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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를 통해 사과받으려 하는 시모

화가나 조회수 : 6,175
작성일 : 2023-03-23 22:36:53
뭔가 마음에안드는게 있으면시부를 통해 전화가 와요. 너 무슨일 있냐? 이러면서..이런저런일로 엄마가 서운해하신다고 어쩌고..죄송하다고 말씀드려라

이러면 또 전화를 해야해요.

그럼 시모는 아무일도 없는척 무슨일이니 하고 주저리 말하면 그래그건 잘못하긴했지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네 죄송해요.이러고 통화종료 .

이번일은 뭐 전화할만했지만 이 패턴에 전화기를 집어던지고 싶어요
IP : 211.248.xxx.14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부전화
    '23.3.23 10:37 PM (1.233.xxx.247)

    안받음되죠

  • 2. 그렇게
    '23.3.23 10:39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며느리 조정 하는거죠

  • 3. 36589
    '23.3.23 10:39 PM (121.138.xxx.95)

    나도 이래저래 서운하다 이야기해보세요.시모가 진짜 한심스럽네요

  • 4. ...
    '23.3.23 10:40 PM (68.1.xxx.117)

    남편보고 시모한테 그만하라고 님도 시켜요.

  • 5. ....
    '23.3.23 10:41 PM (122.36.xxx.234)

    남편보고 시모한테 그만하라고 님도 시켜요. 222

  • 6. ㅇㅇ
    '23.3.23 10:42 PM (133.32.xxx.15)

    시부를 휘어잡고 사는 시모네요
    보통년 아닌데 남편 조종해서 님도 저런거 못하게 시켜요

  • 7. ...
    '23.3.23 10:43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남편보고 시모한테 그만하라고 님도 시켜요.2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죠.
    모양새 빠지고.
    욕먹더라도 똑같이 돌려줘야 뭔가 느끼겠죠.

  • 8. ....
    '23.3.23 10:46 PM (112.152.xxx.120)

    어른이 되서는 비겁하네요.
    남편 쓰세요.

  • 9. ....
    '23.3.23 10:49 PM (221.157.xxx.127)

    시아버지한테 아버님은 왜 이런식으로 중간에서 조종하시는거냐고 어머니가 그런일로 기분나빠하실만큼 속좁으신분이 아닌걸로 알고있다고 .

  • 10. 하란다고
    '23.3.23 10:50 PM (14.32.xxx.215)

    하지 마세요
    어차피 어머니도 모른척 하시니 님도 네네하고 마세요

  • 11. .....
    '23.3.23 10:57 PM (223.38.xxx.229)

    아휴 아버님, 어머님은 매번 전화드려보면 전혀 개의치 않으시더라고요..
    어머님이 대인배시라 그런 거 가지고 서운해하고 그러지 않으세요.
    다 오해일 것 짐작하시더라고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하세요..

  • 12. 하란다고 하니까
    '23.3.23 11:00 PM (125.132.xxx.178)

    하란다고 하지 마세요
    어차피 어머니도 모른척 하시니 님도 네네하고 마세요2222222

  • 13. ㅠㅠ
    '23.3.23 11:04 PM (175.209.xxx.48)

    저희집 친정엄마가 저래요
    아빠가 전화오죠ㅡㅜ
    지겨워요
    정떨어져요ㅡㅜ

  • 14. 00
    '23.3.23 11:04 PM (118.235.xxx.210)

    그냥 "네 " 하고 전화안하거나
    전화해서 그 얘긴 안하거나 (시모도 모른척 한다면서요 ) ,
    그러면 난리나나요?
    왠지 시아버지가 전화할때 스피커폰으로 하고 옆에서 시모가 듣고 있을것 같다..

  • 15.
    '23.3.23 11:09 PM (110.15.xxx.207)

    시부가 더 병신
    저런말 하고 싶어 하는 인간임
    남자새끼가 마누라꺼까지 쪼잔스럽게
    따지고 앉아있는거 정말 싫다.

