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아픈데 차에 좀 타 줄 수 있냐'는 운전자의 말에 아무런 의심 없이 차량에 올라탔고, 그 안에서 성폭행당했다. 이후 피해 사실을 교사한테 털어놨지만, 반응은 냉담했다.
A씨는 "(선생님이) 다짜고짜 왜 지각했냐며 저를 혼냈다. '너 그 차에 왜 탔니' 그랬다. 오늘은 집에 가라고만 했다"고 밝혔다
일을 키우고 싶지 않았던 어머니도 A씨에게 "비밀로 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씨 어머니는 "공론화하면 소문이 나고, 결국 우리 아이한테 불리해질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20년 만에 학교를 다시 찾은 A씨는 "창문이 많지 않나. 보는 눈이 이렇게 많은데 아무도 신고를 안 했나 싶기도 하고"라며 억울해했다.A씨를 다그쳤던 선생님도 만남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xnnHCj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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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보듬어주는 사람 없이 교사도 너무하네요. 머리 속에 기억이 날텐데 연금 끊길까봐 몸 사리는건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등굣길 학교 앞 트럭서 성폭행…"담임 알고도 '지각' 혼내
.. 조회수 : 4,312
작성일 : 2023-03-23 15:17:18
IP : 1.251.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ㅇㅁㅁ
'23.3.23 3:32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ㅠㅠ.....
2. 엄마는
'23.3.23 3:4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40년 전도 아니고 20년 전이면 이런 사고를 할 때는 아닌것 같은데... 엄마도 교사도... 보호해줄 사람들이 방관하고 가해를 한거네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타까워요.
3. ㅁ
'23.3.23 4:26 PM (112.211.xxx.149)ㅁㅊ 선생이네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협조해줘야지
상처가 얼마나 클까요4. ...
'23.3.23 4:35 PM (211.193.xxx.41)쓰레기 교사들 한트럭 시절
5. 교사
'23.3.23 4:57 PM (116.41.xxx.218)교사는 남이고
엄마는 엄마인데
엄마는 잘못 없나요?
교사 깔려고 올린 글같은데6. 나야나
'23.3.23 5:28 PM (182.226.xxx.161)어휴 속터져 미쳐요ㅜㅜ
7. ㅇㅇ
'23.3.23 6:36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진짜 나쁜 교사ㄴ
지금 연금 빵빵하게 받으면서 교육자 집안 행세 하고 살고 있겠지
이런건 실명 공개해야 하는데8. 이동명
'23.3.23 11:24 PM (63.249.xxx.91)초2 담입 하면서 어린 남자 아이 수업시간에 복도로 불러서 구석에 몰아 넣고 무한 싸다귀 때리 던 놈,,
그 어린 애가 지금 어떤 심정으로 살게 될지 알았다면 그런 짓을 했을까
예전 고사들 애들 하나 바보나 정신병자 만드는 일 일도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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