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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없단 소리 종종 듣는데.. 어떻게해야 생기나요..

철딱서니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23-03-25 16:55:51
철이 없단 소리 가끔 들어요.
제가 생각해도 우리애들 속이 더 깊은거 같아요.
철이 없다는게 생각이 깊지 않다는거지요?
배려심없고.. 본인만 생각하는게 철이 없는거죠?
아.. 저도 속깊고 참을 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IP : 121.172.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3.25 4:58 PM (96.55.xxx.141)

    내가 느끼는 것보다 내가 한 언행에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해보세요. 이게 습관이 되면 좀더 깊은 사고를 하게 되고 철이 들어보이겠죠

  • 2. 음..
    '23.3.25 5:01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남들에게 부탁도 안하고 예의바르고 배려도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철없어 보인다는 말 가끔 들어요.

    왜그럴까~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저의 근본이 제자신 위주로 모든걸 사고한다는거죠.
    일단 내자신부터 생각한다는거죠.

    왜냐면 내가 행복해야 내가정이 행복하고 내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하고 사회가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고
    그래서 월드 피스~~~

    이런 사고회로가 기본적으로 돌아가거든요.

    이거 얼굴에서 나타나나봐요.

    어느정도냐면 시어머님이랑 작은 절에 갔는데
    거기 스님이 관상, 사주를 봐주더라구요.
    그 스님이 저를 보자마다 진짜 보자마자
    울 시어머님에게 아이고~~며느리가 철없어 보이네요~~
    이렇게 말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결혼한지 얼만 안된 후였거든요 ㅠㅠ)

  • 3. 못고침
    '23.3.25 5:12 PM (220.117.xxx.61)

    자기위주의 사고방식 행동
    말간 표정
    옆사람 속터져도 모르는 특징

  • 4. 그런말
    '23.3.25 5:12 PM (175.123.xxx.2)

    하는 사람을 조심하세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철없는건 마찬가지고요
    다 상대적인건데 사람이 철없이 살때도 있는거지
    그렇다고 남 배려 안하는 성격도 아닌뎇말입니다
    그런말 한다는건 님을 조종하려는 의도입니다

  • 5. 타고난건데
    '23.3.25 6:36 PM (121.133.xxx.137)

    어쩌겠어요
    제 엄마가 노인돼서도 종종
    소녀같단 소리 듣는데
    왕비병에 나르시시스트
    사회생활 해본적 없이
    마눌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어주는 애처가 남편그늘에서
    평생 사심
    장녀인 나는 초저때부터 엄마보다
    어른스럽단소리 들음
    자식입장에선 철없는 엄마란
    대환장파티임

  • 6. 서정희
    '23.3.25 6:54 PM (217.149.xxx.25)

    전형적인 철없는 타입.

  • 7. 디도리
    '23.3.25 10:38 PM (110.13.xxx.150)

    배려와 존중의마음을 가져보세요

  • 8. ㅡㅡ
    '23.3.26 10:28 AM (223.33.xxx.240)

    철없다 이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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