  • 16. ...
    '23.3.23 11:19 PM (125.178.xxx.184)

    시부가 더 병신 2222

  • 17.
    '23.3.23 11:24 PM (39.117.xxx.171)

    그냥 하지마세요
    쌩까세요...약점 잡히셨나요

  • 18.
    '23.3.23 11:25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조정당하면 그럼ᆢ
    시부 시모 평생으르렁
    보면 싸우고 각방 30년
    결혼초 주말에 남편과 나갔다 왔더니
    시모가 시부방 들어갔다 오더니
    시부가 저를 불러서
    주말에 나가지 말고 집안일 도우라네요
    그런말은 잘 듣더군요
    3개월만에 분가하겠다고 나왔지만요

  • 19.
    '23.3.23 11:25 PM (125.182.xxx.58)

    저러니 한국 시부모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지

    나이먹고 한심하기가...

  • 20. 그냥
    '23.3.23 11:27 PM (125.182.xxx.58)

    전화 받지를 마세요 차단하던가
    물어보면 바빠서 못받았다 하세요 똑같이 영혼없이 반복하세요

    왜 받아줘요 어리광도 받아주니 부리는거죠

    시가에 도움받는 거 있으셔서 전화안받으면 좀 그런 상황 이신건가요?

  • 21. ㅡㅡ
    '23.3.23 11:29 PM (116.37.xxx.94)

    먹히니까 계속하는거죠
    저라면 네 하고 절대안해요
    또전화오면 네 하고 안함 무한반복

  • 22. ...
    '23.3.23 11:56 PM (118.37.xxx.38)

    시부를 망신 줘서 다시는 전화 못하게 하세요.
    지난번에도 아버님 말씀 듣고 어어니께 전화드리니 별 말씀도 없고 별 일 아니라고 하시던데요?
    아버님은 왜 그러세요.
    이 전화 어머니가 속상하다고 시키시던가요?
    제가 전화드려보면 별 일 아닐거니까
    너무 애쓰지 마시고 전화 안하셔도 돼요.
    그리고 시어머니에게도
    그래서 아버님께 이르고 전화하게 만드셨어요?
    다른집 시아버지들은 며느리에게 전화 안하신다던데 우리 아버님은 별 일도 아닌걸로 전화 여러번 하시네요?
    직설로 날리세요.

  • 23. ..
    '23.3.23 11:58 PM (182.220.xxx.133)

    아버님이 중간에서 이러시는거 불편합니다.
    어머님이 진짜 서운하시다면 직접 말씀하셨겠죠.
    어머님은 서운하지 않으신데 아버님이 자꾸 어머님과 제 사이를 어렵게 하시는것 같은 생각이 드는게 제 오해이길 바랍니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이판에서 시부는 이제 빠지지 않을까요

  • 24. 우린
    '23.3.24 12:05 AM (183.99.xxx.254)

    한다리 더 거쳐요.
    시모가 서운한거 시부한테 말하면
    시부가 시누한테 이러이러한 일 있었다고 전화함.
    시누가 이런말 할까말까 고민하다 하는거라고
    전화함... 할까말까 고민말고 그냥 하지마라..

  • 25. 경험자
    '23.3.24 12:08 AM (211.220.xxx.8)

    시부한테 어머님이 섭섭하다고 하시더냐. 전화하라고 시키셨냐. 물어보면 아니라고 할거임.
    그냥 내가 옆에서 보니까 그런것 같다고 말할거임.
    시모한테 전화해서 아버님이 나한테 전화해서 어머님 섭섭하다고 전화하라 해서 전화했다고 이름.
    시모가 섭섭했다고 말하면 몰랐다. 담부터 섭섭하면 아버님이나 다른사람 통하지말고 직접 말씀하시라고 함. 시모 삐지는게 자기입으론 치사한 것 같아서 말 못함. 남 시켜서 사과받는 인간들이 체면 차리고 에헴..하고 앉아서 사과받고 싶으므로 직접 전화해서 따지는거 잘 못함. 시부한테 전화오면 아버님이 오해하셨다. 어머님이 섭섭하신거 직접 말씀하시기로 했다고 버티고 넘기세요.

