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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지선 교수님...(유퀴즈 보고 있는데)

이지선 조회수 : 8,945
작성일 : 2023-03-24 23:26:04
보고 있는데 울었다 웃었다 하게 만드네요.
정말 아름답고 순수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름답네요ㅠㅠ
너무 존경스럽고ㅠㅠ
아....말이 안나오네요.
아름답네요
가족들은 너무 아름답네요.
가족들도 존경해요.
아름답네요.
IP : 112.144.xxx.17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3.3.24 11:56 PM (223.62.xxx.143)

    존경스러운 사람이에요
    저도 보면서 울었어요

  • 2. ㅡㅡㅡㅡ
    '23.3.24 11:5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깊은 감동받았어요.

  • 3. ..
    '23.3.25 12:04 AM (116.39.xxx.162)

    음주운전한 시키가 사과도 안 했더군요.
    음주운전 하는 것들은 무조건 징역 30년으로 정해 놔야함.

    용서하자고 아버지한테 말 했었다니
    진짜 내면이 참 강한 사람인 듯.
    승승장구하길 바래요.

  • 4. 진짜
    '23.3.25 12:12 AM (180.70.xxx.42)

    유퀴즈는 안봤는데 기사보니 역시 어머님도 대단하신분이더라구요. 자녀들 잘 키우셨고 자녀들 또한 부모님뜻 따라 잘컸다싶어요.
    부모로서 제 자신도 돌아보는 계기가 됐어요.

  • 5. 저분
    '23.3.25 12:26 AM (112.166.xxx.103)

    미리찍은 졸업사진 보니
    엄청 미인이었더군요... ㅜㅜ

  • 6. 목소리가
    '23.3.25 12:32 AM (223.38.xxx.185)

    참 이쁘고 단아하더라구요

  • 7. ...
    '23.3.25 12:36 AM (121.132.xxx.187)

    정말 성인이시더라구요 존경스러워요

  • 8. ....
    '23.3.25 12:53 AM (125.178.xxx.184)

    부모님 오빠분 다 좋은분 같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유명한 사고낸 저 가해자는 잘 살고 있나 진심 궁금하던데요.
    이지선 교수는 일부러 안봤다고 하든데. 사과하러 온다는 걸 거절할건지 아니면 그들도 아예 안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가해자가 보험 빠방하게 들어놔서 치료비 걱정은 전혀 안했다고 웃으면서 얘기하고.

    지금껏 치열하게 살아왔고 앞으로는 더욱 행복하게 살길 응원합니다.

  • 9.
    '23.3.25 1:07 AM (49.169.xxx.39)

    전.가족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지한 것이.보이더군요
    힘든상황에 서로 비난하거나
    팔자 타령하거나 그러는 부모도 많은데
    자녀들을 저렇게 지키고
    지지했기에 화상 후에도 자존감을 지킬수있었을거에요

    지선씨도 훌륭하지만
    참 훌륭한 가족을 두어서 부럽더군요

  • 10. 정말
    '23.3.25 1:17 AM (211.196.xxx.204)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귀감이 되는 사람이고요.

  • 11. …….
    '23.3.25 2:18 AM (210.223.xxx.229)

    20년전쯤 지선아사랑해 홈페이지 인가?사이트 보고 대학원연구실에서 선배들이랑 같이 엄청 울면서 보고 마음아파하고 이겨내는 과정보고 감동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참 한결같이 감동을 주네요. 가족 모두 성숙한 인격의 귀감이되는 분들이네요.
    윗 어느 댓글처럼 저도 부모로써 돌아보고 반성합니다

  • 12. 나야나
    '23.3.25 4:29 AM (182.226.xxx.161)

    가족자체가 엄청나게 단단하더라고요..대단한 가족입니다

  • 13. ..
    '23.3.25 4:36 AM (211.234.xxx.186)

    그것 못보고 뉴스에서 교수됐다는 거보고 드뎌 이뤘구나 했어요. 그분도 대단하지만 엄마와 오빠 사랑이 만든게 8할인건같아요. 진짜 가족, 사랑의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꼈어요. 다 갖추고 성공해도 가족따뜻함 없으면 자살도 하고

  • 14. 지선씨도
    '23.3.25 8:55 AM (58.239.xxx.220)

    대단하지만
    진짜 엄마자리도 대단한듯요
    병상지키는 모습보니 환하게
    웃으면서 계시던데 ~내면이 단단하신
    가족분들~~

  • 15. ㅇㅇ
    '23.3.25 11:52 AM (175.194.xxx.220)

    이지선씨도 그렇지만 가족들이 정말 대단해요 나같으면 분노와 절망과 복수심으로 미쳤을것같은데...

  • 16.
    '23.3.25 11:03 PM (106.73.xxx.193)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럽고 괴로웠을지…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인데
    그렇게나 잘 이겨내다니 보통 사람이 아니에요.
    존경받아 마땅한 분!!!
    부모님이 그리 훌륭하시니 가능했던거겠죠.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 17. 신앙인
    '23.3.25 11:16 PM (108.18.xxx.77)

    저런 분이 기독교의 모범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한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에 기독교인을
    욕먹게 하고 욕하게 되는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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