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여자 태몽으로 꽃 보석 금붕어

아시는분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23-03-24 16:16:56
이런 것들을 보는 태몽을 주변인들이 꿔 주고 태어난 여자들은 인생이 보통 어떤가요?







IP : 223.38.xxx.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3.24 4:18 PM (221.149.xxx.124)

    저 태몽 금붕어였는데..
    제 인생 하나만 놓고 보면 별로 성취한 것도 없고 그냥 그런데..
    재력 좋으신 부모님 덕에 평생 잘 먹고 잘 살아요..

  • 2. hh
    '23.3.24 4:18 PM (59.12.xxx.232)

    커다란 보석 보고 낳았는데
    반전은
    아들 ㅠㅠ

  • 3.
    '23.3.24 4:20 PM (220.117.xxx.26)

    꽃밭에서 꽃 꺾은 태몽인데
    그 꽃이 예술 쪽이래요
    꺾지 말았어야 했다고
    피아노 선생님이 부모님한테
    제발 이 아이 재능 키우게 해달라 했는데
    이래저래 안됐죠
    모 미녀 연예인은 사과 달린거 꺾으려는데
    남편이 말려서 그대로 둔 꿈
    결국 연예인 대성공 했죠

  • 4. ..
    '23.3.24 4:22 PM (121.176.xxx.113)

    저는 부모님이 꽃 꿈을 꾸셨데요.들판에 예쁜 빨간꽃이 딱 한송이..그걸 꺽었다고
    지금까지 두루두루 평범하게 잘살고 있어요.
    부모님이 좋은 분이고 남편이 제게 잘해줘요.

  • 5. ...
    '23.3.24 4:23 PM (119.17.xxx.167)

    제 태몽이 꽃인데 엄마가 꺾어와서 제가 이모냥일까요?
    예술박 감수성은 아주해서
    미술 음악 책 영화 다 좋아하는데

    현실은 그냥 그렇네요..

  • 6. ...
    '23.3.24 4:25 PM (121.176.xxx.113)

    꺽으면 안되는군요..ㅜ.ㅜ
    저도 그림그리기 잘하고 좋아했는데 그 길로는 못갔네요
    제가 미대 나온 줄 아는 사람 많아요.

  • 7. ㅡㅡ
    '23.3.24 4:32 PM (223.39.xxx.239)

    금붕어 잡으면 안돼요?

  • 8.
    '23.3.24 5:06 PM (122.36.xxx.160)

    과일을 따거나 혹은 주워 담거나 꽃을 꺾어 내소유가되는게 내자식으로 오는 의미라고 생각되는데 의외네요.

  • 9. 제꿈
    '23.3.24 5:26 PM (218.51.xxx.43)

    딸 둘 아주 큰 꽃 꿈과 연못서 튀어 오르는
    물고기 잡는꿈요
    둘 다 미술 전공했고 예술직업에 종사해요

  • 10.
    '23.3.24 7:02 PM (118.235.xxx.228)

    빨간 장미한다발을 꺾어서 품에 꼭 안았더니
    기분이 너무 좋더래요
    저 예쁘고 건강하고 잘살아요

  • 11. ker
    '23.3.24 8:29 PM (180.69.xxx.74)

    의미없어요
    그런거 안믿는 저 전혀 안꿈
    맨날 맏는 엄마 .ㅡ 아들 용꿈이라고 자랑하더니
    그 아들 땜에 고생중

  • 12. 어?
    '23.3.24 9:23 PM (118.235.xxx.192)

    저에요! 저희 엄마가 꿈에서 꽃을 양팔에 한아름 안거나 금붕어는 아니고 비단잉어 보시고 제가 태어 났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는 그래서 딸인걸 확신했다구... 어릴때부터 마음이 여렸어요. 항상 단정하고 깔끔한걸 좋아했구 지금도 그래요. 사는형편에 비해 곱게 큰 편이고 사람들도 제가 더 있는집 딸처럼 보고 그랬어요. 지금은... 거의 중년의 나이인데요; 맑은물에 물고기 못산다하죠? 제가 그런격인거 같아요. 험한일 험한꼴도 못보면서 워낙 소시민이라 나이들수록 여린마음에 상처만 느는듯 ㅜㅜ 딸낳아 저같은 성격이면 무조건 전문직이든 본인기술이든 자기것을 갖도록 서포트해주세요 안그럼 힘듦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1155 여자 혼자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34 ㅇㅇ 2023/04/20 9,643
1461154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 자택서 숨진채 발견 38 ㅇㅇ 2023/04/20 23,306
1461153 그냥 각자 형편대로 하세요 3 .. 2023/04/20 3,749
1461152 옷 회사들 사이즈 만드는 것 보면 남녀차별 진짜 심하죠. 34 사회전반에서.. 2023/04/20 3,982
1461151 장롱면허여도 운전면허는 따두는게 나을까요? 6 ㅇㅇ 2023/04/20 1,888
1461150 민주당이 쓰나미면 6 몇 번 2023/04/20 1,058
1461149 저희 딸은 양가의 유일한 손주예요 54 ㅎㅎ 2023/04/20 22,598
1461148 비축분 포탄 50만발이 나가는데 직언하는 똥별하나가 없 9 군바리 2023/04/20 1,708
1461147 질권설정이 전세금 95% 문제 없나요 3 ㅇㅇㅇ 2023/04/20 1,077
1461146 반반하기전에 나라 망하겠다. 9 지나다 2023/04/20 2,413
1461145 반반은 어디까지예요? 16 ... 2023/04/20 2,977
1461144 반반결혼 안하지요 16 아이고 2023/04/20 3,214
1461143 똘똘한 아이 더 잘 키우는 법? 4 ㅁㅁ 2023/04/20 2,059
1461142 잠결에 손을 뻗으면 8 거기에 2023/04/20 2,221
1461141 반반결혼은 젊은 여자들한테는 함정같은거죠 21 .. 2023/04/20 5,898
1461140 국산 기관총탄 430만 발, 우크라 옆 폴란드 간다 9 ㅇㅇ 2023/04/20 1,579
1461139 일년새 후진국스런 국가로 전락하고 있는중 2 후니마니 2023/04/20 833
1461138 은행대출금액이 오타낫어요 1.8억 -> 18억 3 WADY 2023/04/20 2,896
1461137 러시아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한국에 경고 메시지 10 ... 2023/04/20 3,195
1461136 차보험을 몇 달 후에 바꿔도 되나요? 2 ㅊㅂㅎ 2023/04/19 770
1461135 메이저 언론들이 건설사 소유하고 있는거 다 아시겠죠 3 지금 2023/04/19 1,147
1461134 잘치우지 못하는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5 바나나똥 2023/04/19 1,566
1461133 외출복으로 좋은 냉장고 바지, 브랜드 공유 좀 해주세요. 4 // 2023/04/19 1,809
1461132 구축 아파트인데 주차가 널럴해서 참 좋네요 13 ㅇㅇ 2023/04/19 3,879
1461131 남편한테 고1아들 학원비 보내라고 했더니... 16 고등맘 2023/04/19 8,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