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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격적인 학부모

... 조회수 : 3,968
작성일 : 2023-03-24 12:36:42
우연히 학교 엄마들하고 몇번 보게 되었는데
요즘에 그런건지..
약간 공격적이네요
선생님 험담에.. 엄마들 무서운줄 모른다는 둥..
항의하겠다 민원넣겠다 그러더라구요
선생님은 그냥 보통 선생님입니다
친절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뭐 나쁘지도 않은
요즘 젊은 엄마들이 좀 이런성향은 아닌거죠?
이분들이 유독 그런건지
엄마들 모아서 힘을 보이자 그런 의도 같은데..
저는 늦둥이라 나이가 좀 많아서 그런가 적응이 안되네요
IP : 58.140.xxx.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4 12:38 PM (121.128.xxx.141)

    보통 예의 차리지 공격적으로 그러지는 않습니다.

  • 2. ...
    '23.3.24 12:38 PM (58.140.xxx.63)

    그쵸.. 요즘은 그런가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3. 매너
    '23.3.24 12:41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거리두시길…
    어울려다니면 나중에 곤란한 일 생깁니다.
    똑같은 사람들로 오해받을수도 있구요..

  • 4. ......
    '23.3.24 12:41 PM (118.235.xxx.141)

    원글도 요즘 엄마잖아요.
    이상한 일부가 그런거지 다 그런가요?

  • 5. 전혀요
    '23.3.24 12:43 PM (49.164.xxx.30)

    저희애 2학년4학년인데 그런엄마들 한번도
    못봤어요. 선생님들도 저는 다 만족했구요
    저희때 선생님들에 비하면 실력이며 열정 훌륭해요

  • 6. ㅇㅇ
    '23.3.24 12:45 PM (218.147.xxx.59)

    예전에 그런 엄마 선생님 앞에선 얼마나 잘하던지 깜놀했었어요 ㅎㅎㅎ 할거 다 하고 뒤에선 딴말

  • 7. 특목고인데
    '23.3.24 12:50 PM (123.214.xxx.132)

    이런 성향 학부모 자녀가 성적이 좋으면
    전체 분위기까지 주도하게 돼서
    다른 학부모 교사들까지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되더군요

    교양이 없으니 기본 예의도 없고
    심지어 다른 학부모를 울리기까지
    별일이 다 생겼고

    평판이 나쁠 수 밖에 없어요

  • 8. ㅎㅎ
    '23.3.24 12:52 PM (123.212.xxx.149)

    그 엄마들이 이상하던지 선생님이 이상하던지 그런거지 엄마들이 그렇진 않아요. 항의하고 민원넣겠다고 할 정도면 엄청 심각한 문제일건데..희한하네요.

  • 9.
    '23.3.24 12:54 PM (210.217.xxx.103)

    젊은 엄마라는 걸 보니 어떤 편견인지 알겠네요
    그냥 남들 낳을때 낳지

  • 10. 아이
    '23.3.24 1:01 PM (59.10.xxx.133)

    유치원 때 그런 엄마 있었는데
    원장이랑 언성 높여 싸운 걸 막 자랑하고
    담당샘 바뀌었는데 너무 맘에 안 들어서 자질 묻고 실력 있는 선생 데려오라고 항의하고 그런 자리를 만들었는데
    정작 본인은 중요한 날 빠지고 다른 사람이 총대 매게 만들고 뒤에서 웃고 있더군요 엄마들한테 들쑤셔놓고 정작 드러운 꼴은 다른 사람이 하는.. 밤에 전화와서 받으면 남편한테 막 소리지르고 욕 하고 ㅠㅠ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인 거 같았어요 저도 휘둘렸었네요

  • 11. ㅇㅇㅇ
    '23.3.24 2:0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절대로 멀리하세요
    저도 아이반장때 저런엄마가 수시로전화와서
    선생 욕 을 하는데
    솔직히 반장엄마가 무슨 힘이 있나요
    그냥 들어주고 그러다가
    학교 수업참관 이런날 전날에
    또 학교욕 선생욕을 하면서 이러이러 바꿔야한다 등등
    전화왔길래
    내일오셔서 의견 내주시면
    다른학부모들과 같이 듣겠다
    햇는데 정작 자기는 중간에 쏙 나감
    그러고는 저녁때 내가 말한거
    선생님께 말씀드렸나 하더라고요
    미쳤나요? 내가 왜
    안했다하니 반장엄마가 뭐하고 가만있었냐
    화내던데요
    그 의견도자기애 글쓰기 싫어하니
    노트 검사하지말라는 거

  • 12. 같이
    '23.3.24 2:15 PM (118.235.xxx.251)

    일하는 직원이 딱 저런 스타일이에요 학교 학원을 들었다놨다 하더라구요..막 휘두르는 스타일인데 옆에서 얘기만 들어도 힘들어요..자기 애 비위맞추느라 정신없더라구요

  • 13. ..
    '23.3.24 3:08 PM (223.62.xxx.205)

    모두 다 그런건 아니고 여러 학부형들 중에 그런 성향의 엄마들이 섞여있는거죠. 그리고 분위기를 주도하면 또 그런 식으로 흘러가기도 하구요.
    학원에서도 난리치고 학교에서도 난리치고 일상에서도 부정적이고 그렇더라구요. (가까이 지내서 좋을게 없는 유형)

  • 14. 개애나리
    '23.3.24 9:16 PM (180.71.xxx.228)

    가까이 지내서 좋을 거 하나 없는 유형에 동의.
    저는 그런 유형들은 걍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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