  • 26. ㅁㅁ
    '23.3.24 4:57 AM (211.244.xxx.70) - 삭제된댓글

    아유 너무 싫네요.

  • 27. ..
    '23.3.24 7:25 AM (114.207.xxx.109)

    뭐하자는건지.연기하나 ㅎㅎ
    그래서요ㅜ할듯

  • 28. 5년후
    '23.3.24 8:03 AM (223.38.xxx.76)

    하란다고 하니까 자꾸 그러는거에요.
    네~~하시고 하지마세요

  • 29. ㅇㅇ
    '23.3.24 8:15 A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그런건 한번으로 족하고 신혼때 졸업하는거예요
    자꾸 받아주면 당연한듯해요
    자기네들이 뭘해준게있어 남의집 귀한 자식한테 가스라이팅질인지?
    담에 또 전화오면 알인서하겠다하세요
    이런 말씀 불편하다고요
    자기네들이 뭐라고 다큰 성인을 죄인도 아닌데 죄인 만드는건지...
    꼴랑 아들가진 유세도 아니고 꼴같잖아서 원
    저도 결혼 초에 당했는데 그때 시부모 둘한테 혀둘린 생각하면 지금도 혈압올라요

  • 30. ㅇㅇ
    '23.3.24 8:16 A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그런건 한번으로 족하고 신혼때 졸업하는거예요
    자꾸 받아주면 당연한듯해요
    자기네들이 뭘해준게있어 남의집 귀한 자식한테 가스라이팅질인지?
    담에 또 전화오면 알아서하겠다하세요
    이런 전화 불편하다고요
    자기네들이 뭐라고 다큰 성인을 죄인도 아닌데 죄인 만드는건지...
    꼴랑 아들가진 유세도 아니고 꼴같잖아서 원
    저도 결혼 초에 당했는데 그때 시부모 둘한테 휘둘린 생각하면 지금도 혈압올라요

  • 31. ㅇㅇ
    '23.3.24 8:18 A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그런건 한번으로 족하고 신혼때 졸업하는거예요
    자꾸 받아주면 당연한듯해요
    자기네들이 뭘해준게있어 남의집 귀한 자식한테 가스라이팅질인지?
    담에 또 전화오면 어머님이 시신거냐 이런 전화 불편하다 알아서 하겠다 하세요
    자기네들이 뭐라고 다큰 성인을 죄인도 아닌데 죄인 만드는건지...
    꼴랑 아들가진 유세도 아니고 꼴같잖아서 원
    저도 결혼 초에 당했는데 그때 시부모 둘한테 휘둘린 생각하면 지금도 혈압올라요

  • 32. ㅇㅇ
    '23.3.24 8:19 AM (121.161.xxx.79)

    그런건 한번으로 족하고 신혼때 졸업하는거예요
    자꾸 받아주면 당연한듯해요
    자기네가 뭐라고 남의집 귀한 자식한테 가스라이팅질인지?
    담에 또 전화오면 어머님이 시키신거냐 이런 전화 불편하다 알아서 하겠다 하세요
    다큰 성인을 죄인도 아닌데 죄인 만드는건지...
    꼴랑 아들가진 유세도 아니고 꼴같잖아서 원
    저도 결혼 초에 당했는데 그때 시부모 둘한테 휘둘린 생각하면 지금도 혈압올라요

  • 33. 그게
    '23.3.24 8:42 AM (211.49.xxx.99)

    만만하게 보여서예요.
    너무 네네하고 전화 다받아주고 하소연받아줌 저런다니깐요
    그냥 씹으세요
    그러거나말거나

  • 34. ..
    '23.3.24 10:53 AM (125.180.xxx.53)

    사람마음 떠보는게 제일 저질...
    비위맞추기 힘들어서 아주 지긋지긋...

  • 35.
    '23.3.30 12:10 PM (106.101.xxx.30)

    무슨일 있냐 그러면 없다 하셔야죠. 뭔 사과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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