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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김치에 들기름과 계란후라이 비벼먹었어요

맛있어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23-03-23 19:37:39
조금 남은 김치조각들에 찰현미 섞어 지은 밥 올리고 계란후라이 노른자 살려서 들기름 휘릭 둘러 비벼먹었어요

ㅠ.ㅠ 왜이리 맛있나요

매일 먹으라 해도 매일 맛있을 것 같아요
IP : 119.64.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3 7:41 PM (118.37.xxx.38)

    조금 전에 저녁밥 배불리 먹었는데도
    침이 넘어가네요.
    김치에 들기름 계란후라이...
    뭐하나 나무랄데 없이 완벽한 조합입니다.

  • 2. 원글
    '23.3.23 7:43 PM (119.64.xxx.75)

    세상 간단하고 맛있네요.
    김치도 시판김치 식탁에 올라갔다 남은거지만 식구라 상관없구요( 그만큼 예민하지 않음 제가요... 새로 덜기가 귀찮은거일 수도 있음) 딱 계란 두개에 밥 2/3 공기... 들기름도 그냥 시판 오뚜기들기름....
    50대초반인데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ㅎㅎ
    간단한데 맛있고 영양도 뭐 괜찮은거 같고...
    간단히 먹고 왜 이렇게 여운이 남는지 ㅋㅋㅋ

  • 3. . . .
    '23.3.23 7:50 PM (110.12.xxx.155)

    신김치 기름 달걀 셋 조합은
    어떠한 입맛없음도 깨부시는 어벤져스입죠.
    게다가 들기름이면 매일 가능!

  • 4. 바람소리
    '23.3.23 7:51 PM (59.7.xxx.138) - 삭제된댓글

    아침에 해 놓은 두부조림에 비벼 먹었어요.
    대접에 데우지 않았는데 맛있어요
    식구들없이 혼밥이라 이렇게 먹어도 행복해요
    좀더 늘어져있다 부엌 정리하려구요^^

  • 5. ..
    '23.3.23 7:52 PM (211.208.xxx.199)

    아! 맛이 그려지니 미치겠어요. ㅎㅎ

  • 6. . .
    '23.3.23 7:54 PM (112.214.xxx.94)

    렌지에 2분정도 돌려먹음 얼마나 맛있게요~~~

  • 7. 아흑
    '23.3.23 8:01 PM (119.64.xxx.75)

    과식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꼭꼭 씹어먹었어요.
    애 셋 키우느라 급하게 먹는게 버릇이 되었는데 중년이 되니 소화기능이 확실히 떨어져요.
    공감해주신 분들 더 맛있는 혼밥 즐기시기를요 ^^
    저도 애들 다 커서 혼밥 하니 그래서 더 맛있었을지도요
    집에서 내입맛대로 먹으니 하나도 안쓸쓸하고 재밌어요
    드디어 나에게도 이런 시간이 주어지네요.

  • 8. ㅇㅇ
    '23.3.23 8:25 PM (223.38.xxx.168)

    내일은 꼭 그렇게 해서 먹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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