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혼후 이런 느낌은..

소라 조회수 : 5,678
작성일 : 2023-03-25 15:56:23
이혼하고 투룸 얻어 이사왔어요
작은 공간이지만 나름 맘에 들고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남편 외도로 힘든 시간들 보내고 이혼결정하고 이혼하면서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된거 같아
너무 슬펐어요
오늘 대청소 끝내고 우연히 카펜터스 노래 듣게 되었는데
이 느낌 뭐죠?
이상하게 가슴이 설레네요
학창시절이 생각이 나면서 잊고 살았던 내 모습을 다시 찾은 느낌?
외롭다고 느끼며 지냈는데 혼자라는 사실이 지금은 왠지
가슴 설레면서 뭐라 설명하기 힘든 기분이에요.
이젠 외롭다 생각 안하고 인생 즐기면서 살래요.
IP : 218.155.xxx.2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25 3:58 PM (220.117.xxx.26)

    청소와 함께 마음도 청소 됐네요
    이제 봄이라 밖에 꽃 예뻐요
    가고 싶은 곳 가고 신나게 노세요

  • 2.
    '23.3.25 4:03 PM (49.169.xxx.39)

    좋네요

    장점이 분명히 있어요
    더이상 내문제 아닌걸로.속.끓일필요가 없는거죠,
    전 시집식구들 더이상 안봐도되서 너무 좋아요..진짜 지인으로도 지내기싫은 사람들이었거든요

  • 3. 노래
    '23.3.25 4:04 PM (124.57.xxx.214)

    한 곡에 힘을 얻기도 하고 위로 받기도 하죠.
    세상사 마음먹기 나름이예요.
    혼자여서 외롭다 생각하면 외로운거고
    혼자니까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만 하세요.

  • 4. 음식
    '23.3.25 4:06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음식을 정성껏 차려서 맛있게 드세요.
    스스로를 잘 대접해주시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면 마음도 더 건강해질거예요.
    내가 나를 기쁘게 해주세요.

  • 5. 원글
    '23.3.25 4:42 PM (218.155.xxx.245)

    커피 마시면서 음악 듣는데 바람도 살랑살랑 들어오고 기분이 새로왔
    어요.
    이혼하고 나서 이런 기분 처음인듯 하네요.
    올 봄엔 좋은일이 마구마구 생길거 같아요 ㅎㅎ
    다시 새로운 인생 살거에요

  • 6. 개새끼차버리고
    '23.3.25 4:4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아이가 없으신가봐요.
    얼마나 시원 후련하실지 부럽습니다

  • 7. 저도 같이
    '23.3.25 4:48 PM (39.122.xxx.132)

    설레이네요
    원글님 뽜이팅!!!
    새로운 인생 뽜이팅!!!

  • 8. ...
    '23.3.25 5:26 PM (211.193.xxx.41)

    인생의 3장이 열리는 순간이네요
    모든게 다 쌔삥입니다~~ 꽃길만 걸으시길

  • 9.
    '23.3.25 8:51 PM (211.216.xxx.107)

    응원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인 느낌이죠
    같이 설레어지네요

  • 10. ㅡㅡ
    '23.3.26 12:05 AM (223.33.xxx.23)

    용기있는 원글님이 왕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729 아침에 안씻으려는 아이 8 궁금 2023/04/03 1,572
1443728 로스쿨 다니거나 졸업한 자녀 있으신 분 10 2023/04/03 4,632
1443727 자전거 잘타는 요령 좀 주세요. 16 자전거 2023/04/03 2,404
1443726 너무 우울해요. 제가 싫어요 5 기도 2023/04/03 3,265
1443725 영어공부글 읽으니 9 ㅇㅇ 2023/04/03 2,070
1443724 허리 무릎이 아파서 일주일째 근력운동 했더니 8 2023/04/03 3,470
1443723 집에만 있는 아들녀석... 9 제가 할일이.. 2023/04/03 4,236
1443722 여의도 더현대, 영등포 타임스퀘어 16 ..... 2023/04/03 4,666
1443721 산책 나오니 노인들 왜이리 유튜브를 크게 틀고 24 2023/04/03 4,870
1443720 남편이 90키로인데 소파가 다 꺼져요 11 2023/04/03 3,958
1443719 빌려준 돈 다 받았어요. 18 미놀 2023/04/03 7,099
1443718 연한색 정장 바지 안에 뭐 입으세요 ? 2 허벅지 2023/04/03 1,046
1443717 다들 꽃 구경하는데 전 집에만 있어요. 답답해요. 4 11 2023/04/03 2,224
1443716 선택 가능한 피검사 종류 다양하던데요. 5 .. 2023/04/03 1,340
1443715 '경질'된 김성한의 항변 "美안보보좌관은 '블랙핑크' .. 17 대통령실=거.. 2023/04/03 3,104
1443714 13000원 설렁탕을 먹었는데요 25 ... 2023/04/03 5,683
1443713 일본방송국도 방한예능같은것 하나요? 2 2023/04/03 1,013
1443712 가다실 남자들도 맞는 줄 오늘 처음 알았어요. 6 ... 2023/04/03 2,466
1443711 전우원씨 응원하는 분들~ 같이 수다 떨어요~ 22 ... 2023/04/03 2,665
1443710 외국사는 형제들에게 부모님관련 걱정거리 다 말하시나요? 14 ??? 2023/04/03 2,889
1443709 회사 잘못 들어 갔다 싶네요 16 ... 2023/04/03 6,411
1443708 조무사 실습끝내고 7 ㅇㅇ 2023/04/03 3,216
1443707 집권 1년 만에 1948년으로 돌아간 제주 6 ㅂㅁㅈㄴ 2023/04/03 2,090
1443706 첫사랑이... 15년이 넘어도 계절바뀔때마다 생각나요. 20 Y 2023/04/03 5,503
1443705 일하러 나와 있는데 기력이 없어서 7 에ㅠ 2023/04/03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