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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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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뇌를 쓰는 것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23-03-24 08:44:19

어느 영상보다가요.
뇌를 쓰고 생각하는게 많은 에너지를 쓴다고 하잖아요?

가끔 논리적으로 말을 못하는 사람.
말보다는 윽박을 지른다던지.
대화가 안되고 똑같은 말만 하는 사람은.
뇌를 쓰기를 힘들어 하니.. 몸으로 거부 표현 하는거겠죠?
이건 나이를 떠나서 어릴때부터 그런 습관이 안되기도 하고
뇌를 쓸줄 모르는 사람같기도 한데..
IP : 125.191.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24 8:46 AM (223.39.xxx.70)

    뇌를 쓸줄 모르는게 아니고 쓰고 싶어도 뇌 작동이 효과적으로 안돼 못쓰는 걸 거에요

  • 2.
    '23.3.24 8:47 AM (125.191.xxx.200)

    뇌 작동이 안되는 거군요.
    그럼 진짜 아픈사람이란게 맞는거네요..?

  • 3. 아픈 사람;;
    '23.3.24 8:51 AM (223.39.xxx.70)

    이라고 까지는 ;;;
    우리 남편이 저런데 멀쩡하게 돈 벌어오고 사람 사귀고 잘살아요
    다만 뇌가 안돌아가는걸 자기 스스로도 알아서 얼마나 고달프겠냐고 자기 스스로 합리화 하는데
    당하는 나 포함 주변 사람들은 부아가 날때도 많고 많이 황당하고 그래요

  • 4.
    '23.3.24 8:59 AM (117.111.xxx.146)

    윗님 그렇군요..
    그래도 아주 긴밀한 사이? 까지는 아닌거 같고요.
    그냥 단순 대화 정도 하면서 유지 하는 것 같아오~

  • 5. 뇌세포
    '23.3.24 9:10 AM (220.117.xxx.61)

    성장기에 뇌세포 뉴런이 발달안되는 사람이 있어요
    머리가 나쁘다고 표현하죠
    나이들면 더 그러한데
    어릴때부터 그랬으니 이해력 판단력이 떨어지죠

    말하다보면 할머니들중에 이해력 판단력 떨어지는 분들은
    어릴때부터 그랬을 가능성이 크구요
    뇌 인지력 사고력 어릴때 크던 사람들은
    나이들어도 별로 퇴화하지 않아요
    쓰던 뇌를 계속 쓰니까요
    아프다기보다 그냥 뇌 능력입니다.

    머리나쁘면 근데 세상 사는건 편해요
    그 테두리안에서 사고하고 마니까요

  • 6.
    '23.3.24 9:12 AM (117.111.xxx.146)

    아하 그렇군요!
    그래서 복잡하고 생각하는 걸 싫어하더라고요.
    그게 굉장히 힘든가 봐요~

  • 7. 사실
    '23.3.24 9:21 AM (220.117.xxx.61)

    사실 복잡하게 생각해서 좋은점 별로 없어요
    단순한게 좋지만
    윽박지르는건 비추죠.

  • 8. ㅁㅇㅁㅁ
    '23.3.24 9:26 AM (125.178.xxx.53)

    그게 결국 지능이겠죠
    그리고 젊어서는 안그랬는데 늙으면 저리 되는 경우도 많구요
    은행창구 같은데서 막 소리지르는 노인들 많잖아요 ㅠㅠ

  • 9. 아하
    '23.3.24 9:31 AM (125.191.xxx.200)

    윗님 말도 맞을듯..
    성장과정에서 억압된 상황.. 제대로 감정 표출도 해봐야지 경험인데…
    늙을수록 더 한건 뇌세포 노화도 있으니 답이 없겠네요..

  • 10. 자랄때
    '23.3.24 11:56 AM (119.70.xxx.3)

    환경이 좋아도....부유하고 학군 좋은 환경, 너그러운 부모의 양육태도~

    선천적으로 지능이 낮은 경우도 있어요.

    강남에 부잣집에서도 공부 못하고 그래서 전문대 겨우 가고~몸쓰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그런 경우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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