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갑자기 볼 안쪽에 커다란 수포가 생겼어요 ㅜㅜ

뭐죠?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23-03-24 19:47:31
6시쯤 저녁 먹울 때도 전혀 몰랐는데요, 방금 커피 마시면서
우연히 볼에 혀가 닿았는데 새끼손톱만한 수포 두개가 느껴져요.
왼쪽 어금니 부근이에요. 이정도 크기면 아까 밥먹다 터지든지
제가 알아챘을 것 같은데, 안쪽이라 거울로 보이지도 않고
이거 뭘까요? 태어나서 처음 겪는 일이라 무섭네요.
내일 병원 갈 때까지 제가 할 일은 없을까요?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지, 왜 생긴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ㅠㅠ
IP : 182.172.xxx.1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딱한 반찬
    '23.3.24 7:5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드신거 없으신가요?
    남편이 마른오징어나 딱딱한 종류 먹고나면 꼭 수포같은게 생겨요. 입안을 긁나봐요

  • 2. 아니요 ㅠㅠ
    '23.3.24 7:51 PM (182.172.xxx.136)

    낮에 육개장 먹고 저녁엔 전 먹었는데 둘 다 부드러웠고
    딱히 뜨거운 (혹시 화상) 것도 아니였어요.

  • 3. 제가
    '23.3.24 7:54 PM (106.101.xxx.168)

    가끔 잘생기는데
    하루이틀지나면 없어져요
    왜생기는지는 잘모르겠어요

  • 4. ...
    '23.3.24 8:00 PM (223.33.xxx.232)

    구강 내 헤르페스.

  • 5. ...
    '23.3.24 8:00 PM (222.116.xxx.229)

    웬만하면 터지거나 없어질거에요
    잊어버리시고 일주일후 정도 지켜보세요

  • 6. 지금
    '23.3.24 8:02 PM (182.172.xxx.136)

    혀 대보니까 아까보다 홀쭉해졌어요. 아깐 통통했는데..
    이러다 없어질런지... 제가 님 댓글 감사해요.
    첫 댓글님도 감사하고요. 제가 감기로 며칠 컨디션이
    안 좋았는게 그래서인지 어쩐지 모르겠어요.

  • 7. 헤르페스
    '23.3.24 8:03 PM (182.172.xxx.136)

    같지는 않은게 전혀 안 아프거든요. 입주변에 생길 땐 엄청 아파봐서요..

  • 8. 둥둥
    '23.3.24 8:17 PM (112.161.xxx.84) - 삭제된댓글

    저같은 경우는 조미료 시게 넣거나 그런거 먹음 알러지 처럼 생기더라구요.

  • 9. 세상에 ㅠㅠ
    '23.3.24 8:19 PM (182.172.xxx.136)

    지금 거울 보니까 그 부분이 시커먼 (피가 뭉쳤는지 가장자리 살짝 피색이고 나머지 까매요) 동그라미 두개네요.
    단순 수포가 아니었어요. 이거 뭘까요? ㅠㅠ

  • 10. 제가 잘 나는데
    '23.3.24 8:37 PM (119.69.xxx.113)

    구강구조가 치아 크기에 비해 좁아서 쌉는 과정에서 속살을 깨물어서 그런다고 의사가 말했어요
    까만것은 고인 피구요

  • 11. ..
    '23.3.24 8:39 PM (222.108.xxx.44)

    저도 입 안 볼쪽에 까맣고 동그란거 가끔 나요
    입 속 보고 처음에 깜짝 놀랬어요 까만게 있어서
    다음 날 보니 없어졌구요
    1~2년에 한번씩 그러는데 바로바로 없어져서
    병원은 안가봤고 별이상은 없었어요

  • 12. ..
    '23.3.24 8:45 PM (175.209.xxx.172)

    저도 가끔 있어요.
    터트리면 피맛..ㅠ
    그러고는 없어져요.

