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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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셀프미용 컷트
1. 잘했어요
'23.3.23 11:52 PM (121.166.xxx.20)예전에 독일 유학했던 친구가 아들 남편 미용해주고 자기 머리 커트도 스스로 하더군요.
코로나로 집에서 가위 들고 저도 해봤더니 그리 힘들지 않더군요.
어차피 잘못되면 그 스타일이다, 생각하기로 맘먹고 혹시 잘못되면 또다시 자랄테니 뭐 어떠리 생각하고 잘라보니 오히려 맘편하고 덜귀찮고 미용사의 쓸테없는 참견 안듣고 제 맘대로 다 되어서 좋더라고요.
염색도 셀프, 커트도 셀프 계속합니다. 남들은 제가 혼자 한 거 몰라요.
남편만 알지만 별 신경 안쓰고 그러려니 하더라고요.
남편 머리 염색도 당연히 제가 해주죠. 남편머리 커트는 남편이 직장 근처에서 하고 오고요.2. ..
'23.3.24 12:44 AM (210.106.xxx.217)저도 제가 자르고 드라이해요.
염색도
긴머리라 티가 덜나는거 같기도하고
아들들두 내가 잘라준게 더 나은거 같은데
궁상스럽다 할까봐 나가서 자르라고 해요
미용실 은근 시간 많이 걸리는데 편하쥬?~3. 저도
'23.3.24 12:58 AM (116.45.xxx.4)셀프컷 하려고 기르는 중인데
드라이로 살짝 구부리면 서툴어도 티 나지않을 것 같고 묶으면 되니까 해보려고요.4. 참고하신방송?
'23.3.24 1:30 AM (108.41.xxx.17)이나 링크가 있으면 나눠 주세요.
솜씨가 좋으시네요.5. ㅇㅇㅇㅇ
'23.3.24 3:16 AM (112.151.xxx.95)저도 남편머리제머리 시어머니 머리 다 함 파마랑커트 바리깡이랑 가위 다 사용. 배운적은 없어요
6. ㅇoo
'23.3.24 6:12 AM (223.62.xxx.179)참고하는 방송은 없어요.
걍 내가 감으로 합니다 ㅋㅌ7. ...
'23.3.24 7:14 AM (223.38.xxx.42)17년째 남편머리 잘라주고있고 애들도 중학교 전까지는 제가 잘라줬구요 친정엄마도 제가...
시작할땐 참고자료도 없이 했지만 지금은 유튜브에 너무너무 강습 많아요8. 시도하다포기
'23.3.24 12:36 PM (116.32.xxx.22) - 삭제된댓글뒷머리는 어떻게 하세요?
유튜브에서 좋은 거 못 찾았는데, 추천해 주세요?9. 시도하다포기
'23.3.24 12:43 PM (116.32.xxx.22)뒷머리는 어떻게 하세요?
유튜브에서 좋은 거 못 찾았는데,
보고 하는 분 계시면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