠 남남.

  • 6. **
    '23.3.25 6:21 PM (222.109.xxx.10)

    그렇군요..

    장거리 연인인데..
    헤어지려고 하는데
    이 사람이 헤어지자는 말은 안해요


    이미 저도 맘을 정리한 상태이고
    그쪽도 애정이 식고 정만 남은것 같아서요.

    그래도 오랜 기간 만났기에
    30분 정도 대화하자고 했어요
    제가 미련이 남아서가 전혀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게 그동안 만난 기간의 예의 같아서요..
    정말 오랜시간 만났습니다.

    정 만나기 싫으면
    문자로라도 정리하자 했어요..

    그런데 잠수..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헤어지자..

    이런말을 안할까요?

    비겁한건지.. 끝까지 이미지 관리?를 위한건지..

    도통 속을 모르겠어요..

    헤어지자는 말을 내가 먼저 꺼낸다는게 자존심이 상하고
    그래서 상대에게서도 듣고 싶은데
    저도 문제가 있는거겠죠..

    빨리 정리하고 싶은데.
    저 혼자 정리하고 끝내는게
    왜 이리 자존심이 상하는지.. 저도 모르겟어요..ㅠㅠ

  • 7. ..
    '23.3.25 6:22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지금도 싫지만 더 싫어질 거 같다

    이거 아닐까요 ㅜㅜ

  • 8. 정말
    '23.3.25 6:24 PM (1.229.xxx.171)

    인정을 생각해 좋게 생각해 보려고 했지만
    그것마저 싫어질 정도라는거죠

  • 9. ㄱㄴ
    '23.3.25 6:4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죽이고싶다는뜻?

  • 10. ㅡㅡ
    '23.3.25 6:44 PM (118.235.xxx.48)

    그런 사람도 있더라구요. 슬그머니 잠수. 별로죠.

  • 11. 저러면
    '23.3.25 6:56 PM (116.43.xxx.102)

    좋아하다가도 정이 떨어지겠어요
    어서 잘 헤어지삼
    모양빠지면 안돼요

    절대로 먼저 연락말아요

    혹시 한달 뒤에라도 연락 오면,

    우리 여기까지인것 같다, 빠이



    무슨 매너가 저래요

  • 12. 헤어지자
    '23.3.25 7:02 PM (217.149.xxx.25)

    근데 바닥까진 보이지 말고 헤어지자.
    싸우지 말고 좋게 헤어지자.

  • 13. ㅂㅁㄷㄴ
    '23.3.25 7:26 PM (223.38.xxx.14)

    남자가 비겁하네요
    알아서 떨어져나가길 기다리는거 같은데
    그정도 예의도 없는 인간에게 기대하지 말구요
    그냥 차단해버려요

  • 14. **
    '23.3.25 8:05 PM (39.123.xxx.94)

    비겁하고 이기적이죠..

    그런데.. 정말 저런 생각이 궁금해요..

    헤어지고 싶어서 지금까지 그렇게 햇냐..(제가)

    헤어지자라고 하면 그만 두겠다..

    문자도 괜찮다..

    라고 했는데.. 묵묵부답..

    와.. 연애 몇 번 안했지만.. 이런건 무슨 심리인지..
    호기심까지 생기네요..

    이런 남자를 이렇게 오래 만나고 (예전에 전혀 다른 모습이였음)
    요 몇 년 동안 상처 받으며 참았나.. 싶어서 제가 참 한심하고 그래요..


    차단이고 머고 없어요.

    그가 잠수 타면.. 몇 개월 뒤 그가 연락하고
    제가 그만 만나자고 했을 땐 먼저 연락하더니
    얼마 전 제가 잠수 타니.. 3개월 동안 연락도 없더라구요.

    더 이상은 이런 상태로 진행하는건 의미 없어서
    헤어지려고 제가 먼저 연락했어요..

  • 15. 지가
    '23.3.25 8:52 PM (121.133.xxx.137)

    차이는게 맘편할것 같으니
    알아서 떨어져나가달란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1451 전세 사기.. 문제도 거슬러 가보면 '굥'과 연결되죠. 33 ... 2023/04/20 3,045
1461450 연예인 깨는 이야기 31 ... 2023/04/20 20,761
1461449 예수님은 3 난데없지만 2023/04/20 1,082
1461448 씽크대 배관 교체 하고선 물이 역류하는데요 5 .... 2023/04/20 1,268
1461447 보리밥하려는데 할맥./압맥 어떤게 맛있나요? 4 모모 2023/04/20 1,498
1461446 러시아 용병 “우크라 5살 소녀 쏴 죽였다…프리고진이 지시” 9 ㅇㅇ 2023/04/20 1,903
1461445 요즘에 pcr 검사결과 빨리 받으려면 어떻게 해냐하나요 5 oo 2023/04/20 869
1461444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재밌었던 초대손님 추천해주세요 10 미인 2023/04/20 4,601
1461443 50, 60대 차 선팅 농도 추천해 주세요 9 .... 2023/04/20 1,312
1461442 실화탐사대 전교회장 서연이 4 엄훠 2023/04/20 5,795
1461441 남자친구 젓가락질 예비장모 49 ㅇㅇ 2023/04/20 8,253
1461440 구리 전세사기 500명, 피해액만 수백억원대 16 .. 2023/04/20 5,184
1461439 이해인 선수 너무 예뻐요 6 ... 2023/04/20 3,364
1461438 문체부 장관, '이태원 참사' 사진보도에 "행운이네&q.. 6 ... 2023/04/20 2,205
1461437 세차수건에 묻은 끈끈한 스프레이체인 제거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이를 어쩐다.. 2023/04/20 480
1461436 페미니스트가 많이 생기고 혼인율과 저출산 이유는 기성세대 잘못이.. 6 ........ 2023/04/20 1,861
1461435 티빙 오리지널 '몸값', 칸 시리즈 각본상…"K-콘텐츠.. 1 ㅇㅇ 2023/04/20 1,666
1461434 여러분 저 7개월간 휴대폰요금 0원 예정입니다 7 조ㅎ아요 2023/04/20 4,129
1461433 얼마나 잘살겠다고 3 2023/04/20 2,923
1461432 천하람 “이성 꼬실 자유 사라져가는 이상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6 ... 2023/04/20 2,779
1461431 서씨는 죽는 복도 있네요 32 ㅇㅇ 2023/04/20 24,853
1461430 돗나물과 영양부추 가 있는데요 3 뭐할까 2023/04/20 706
1461429 고승범 전세대출 규제한다고 했을때 반대만 안했어도... 4 ... 2023/04/20 1,246
1461428 백종원 장아찌 간장 사보신 분 계세요? 16 ㅇㅇ 2023/04/20 2,932
1461427 논란중인 노브랜드 버거 식물성 번 12 ㅇㅇ 2023/04/20 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