  • 13. 원글
    '23.3.24 8:53 PM (182.172.xxx.136)

    모두 감사드려요. 저는 구강 흑색종인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검색해보니 발견 후 1-5년 생존한다길래 ㅠㅠ
    그런데 남편이 보더니 자기도 자주 그런다고, 피멍울 이라네요.
    그래섶구강 피멍울 검색해보니 저랑 비슷하고 괜찮대요.
    정말 몇 분동안 가슴 쿵쾅대고 너무 놀랐어요. 역시 건강이
    제일 소중하고 감사한 거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ㅠㅠ

  • 14. 구강점막혈종
    '23.3.24 8:53 PM (39.124.xxx.171)

    입니다 저는 자주생겨요

  • 15. 가끔
    '23.3.25 12:12 AM (112.159.xxx.111)

    터트리면 피나요
    그리고 끝이예요

  • 16. 점액낭종
    '23.3.25 1:11 AM (211.114.xxx.107)

    인지 한번 증세 찾아보세요.

    저는 몇년전부터 입술 안쪽과 볼안쪽에 물집같은게 생기는데 점액낭종이래요. 너무 커지면 병원에 가고 그렇지 않으면 제가 바늘로 터트리는데 그럼 바로 없어져요. 하지만 다른데서 또 생겨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1163 비축분 포탄 50만발이 나가는데 직언하는 똥별하나가 없 9 군바리 2023/04/20 1,708
1461162 질권설정이 전세금 95% 문제 없나요 3 ㅇㅇㅇ 2023/04/20 1,077
1461161 반반하기전에 나라 망하겠다. 9 지나다 2023/04/20 2,413
1461160 반반은 어디까지예요? 16 ... 2023/04/20 2,977
1461159 반반결혼 안하지요 16 아이고 2023/04/20 3,214
1461158 똘똘한 아이 더 잘 키우는 법? 4 ㅁㅁ 2023/04/20 2,059
1461157 잠결에 손을 뻗으면 8 거기에 2023/04/20 2,221
1461156 반반결혼은 젊은 여자들한테는 함정같은거죠 21 .. 2023/04/20 5,896
1461155 국산 기관총탄 430만 발, 우크라 옆 폴란드 간다 9 ㅇㅇ 2023/04/20 1,579
1461154 일년새 후진국스런 국가로 전락하고 있는중 2 후니마니 2023/04/20 833
1461153 은행대출금액이 오타낫어요 1.8억 -> 18억 3 WADY 2023/04/20 2,896
1461152 러시아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한국에 경고 메시지 10 ... 2023/04/20 3,195
1461151 차보험을 몇 달 후에 바꿔도 되나요? 2 ㅊㅂㅎ 2023/04/19 770
1461150 메이저 언론들이 건설사 소유하고 있는거 다 아시겠죠 3 지금 2023/04/19 1,147
1461149 잘치우지 못하는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5 바나나똥 2023/04/19 1,566
1461148 외출복으로 좋은 냉장고 바지, 브랜드 공유 좀 해주세요. 4 // 2023/04/19 1,809
1461147 구축 아파트인데 주차가 널럴해서 참 좋네요 13 ㅇㅇ 2023/04/19 3,878
1461146 남편한테 고1아들 학원비 보내라고 했더니... 16 고등맘 2023/04/19 8,413
1461145 검찰, ‘돈봉투 조달책’ 강래구 구속영장 12 속보떴네 2023/04/19 1,038
1461144 50대중후반 남자 반바지좀 추천해주세요 6 지혜를모아 2023/04/19 685
1461143 배추 딱 한 포기로 김치 어떻게 담글까요? 도와주세요 6 나나 2023/04/19 1,603
1461142 여자를 왜 깔보는 거에요? 10 ㅇㅇ 2023/04/19 2,772
1461141 지금 민주당 돈봉투로 모든거 가릴려고 언론이 난린데 31 내년 2023/04/19 2,907
1461140 천주교신자분들 성경공부 꿀팁좀. 9 ㅡㅡㅡ 2023/04/19 1,160
1461139 송영길 눈찢어진건 누가 그랬을까요? 다리도 다치고 16 누굴까 2023/04/19 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