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자 모범택시 남궁민 등장 장면

뱃살러 조회수 : 4,127
작성일 : 2023-03-25 12:25:22

카메오 자체도 재밌었지만
묵직하게 한 방 주고 가네요.

"깔끔하고 착해 보이고 지저분하면 못돼 보이죠. 하지만 일상이 고단하고 전쟁터인 사람들에게 세련된 언어를 구사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들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거 잘못된 거 아니겠습니까."

..
나도 모르게 사회가..라고 핑계대면서 그러고 있는 내가 보여서
문득 띵하게 뜨끔한 장면이었어요
IP : 221.140.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
    '23.3.25 12:26 PM (220.94.xxx.14)

    멋지네요
    천지훈변호사

  • 2. 맞아요
    '23.3.25 12:27 PM (210.96.xxx.10)

    대사 너무 좋았죠
    제가 남궁민 드라마를 안봐서 모르겠는데
    깔리는 음악도 그렇고 남궁민 드라마 중
    한 캐릭터인가봐요
    연기도 잘하고

  • 3. 뱃살러
    '23.3.25 12:31 PM (221.140.xxx.139)

    사회의 노인혐오가 정말 심각하다 느끼는데

    생각해보면 이게 노인 혐오가 아니라 계층 혐오더라구요,
    단정한 외모에 세련된 언행을 갖췄다면
    받지 않을 혐오요.

    모범택시 심드렁하게 보고 있다가
    천변이 등장해서 댕~하게 울려주고 갑니다.

  • 4. ㅇㅇ
    '23.3.25 1:04 PM (39.7.xxx.153)

    생각해보면 이게 노인 혐오가 아니라 계층 혐오더라구요,
    단정한 외모에 세련된 언행을 갖췄다면
    받지 않을 혐오요.
    ㅡㅡㅡㅡㅡ
    그렇네요
    왠지 반성하게 되네요

  • 5. 쓸개코
    '23.3.25 1:14 PM (118.33.xxx.88)

    "깔끔하고 착해 보이고 지저분하면 못돼 보이죠. 하지만 일상이 고단하고 전쟁터인 사람들에게 세련된 언어를 구사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들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거 잘못된 거 아니겠습니까."

    새겨두면 좋을듯.

  • 6. 획일화
    '23.3.25 2:00 PM (61.84.xxx.189)

    다들 나이스하고 세련되게 살아가는 게 현대사회의 가치 척도잖아요. 거기에 도달 못하면 무가치 무교양인 사람으로 단정하고 혐오하죠. 그런 혐오를 남발하지 않는 사람이 드물어요.

  • 7. ...
    '23.3.25 2:02 PM (218.156.xxx.164)

    저도 천지훈 변호사의 말 들으며 반성했습니다.
    혹시 나도 그러고 있진 않은가.
    차별, 혐오의 정서 바닥에는 그런 편견이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 8. 저도
    '23.3.25 4:01 PM (124.111.xxx.108)

    그 말에 울림이 있었어요.

  • 9.
    '23.3.25 5:06 PM (106.101.xxx.79)

    봐야겠어요
    Ppl너무 심해서 몰입깨졌는데(나 이제훈 광팬)
    신재하 이쁘구 남궁민 너무 좋아~
    다시 시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674 윤석열, 대구 서문시장 당선이후 3번 방문 14 ... 2023/04/03 1,952
1443673 관계 중심형 아이 5 bb 2023/04/03 2,091
1443672 나라를 더럽게 욕보이는 여자 20 aqzsed.. 2023/04/03 3,631
1443671 10년 적금만기 5 만기 2023/04/03 2,211
1443670 남산 벚꽃 구경 가려면 어디서 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8 ... 2023/04/03 1,692
1443669 유전자 얘기 나오니 저희 남편 기술자거든요 7 ... 2023/04/03 4,383
1443668 초등 남자아이.. 4 벚꽃 2023/04/03 957
1443667 "野의원 체포..탱크로 장악" 다시 봐도 무시.. 6 ㄱㅂㄴㅅ 2023/04/03 1,034
1443666 입술 아래 양쪽에 버짐이 피듯 껍질이 일어나고 따가워요 ㅜㅡ 8 잘될꺼야! 2023/04/03 1,405
1443665 류진씨는 무슨일이 있었던건가요? 31 2023/04/03 25,929
1443664 동서울터미널 예약을 딸이 하고 엄마가 여행 하는법 3 2023/04/03 1,196
1443663 참깨 가는 기구 없이 잘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7 요리 2023/04/03 1,313
1443662 제 생선굽는법좀봐주세요ㅜ 8 능력자 2023/04/03 1,440
1443661 요즘도 사무실에서 펜이나 연필꽂이 쓰나요? 2 daoff 2023/04/03 842
1443660 놀러 다니는거 점점 꺼리게 되네요 21 ,,,,,,.. 2023/04/03 7,854
1443659 초등학생 남아 친구관계 8 원글 2023/04/03 2,598
1443658 카뱅 26주적금 7 모스키노 2023/04/03 2,733
1443657 직장인 다이어트 어떻게 하시나요 1 ㅇㅇ 2023/04/03 930
1443656 비파효소를 샀는데 1 아시리 2023/04/03 499
1443655 임신한 직원 49 2023/04/03 8,510
1443654 윤땡 후쿠시마산 수입 없다는 말의 속뜻 2 ㅇㅇ 2023/04/03 1,240
1443653 커텐? 버티컬? 5 창문 2023/04/03 758
1443652 댓글 열심히 달았는데 매번 글이 없어져요. 1 그냥 2023/04/03 410
1443651 콜레스테롤 수치 6 마늘꽁 2023/04/03 1,839
1443650 영어 전문가님, I'll be missing you 와 I'm .. 10 뱃살러 2023/04/03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