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00 조회수 : 678
작성일 : 2023-03-24 09:43:08
제가 작년에 부서이동을 했습니다. 
A 라는 부서에 있다가 오랜 기간 한 업무만 오래하니 정체되어 있던 느낌을 받던 중, 사장님과 면담 중 사장님께서 저의 적극적이고 열심히 하는 태도를 높이 사셔서 B 라는 부서 이동을 시켜주셨습니다. 그런데 B 부서장님이 사장님과의 갈등이 오래 있었던 분이라, 퇴사를 하시고, 새로운 부서장님이 B 부서에 부임하셨는데요, 

이 B 부서장님은 저에게 계속 이 부서 업무 경력이 1년밖에 안되니 너는 신입이다..(저 이회사 다닌지 20년 된 사람입니다ㅠ) 이러시면서 자꾸 신입이라고 강조를 하십니다. 물론 당연히 이 부서 업무가 처음이긴 하지만 빨리 캐치업하려고 외부 교육도 사비로도 듣고 책도 읽고 나름 열심히 하려고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 경력으로만 자꾸 말씀하시니 어제 많이 속상했습니다.

결론은 업무적으로 성과를 보여드리는 방법 밖에는 없겠지요?
사실 MBTI 보니까 서로 상극이고, 그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획력이나 데이타 분석력 같은 것이 제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반대로 저는 빠른 실행과 영어 실력, 그리고 이 회사에 오래 다녀 내부 네트워킹이 매우 잘 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업무 관련 자격증(회사 부서원 아무도 딴 자격증 아님)을 원래 연말에 몇개월 공부해 따려고 햇는데, 화가 나서 상반기에 따 볼까도 생각이 듭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93.18.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자
    '23.3.24 9:54 AM (119.203.xxx.70)

    부서장도 초심이고 님도 초심이다보니 뭔가 직책적으로 누르고 싶어서 그러시나보네요.

    저도 잘안되는데 (능력 있는 여자분들이 이게 가장 안돼요 ㅠㅠ) - 나이드니 관리자 입장에서 보여요.

    뭔가 견제하고 싶고 아래로 두어야 될 것 같은 부서장의 꼰대 스러운 부족함?? 같은거요...

    네~ 신입의 자세로 충실히 일하겠습니다.

    그러세요. 그러면서 능력을 보여주세요. 자격증도 따시고... 그럼 어느 순간 그런 말들이 입에 쏙 들어갈거예요.

  • 2. 오랜직장인
    '23.3.24 9:55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부서장님~(부드럽게)이 업무맡은건 1년이지만,,(숨고르고)이회사 다닌지 20년이예요.(숨고르고) 그러니까 신입은 아니지요라고 딱부러지게 말합니다. 이후부터는 신입이라고 말하면 들은척만척 개무시하면됩니다. 쓰레기를 받았으면 빨리 버려야지요.

  • 3. ...
    '23.3.24 10:48 A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

    일단은 능력을 보여줘야 할 타이밍이네요.
    20년 다른 경력은 그 분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죠. 틀린 말이 아니에요.

  • 4. ...
    '23.3.24 10:52 A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

    일단은 능력을 보여줘야 할 타이밍이네요.
    20년 다른 경력은 그 분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죠. 틀린 말이 아니에요.

    저도 20녀 다닌 직장 퇴직하고 다른 회사 취업했는데 일이야 하지만 관련 기술이 다르니 신입사원이다 생각하고 3년은 철판깔고 물어보고 다녔어요. 한 번 물어본 건 다시 물어보지 않으려고 문서화 철저히 하고 필요할 때 수시로 찾아보고.

    새로 오신분이 경력이 많으시면 기회다 생각하고 그 분에게 업무를 많이 물어보세요. 그분도 지금 자기 경력을 어필해야 하니 잘 가르쳐 줄수도 있어요. 그렇게만 되면 서로 윈윈이죠.

    열의를 사장님에게만 보이지말고 그 상사에게도 보여 보세요.

  • 5. 나옹
    '23.3.24 10:53 A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

    일단은 능력을 보여줘야 할 타이밍이네요.
    20년 다른 경력은 그 분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죠. 틀린 말이 아니에요.

