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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손주만 물어 봐요..

ㅜㅜ 조회수 : 5,263
작성일 : 2023-03-25 08:15:54
시댁에서 전화를 하셔도 꼭 손주 만 바꿔 달라고 하시고 ..제가 섭섭 하다라고 말씀 드려도 전혀 시알도 안먹혀요..
이번에 부적을 보내 주셨는데..남편거랑 아들 것만 보내셨어요..
4장중에 딸이나 제것은 없어요 ㅎㅎㅎㅎ
부럽거나 그런건 없는데 ..어이가 없네요.
IP : 61.98.xxx.9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23.3.25 8:17 AM (182.230.xxx.93)

    아들만 귀하다는데....뭔 기대를 합니까? 그려려니 하고 맘 비우고 내가 내딸 챙기고 내 맘대로 살면되죠.

  • 2. 나야나
    '23.3.25 8:17 AM (182.226.xxx.161)

    못고치죠..포기해야지 스트레스 받아요ㅜㅜ

  • 3. 덕분에
    '23.3.25 8:20 AM (112.162.xxx.137)

    그집 재산 남편분이 다 받겠네요
    저런집 딸에게 재산 안줘요
    저희 시부모님도 딸에게 재산주면 사위 좋은일 시킨다고 안준데요

  • 4. ..
    '23.3.25 8:20 AM (68.1.xxx.117)

    시모 전화를 차단해요. 그딴 짓거리 반응 안 해야죠.

  • 5. .....
    '23.3.25 8:21 AM (118.235.xxx.74)

    귀한 아들,손주 맘껏 보시라고
    앞으론 시가에 둘만 보내세요.

    딸이 저렇게 차별 당하는데 설마 딸한테 할머니 보러 가자고 하는건 아니겠죠?

  • 6. 그렇다고
    '23.3.25 8:28 AM (182.219.xxx.35)

    재산 더 안줘요. 저희 시부 생전에 장손장손 아무튼
    엄청 따로 챙겨줄듯 했고 시모도 마찬가지...그런데
    요즘은 무조건 똑같이 나눈다고 그렇게 한대요.

  • 7. ......
    '23.3.25 8:31 AM (59.31.xxx.70)

    그럼 통화도 손자랑만 하고 손녀는 통화 안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건 문제네요
    저같음 딸을 위해서라도 그런 상황 못하게 합니다
    제아무리 재산 많아도요
    아는 집이 그랬어요 장남 장손만 그렇게 챙기고
    티나게 행동하고 선물도 장손만 여행도 장손만 끼고
    그집에 손녀가 어릴때부터 왜 오빠만 챙기냐고..
    애들도 다 알잖아요 자기 이뻐하는지 안하는지..
    어찌됐냐 그 장남도 장손도 다 잘 안됐어요
    자세히는 못쓰지만 사건사고돈도박여자..
    주변에서 조부모가 그렇게 장손만 챙기더니
    다 망쳤다고 그랬네요
    정말 티나게 차별하는거 막야합니다

  • 8. ..
    '23.3.25 8:44 AM (14.52.xxx.226)

    며느리인 나는 그렇다쳐도 손녀까지 안 챙기는건 정말 너무했네요.
    딸이 상처받지 않게 잘 살펴주셔야겠어요..

  • 9. .....
    '23.3.25 8:44 AM (118.235.xxx.166)

    콩쥐팥쥐 차별하는 계모보다 더 못된 노인
    나중에 그대로 돌려주세요.

  • 10. 티비
    '23.3.25 8:49 AM (220.117.xxx.61)

    티비에 나오는 그 시어머니랑 똑같네요
    사람대우 하지 마세요.

  • 11. ㅇㅇ
    '23.3.25 9:32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데 그래요?
    살아계시면 백 살이셨을 시부모님이 그랬어요.
    아들 손자만 가족이고 손녀 며느리는 가족도 아닌 듯 구셨어요.
    못 배웠냐 무려 여의사에 교수셨습니다.ㅋ
    수첩에 사진 생일 등 기록도 아들 손자만 챙기셨고요.
    첫 아들 낳고 몇 년 후 바라고 바라던 딸 낳아 우리 부부는 경사났는데
    또 아들 아니라고 섭섭하다고 하셔서 어이없게 하셨고요.

  • 12. 아들아들
    '23.3.25 9:39 AM (223.39.xxx.110)

    하도 난리해서 아들이랑 손주랑 보냈더니 손녀도 보고 싶다고 난리. 가면 일 시키려고 하나 싶기도 한데 일 시키면 다시는 안 보내려고요. 심보가 그 모양인 노인네들은 노후가 아쩔 수 없죠. 뿌린대로 가둬야지

  • 13. ker
    '23.3.25 9:42 AM (180.69.xxx.74)

    그 나이에 변할리가요

  • 14. ㅁㅇㅁㅁ
    '23.3.25 9:44 AM (125.178.xxx.53)

    손주는 손자 손녀 다 포함하는 말이구요

    손자라고 하셔야 맞아요~

  • 15. ....
    '23.3.25 10:04 AM (118.235.xxx.155)

    사람취급 못받을 행동을 하는데 님도 인간이하로 대하세요.
    저라면 명절 생일 다 쌩까요.

  • 16.
    '23.3.25 10:34 AM (42.24.xxx.34)

    징글징글한 노인네들ㅠㅠㅠㅠ

  • 17.
    '23.3.25 11:05 AM (125.138.xxx.33)

    시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나요?

  • 18. ㅠㅠ
    '23.3.26 2:31 AM (61.85.xxx.153)

    아들 부적 주지 마세요..
    딸이 차별받는거 알잖아요
    차별받은 딸 상처받고 우대받은 아들도 이상해져요
    아들거 받아도 그냥 없애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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