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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아들이 딸만있고.작은아들이 아들이 있을때

큰아들 조회수 : 4,379
작성일 : 2023-03-25 16:50:38
이런 경우.
전통적인 시집에서는 둘째아들한테
재산 더주나요? 그리고 제사도 같이주나요?
또 아들있는집을 더 대우해주는지도 궁금해요.
시골 노친네일경우
IP : 211.206.xxx.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3.25 4:51 PM (180.69.xxx.74)

    사람나름이고
    제사는 큰아들 우선임
    다음 대엔 어디로 가던지

  • 2.
    '23.3.25 4:5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희집인데요. 저희는 큰아버지가 재산 다 가져갔어요. 첫째라는 명목하에요. 둘째인 저희 아빠는 아무소리도 못했고요.

    뭐 가져간 재산 금세 다 말아먹긴 했어요.

  • 3. 장손
    '23.3.25 4:58 PM (218.38.xxx.220)

    시부나 시모가 제사를 중요시 여기는 분이시면 아무래도 손자가 있는쪽으로 기울어요.

    그런데 그렇지않은 집이라면 손자가 있든 없든 상관안할듯...

  • 4. ㅇㅇ
    '23.3.25 4:59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바보짓이죠
    어차피 큰아들이 제사 지낼거요
    둘째의 아들 즉 손자가 그때가서 제사 지낼지 말지 어떻게 아나요
    한 오십년 후의 일을~

    원글님 둘째 며느리죠 꼭 아들있는 둘째 며느리가 이런거
    궁금해 하더군요

  • 5.
    '23.3.25 4:5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렇네요. 저희 친가는 제사가 없는 집입니다.

  • 6. 어제
    '23.3.25 5:01 PM (183.97.xxx.102)

    안동 출신이고 본인들은 제사 지내는 우리 부모님 .. 자손들이 제사 지낼거라는 생각 안하세요.
    요즘 그런걸로 재산 더 주는게 어딨나요?

  • 7. 큰아들
    '23.3.25 5:04 PM (119.149.xxx.54)

    보통 큰 아들에게 재산은 다 가고, 받은 것도 없이 둘째 아들네는 아들 가졌다는 이유로 제사 참여 의무에만 시달리죠
    여기서 문제는 둘째 아들이 받은것도 없는 뭘... 이런게 아니라 아들있는 우리집에서 해야지.. 이런 마인드라 둘째며느리만 힘든거 아닌가요?

  • 8. 저희집
    '23.3.25 5:17 PM (175.209.xxx.48)

    부모님 유산없고
    오히려 저한테 맨날 아들낳았고
    원망아닌 원망
    큰아들은 딸만 둘
    둘째인저희는 아들만둘

    왜 영양가없이 아들만 낳았냐ㅡㅡㅠ
    이러십니다

  • 9. ...
    '23.3.25 5:17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그런 조선시대 마인드 집 있더라구요
    첫째 아들이 딸만 있고 둘째 아들네 아들 손주를 세자 대하듯 재산 다 물려줄것 처럼 하니 열받은 첫째네가 터울 크게 지어서 기어이 아들 낳아서 세자자리 가져오더라는...

  • 10. ㅇㅇ
    '23.3.25 5:19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요즘 누가 장남한테 재산 몰아주는거 보고만 있어요
    똑같은 권리라는거 다아는데
    받은것도 없는 작은 아들 며느리가 제사 의무만 받는다고요?
    그런 집 현실에서 본적이 없네요
    원글처럼 큰집은 아들없으니 아들있는 자기네가 재산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욕심 내는건 많이 봤어도

  • 11. 무슨
    '23.3.25 5:51 PM (211.207.xxx.148)

    사골 노인이면 큰아들 챙기지요.

  • 12. 아그래요?
    '23.3.25 6:10 PM (211.206.xxx.54)

    딸만 있어도요~
    와 그렇나봐요^^

  • 13.
    '23.3.25 6:13 PM (125.191.xxx.200)

    참.. 아들 나름 아닐지..

  • 14. 손주는
    '23.3.25 6:23 PM (112.162.xxx.38)

    안중에해요. 본인 큰아들이 중하지

  • 15. 대부분
    '23.3.25 6:26 PM (117.111.xxx.84)

    노인들 근시안적이고 먼 미래를 못봐요.
    요즘 시대에 큰 아들 자손들이 아들 낳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나요? 딸 낳을지 자식을 안낳을지 누가 아나요?

  • 16. 호올~
    '23.3.25 7:00 PM (211.206.xxx.54)

    그렇군요. 차별도 오지네요

  • 17. 요즘은
    '23.3.25 7:37 PM (58.120.xxx.31)

    딸을 더 선호해서...딱히;;

  • 18. 큰아들
    '23.3.25 8:45 P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좋아하면 책임만 물려 받아요. 그냥 속편히 법적으로 받을 만큼만 받으세요. 그리고 아들 있다고 제사 물려주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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