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묻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자기 학교를 밝혀요?

..., .. 조회수 : 5,006
작성일 : 2023-03-25 12:53:06
어떤 여자분. 제가 면접 보러간 입장이었는데요.
면접보는 분(그곳 주인)이 갑자기 나 서울대
나왔다 이래요.
또 제가 어떤곳 지원을 했는데요. 면접을 볼까요,
어떨까요? 이러며 얘기하던중 갑자기 나 고대
나왔잖아. 이렇게 말해요.
또 어떤 남자를 알게되었는데 나 스카이 나왔다고 그래요. 연대냐고 물으니까 한양대 공대.
스카이급 이러며 계속 강조해요.

자기 학교를 묻지도 않았는데 왜 얘기하죠?
뻥졌어요.
IP : 223.38.xxx.6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3.25 12:54 PM (180.69.xxx.74)

    자랑이죠..

  • 2. 뻔하죠
    '23.3.25 12:54 PM (119.66.xxx.144)

    자랑하는거죠

  • 3. 말하고
    '23.3.25 12:56 PM (182.219.xxx.35)

    싶을수도 있죠. 본인을 보여줄수 있는 제일 큰 배경이 학벌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그만이에요. 자랑하던가 말던가.

  • 4. ㅇㅇ
    '23.3.25 12:57 PM (175.207.xxx.176)

    도대체 몇살들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유치해라

  • 5. .....
    '23.3.25 12:57 PM (223.38.xxx.63)

    어이가 없더라고요. 어쩌라고? 싶어서요.

  • 6. .....
    '23.3.25 12:58 PM (223.38.xxx.63)

    40대들이 저랬어요.

  • 7. ㅋㅋ
    '23.3.25 1:01 PM (175.207.xxx.176)

    세상에 40대가 저지경이라면 뻥치는거 아니에요? ㅋㅋ 졸업하면 이마에 서울대 연고대 타투해 주는 것도 아니고 ㅋㅋ 너무 유치해서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원글님 고생하셨다 ㅠㅠ

  • 8.
    '23.3.25 1:11 PM (122.34.xxx.245)

    세상엔 쥴리가 많나봐요

  • 9. ..
    '23.3.25 1:15 PM (1.237.xxx.241)

    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자기 고대출신이라고
    ㅋㅋㅋ
    아 네~ 그랬어요.

  • 10. ㅁㅇㅁㅁ
    '23.3.25 1:22 PM (125.178.xxx.53)

    세상에 40대가 노망도아니고

  • 11. 엄마들도
    '23.3.25 1:23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윗집엄마 아이들 아기때 같이 놀게 하면서 자기 이대나왔는데..( 경쟁력 치열하지 않은 악기로 음대) 하면서 은근슬쩍 학교얘기하는데, 당시 이 엄마 학교 졸업하자마자 결혼하고 낳아 26세였어요.. 음 ..젊은 엄마가.. 좀 놀랐어요.ㅎㅎ
    오히려 서울의대 나온 엄마는 그 집 애가 초1에 말해줘서 알았구요.

  • 12. 구글
    '23.3.25 1:32 PM (103.241.xxx.201)

    당장의 현실이 별로 좋지 않을경우 과거의 영광에 얽매여 사는거죠
    당장 별로다 보니 딱히 인정받을 게 없는데 대학을 밝히면 사람들이 오 그래도 공부 좀 하셨군요 인정하 주니까요
    40 넘어서까지 그러면 좀 안타까운건죠 그만큼 당장 현실은 어려운거니까여

  • 13. 미적미적
    '23.3.25 2:17 PM (110.70.xxx.188)

    졸업후 5년까지야 학교후광을 보는거라지만 졸업한지 20년 넘은 겨우 4년 다녔던 학교 자랑은...읍써보여요 학교를 세우기라도 했나 뒷문으로 들어가느라 학교에 기부금이라도 냈드나 물어보세요 ㅋㅋ

  • 14. 당장의
    '23.3.25 2:43 PM (106.102.xxx.7)

    현실이 그지같아도 학교 자랑만큼은 못하겠던데요. 그 자랑을 안하는게 그나마 자존심의 마지노선이랄까.. 너무 없어보여요

  • 15. ..
    '23.3.25 3:20 PM (125.181.xxx.187)

    연대 나온게 인생의 전부인 사람이 있어요. 인생에서 그거말고 내세울게 없어서 그런가 싶던데요. 제일 낮은과 출신인데 높은 과 갈 수도 있었다는 말도 꼭 해요. 그 말은 안하는게 나을텐데

  • 16.
    '23.3.26 2:22 PM (218.55.xxx.31)

    학교부심있는 사람은
    학벌은 평생자랑이죠.
    누구도 못말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1412 이제 눈화장도 못하겠구만요 11 ㅁㅁㅁ 2023/04/20 5,663
1461411 소리주의. 놀이터에서 듣기 힘들다는 소리는 이런거예요. 16 ... 2023/04/20 3,265
1461410 발가락 물집 어떻게 하나요? 1 ㅇㅇ 2023/04/20 495
1461409 Istp인 분들 체력이 어떤 편인가요? 12 2023/04/20 2,318
1461408 나솔 3 ㅁㅁ 2023/04/20 2,518
1461407 아이들과 유럽여행 가서 제일 웃겼던 거 10 ㅇㅇㅇㅇ 2023/04/20 4,425
1461406 성시경은 서울사람인데 왜 경상도말 쓰나요? 36 ㅁㄴㅇ 2023/04/20 8,609
1461405 지금 윤석열 최대 목표가 민주당 박살 내서 자기 하고 싶은 법안.. 6 언론이 2023/04/20 1,904
1461404 주로 운전하고 다니는데 요즘 보행자들 너무 배려없이 함부로 다니.. 53 ... 2023/04/20 6,637
1461403 서세원 미래 예언자 있었네요 11 ..... 2023/04/20 27,625
1461402 며칠전 올라왔던 멋짐미 할머니 1 왜 못찾지 2023/04/20 2,041
1461401 빵이 맛이없어요 7 ... 2023/04/20 2,308
1461400 목이 약한 분 계세요? 7 ㅇㅇ 2023/04/20 1,360
1461399 샐러드채소로 부침개 해먹어도 돼요? 4 어쩔까 2023/04/20 1,122
1461398 외국의 형제와 재산을 상속할 때 3 .. 2023/04/20 1,843
1461397 김건희 최근 행보가 갑자기 이해됨ㄷㄷㄷㄷㄷㄷ.펌 3 넘버0 2023/04/20 5,754
1461396 아스트로 문빈은 4 .. 2023/04/20 5,024
1461395 수술한 코는 필러 넣을 수 없죠? 3 ..... 2023/04/20 1,005
1461394 노르웨이 고등어가 너무 비려요. 5 ... 2023/04/20 1,784
1461393 놀이터 옆에 사는데 여자애들 비명으로 미칠거같아요 74 ㅡㅡ 2023/04/20 9,127
1461392 피자왕 성신제씨 돌아가셨네요. 7 ... 2023/04/20 5,953
1461391 강아지한테 사랑한다는 말 몇 번이나 하세요? 10 붕붕 2023/04/20 1,472
1461390 종이달 소설 원작을 읽을까요 지금 방송분을 볼까요? 6 저기 2023/04/20 4,854
1461389 날이 좋아지니 아랫층 중동狂년이 또 발광을 합니다. 7 또시작 2023/04/20 2,867
1461388 종이달 보세요? 6 드라마 풍년.. 2023/04/20 4,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