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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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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꺼지고 싶을때

ㄷㄷ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23-03-23 19:52:36
어휴~~별것아니면 아니고 진짜 죽고 싶은일이면 죽을수 있는 그런날

비가 와서 그런가요. 너무 심란한 하루네요.

직장일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고  50이후가 되니 직장일로 스트레스도 안받고

퇴직까지 덤덤히 잘 버틸수 있겠구나 그런 자신감이 드는 그런 시기가 왔긴 왔네요.

환갑을 눈앞에 둔 남편도 있고, 새 아파트도 있고, 아들 둘도 있어요.

큰 아들이 문제네요.

대학도 계속 다니다 말다 하고 자퇴를 해버리네요.

알바 자리도 1달을 못 버티고 안가버려요.

오늘도 새 알바를 5일 나가더니 아침에 안나가고 집에서 빈둥대다 오후에 나갔다는

둘째 아들 전화받고 땅이 꺼져라 한숨이 나옵니다.

진짜 큰일이 아닐수도 있는데 저는 엄마라 그런지 제 자신이 넘 비참하고

내가 뭐하러 직장 다니나 하는 비관적이 생각이 들어요.

다 때려치고 비행기 티켓팅해서 파리로 정처없이 떠나 버리고 싶어요.

불쌍한 엄마입니다. 
IP : 122.252.xxx.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3 8:0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큰일 맞아요. 그럴 수 있다 하며 지켜만 보면 바로 히키코모리 예약입니다. 어떻게 아냐면 제 남동생이 딱 저코스로 히키코모리가 되었어요. 엄마는 남동생한테 한마디도 못했고. 지금와서 후회해요. 원글님네는 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

    집이 너무 편안하면 애들은 독립해서 오롯한 성인으로 자랄 동력 자체를 잃나봐요.

  • 2. ㄷㄷ
    '23.3.23 8:14 PM (122.252.xxx.88)

    그 반대에요. 퇴근하면 노는 친구들이 불러내서 밤 늦게 까지 놀다가

    새벽에 잠이 드니 못일어나서 출근을 못해요.

    저도 일찍 출근해야 되서 아들을 못 깨워줘요. 아들을 위해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출근 시켜야 될까요?

    알바도 엄연한 직장이니 책임감 있게 일어나서 출근했으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겠어요

  • 3. ㅡㅡㅡㅡ
    '23.3.23 8:3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드님은 그냥 절실하고, 아쉬운게 없어서 저러는거 같아요.
    일정기간을 두고 선전포고 이후 지원을 끊는 극약처방을 해 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 4. 뜯어먹히겠
    '23.3.23 9:02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백수놈들 수순히 그래요 묻지마대학 4수를 하질 않나 결국 실패하고 백수로 부모집에 얹혀살음

    굳히 대학을 졸업했어도 직장을 가다말다 하다 부모집에 주둔하메 편하게~~자빠지던데요 어느집구석에 무려 백수들이 서너명이라 너무 잘알죠 내가

    사족멀쩡한 놈들이 서러해 백수로 놀기시작하면 인이 배겨 남밑에 직장 적응 못함 물론 이용해먹을 부모가 없다면 억지로라도 일을 하죠 그러나 부모가 집이라도 있고 단한명이라도 벌면 죽을때까 이용해 먹더구만

    늙은 부모는 노는 자식 답답해 용돈 주고 가게라도 하라고 없는 돈 끌어모아 해주는데 애초 대가리가 안되고 치열함이 없어 하는 가게마다 말아먹고 말아먹고 무한반복 결국은 마지막 남은 부모집까지 해먹음

  • 5. 아드님이
    '23.3.23 9:06 PM (116.122.xxx.232)

    몇살인가요.
    울 애도 크게 사고는 안쳐도
    하는 일 없고 오후 두시넘게 일어나고 게을렀는데
    제대하고 25살 되니 알바도 찾아하고 별거 아니라도
    자격증도 몇개 따고 나름 장래 고민 진지하게 하던데요.

  • 6. ㄷㄷ
    '23.3.23 9:11 PM (122.252.xxx.88)

    25세 입니다. 군대 다녀와서 복학 하는듯 하더니 때려치고

    알바 한다고 하지만 10을 못버티고 안가네요. 애가 치열함이 없어요.

    어렸을때 학원도 계속 못다니고 이학원 저학원 옮겨다니더니 알바도 한달을 못 버티네요.

    진짜 adha 맞나봐요. 상담받고 약처방 받고 싶은데 아들이 순순히 응할지 걱정입니다.

  • 7. ㄷㄷ
    '23.3.23 9:13 PM (122.252.xxx.88)

    어제는 직장이 멀다고 차사주라고 떼를 쓰길래 2개월 진득이 다니면 사준다고 했어요.

    근데 바로 오늘 부터 안갑니다. 알바하는 곳은 대학에서 쇼핑몰사업하는 것 보조로 일하는데

    집에서 시내버스로 3코스 정도입니다. 떼쓰면 된다는 생각이 지배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 8. 뜯어먹히겠
    '23.3.23 9:13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님에게 내가 충고하고 싶은건 그런놈 애초 쳐버려야 한다는거에요 물론 내가 일케 얘길해도 자식에 대한 애정에 끼고 살겠으나 끼고 살면 님 죽을때까지 뜯어먹혀 비참하고 불쌍한 존재로 추락한다건 인지하고

    더구나 한놈이 백수면 다른자식도 그런 모양새가 되기 쉽상이라서 하나 있을때 쳐버리는게 맞음 그런꼴을 다른 자식에게 안보이는 것이 최선에 방법이란것임

    님이 혹여 중간에 정신차리겠지 하는 소망이 있겠으나 인간 고쳐쓰는거 아니다 라는 현실 명언이 있는걸 잊지마삼 나이들면 괜찮아지겠지 하다가 그런놈 백수짓꺼릴 키우게됨

    울집구석 보니 집구석에서 끼고 돌던 백수놈들 지금 나이가 60이상들인데 늙은부모 철저히 이용해먹어 직장없이 편하게 살았 그런데 특히 모친이 불쌍하고 비참하게 사망

  • 9. 뜯어먹는 놈들
    '23.3.23 9:23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특징이 차 사달라 직장생활 못하겠으나 가게 해달라~~ 이런 수순임 안해주면 그냥 부모집에서 쳐자빠져있음 그런데 해줘봐야 또 자빠져있고 왜냐면 편하니까 집구석이 엄마가 따순밥 삼시세끼 차려주고 세탁 청소해주고 용돈 주고 얼마나 편하나요

    지가 공과금을 내길하나 부모집서 뭉게면 편하니까 독립을 왜 하냐 그따위로 나옴 뭐하러 힘들게 독립을 해 이게 대가리에 박혀 있어요 그저 부모 이용해먹는게 너무 편하니 절대 밖에서 치열하게 일 안함

    부모가 아에 집도 없고 벌이도 없다면 백수놈이 뜯어먹고 싶어도 못하니 어쩔수없이 비정규직이든 최저시급 공장이라도 가는데 이용해 먹을 건덕지가 부모에게 있다면 끝까지 기생함

  • 10.
    '23.3.23 10:24 PM (118.32.xxx.104)

    제 입장에선 배부른 하소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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