    저도 20년 다닌 직장 퇴직하고 다른 회사 취업했는데 일이야 하지만 관련 기술이 다르니 신입사원이다 생각하고 3년은 철판깔고 물어보고 다녔어요. 한 번 물어본 건 다시 물어보지 않으려고 문서화 철저히 하고 필요할 때 수시로 찾아보고.

    새로 오신분이 경력이 많으시면 기회다 생각하고 그 분에게 업무를 많이 물어보세요. 그분도 지금 자기 경력을 어필해야 하니 잘 가르쳐 줄수도 있어요. 그렇게만 되면 서로 윈윈이죠.

    열의를 사장님에게만 보이지말고 그 상사에게도 보여 보세요.

  • 6. 나옹
    '23.3.24 11:03 AM (112.168.xxx.69)

    일단은 능력을 보여줘야 할 타이밍이네요.
    20년 다른 경력은 그 분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죠. 틀린 말이 아니에요.

    저도 20년 다닌 직장 퇴직하고 다른 회사 취업했는데 일이야 하지만 관련 기술이 다르니 신입사원이다 생각하고 3년은 철판깔고 물어보고 다녔어요. 한 번 물어본 건 다시 물어보지 않으려고 문서화 철저히 하고 필요할 때 수시로 찾아보고.

    새로 오신분이 경력이 많으시면 기회다 생각하고 그 분에게 업무를 많이 물어보세요. 그분도 지금 자기 능력을 보여야 하니 잘 가르쳐 줄 확률이 높아요. 그렇게만 되면 서로 윈윈이죠.

    열의를 사장님에게만 보이지말고 그 상사에게도 보여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785 아삭고추된장무침 9 heek 2023/03/24 1,791
1440784 "향후 3년, 한국 명운 걸렸다…'그들' 잡으면 경제 .. 4 ㅇㅇ 2023/03/24 2,192
1440783 국민연금 4 ㅇㅇ 2023/03/24 1,811
1440782 방송통신대 문화교양 학과요 7 ㅇㅇ 2023/03/24 1,589
1440781 웹소설 쓰기 어려울것 같은데 3 ㅡㅡ 2023/03/24 1,793
1440780 엄마 나 고구마 먹었어 5 ..... 2023/03/24 2,574
1440779 신경 예민한 분들 자식 키우기 어떠세요? 12 ㅇㅇ 2023/03/24 3,972
1440778 사형수 1년 유지비가 3000만원으로 9급 공무원 26 벼ㅣㄹ 2023/03/24 3,894
1440777 "사죄해야 할 쪽은 한국" 심상찮은 일본 27 .... 2023/03/24 3,867
1440776 약 없이 골다공증 예방하는 식습관 참고하세요^^ 19 호호아줌마 2023/03/24 5,740
1440775 번호판 하허호 10 ??????.. 2023/03/24 2,979
1440774 육수한알 활용과 축의금 고민 12 2023/03/24 3,143
1440773 강아지 MRI 비용이 100만원 200만원 ? 17 .. 2023/03/24 3,757
1440772 안경테 1 돋보기 2023/03/24 1,258
1440771 어르신들 윤석열에 힘실어주시겠다고 17 ㄱㅂㄴ 2023/03/24 3,550
1440770 40-50대분들 알바 어떤거 하세요? 13 열매사랑 2023/03/24 6,949
1440769 우리 위대하신 장제원 나리의 책상 치는 고성 14 강약 약강 2023/03/24 2,509
1440768 운동하러 오는게 아니라 유사연애 7 니모 2023/03/24 3,815
1440767 찰기 보통인 쌀 좋아 하시는 분? ? 2023/03/24 445
1440766 사랑과 야망 보신 분 8 드라마 2023/03/24 1,778
1440765 태영호 "尹 외교는 당연히 5점, 민생은 국민 힘들다니.. 14 ㅂㅁㅈㄴ 2023/03/24 2,929
1440764 모짜르트 22번2악장이 슬프다는 드라마가 뭐였을까요 4 ㅇㅇ 2023/03/24 1,768
1440763 만원의 행복 시작 . 민들레 국수집 20년 90 유지니맘 2023/03/24 6,256
1440762 박연진이 입었던 옷들이래요 41 ㅇㅇ 2023/03/24 22,253
1440761 한겨레, 한동훈 사진 보셨나요 ㅎ 18 .. 2023/03/24 6,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