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총회 후기예요
1. ...
'23.3.23 9:40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화이팅 해야하긴 하지만 현실을 알아야죠. 고등학교때 성적이 확 오르는건 전교에 1,2명....
경기도 내신 산출방법 바뀌어서 190 안되는 성적이면 인서울 솔직히 말도 안되요....
댓글 다시는 분들중에 예전 산출방식으로 알고 있으면 190도 잘한거지만 바뀌어서요....
선생님이 초반에 쎄게 현실직시 하라 말해준거죠....
지거국도 쉽지 않을겁니다. 아무리 지거국이 낮아졌어도요...
힘내! 라고만 할 나이는 지났어요. 현실을 알아야해요. 진짜 미친듯이 공부해보라 하세요.2. ....
'23.3.23 9:4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화이팅 해야하긴 하지만 현실을 알아야죠. 고등학교때 성적이 확 오르는건 전교에 1,2명....
경기도 내신 산출방법 바뀌어서 190 안되는 성적이면 인서울 솔직히 말도 안되요....
댓글 다시는 분들중에 예전 산출방식으로 알고 있으면 190도 잘한거지만 바뀌어서요....
선생님이 초반에 쎄게 현실직시 하라 말해준거죠....
지거국도 쉽지 않을겁니다. 아무리 지거국이 낮아졌어도요...
자녀분 성적으로는 지금 미친듯이 올려도 지거국 어렵습니다.
힘내! 라고만 할 나이는 지났어요. 현실을 알아야해요. 진짜 미친듯이 공부해보라 하세요.3. 음
'23.3.23 9:4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목표가 스카이나 인서울이면 그만큼 노력해야죠. 고등 성적은 눈에 띄게 변화하기 쉽지 않아요. 지금부터 열심히 해야해요.
4. ....
'23.3.23 9:44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헉..벌써 팩트폭행을...
고3/고1 총회 다녀왔는데, 고1은 진짜많이 오셨더라구요.
어제 고3은 진짜, 현실적인 데이타로 이런저런 얘기하시는데 심란하더라구요.ㅡㅡ5. 목표가
'23.3.23 9:45 AM (125.181.xxx.187)스카이나 인서울은 갭이 너무 큰데요?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좋은 소리만 하지 않아요.
6. ....
'23.3.23 9:52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헉!!! 벌써부터 팩트폭행을...
고3/고1 총회 다녀왔는데, 고1은 진짜 많이 오셨더라구요.그래도 이제시작이라 으쌰으쌰 분위기^^ 고3은 현실적인데이터 이런저런 얘기해주시던데, 심란한 분위기였어요.
솔직히 입학점수 200등 이하라면, 내신 5등급내외일텐데,
현실파악하고, 열심히 달려야합니다.7. 뭐
'23.3.23 9:56 AM (221.140.xxx.198)현실을 직시하는 건 좋지만 어짜피 1학년 입학때 아이들 꿈이 큰 건 사실인데
꼭 저렇게 말해야 하는지.
아이에게 인서울 하려면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에둘러서 이야기는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8. 뭐
'23.3.23 9:58 A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근데 산출방식이 어떻게 바뀐 거에요? 큰애는 190 안 넘었는데 서성한 갔는데
나이차이 나는 동생은 더 못하는 것 같은데 190 넘어서 은근 안심하고 있었더니 ㅎㅎ.9. 뭐님
'23.3.23 10:0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번에 서성한 갈 수 있을정도의 성적이다 하면 199 다 넘어요.
특목고 좀 가볼까, 자사고 좀 넣어볼까(합격권 아니고) 하면 다 199 최하 198이에요.
2007년생 190넘는 정도는 중위 그룹에서도 중간정도일거에요.10. 엇
'23.3.23 10:03 A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좀 챙피해서 지웠는데,
11. 고1 맘
'23.3.23 10:07 AM (121.183.xxx.42) - 삭제된댓글고 1맘인데 담주가 총회라 무슨 백 들고 갈까 생각 중에 이런글 읽으니 멘붕입니다.
담주 총회에 샤넬 백, 무난한 페라가모, 국산 호미가 백 뭐 들까요?12. 윗님
'23.3.23 10:0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그 날 패션에 가장 잘 어울리고
내가 그 날 들고 싶은거 드세요.
어짜피 아무도 님이 왔는지 안 왔는지도 몰라요13. ...
'23.3.23 10:12 AM (14.53.xxx.238)반가워요. 저도 경기도 비평준화 지역입니다. 저희도 이번에 주소지 근처 인문계 고등학교 커트라인이 176 점이어서 고등학교 가네 못가네로 동네 엄마들 난리였네요.
고1맘 님께...
고등학교 총회는 많이 안와요. 4~5명 오는데 눈에 너무 띄지 않으심이... 그냥 적당히 입으심 되요.
명품백 자랑은 엄마들 많이 오는 초등 총회때가 치열하고. 고등은 애 성적대로 엄마도 줄서기해야해서... 전교권 아닌 이상 다들 조용히 있습니다. 애셋엄마의 경험담이었습니다.14. 고1맘
'23.3.23 10:14 AM (121.183.xxx.42) - 삭제된댓글윗님님 감사합니다. 무난 무난한걸로 해야겠어요.
중딩 3년은 코로나시국이라 중딩 선생님들 얼굴 한 분도 본 적 없어요ㅜㅜ15. ㅇㅇ
'23.3.23 10:17 AM (58.122.xxx.186)190 이상이 200명이면 4-5등급도 힘들테니 샘이 현실직시하라고 냉정하게 구셨나봐요. 일단 졸업생 입결 파악해보시고 내신 올릴 수 있게 애랑 으쌰으쌰 하세요. 고등은 3등급도 쉽지 않아요 진짜
16. 고1맘
'23.3.23 10:18 AM (121.183.xxx.42)윗님님, ...님 감사합니다. 무난 무난한걸로 해야겠어요.
중딩 3년은 코로나시국이라 중딩 선생님들 얼굴 한 분도 본 적 없어요ㅜㅜ
그래서 저도 잠시 판단이 ㅜㅜ17. ㅇㅇ
'23.3.23 10:18 AM (58.122.xxx.186)그리고 고등은 사실 전교권엄마들은 검은비닐봉지를 들고가도 된다고ㅎㅎㅎ
18. 근데
'23.3.23 10:2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너무 웃기고 이해 안되요.
전교권 아닌 이상 조용히 있다
전교권 엄마는 비닐봉지 들고 가도 된다....
정말 그래요?
전교권 엄마라고 거기 가서 떠들 일이 뭐가 있으며
전교권 엄마라도 애 성적대로 무슨 줄서기를 할까요?
그냥 정해진 자리에 앉아서 하는 얘기 듣다 오는거고
반 등수 별로 엄마가 나와서 인사하는 것도 아닐텐데요 ㅎ19. 음
'23.3.23 10:22 AM (125.186.xxx.140)고1총회갔는데, 우리반은 16명왔어요. 25명 중에서요.
저 아이가 반장이고, 트위드에 샤넬백 풀메하고 갔는데,
좀 부끄러웠어요.
다들 넘나 수수하게 집앞 산책나온 패션이라서요.
첫아이고 초등이후엔 코로나로 총회없어서 간만에 가서
나름 꾸미고갔는데, 오히려 더 초라했어요.
다들 심각하고 진지했고요.
그냥 아주 무난하게 입고가세요.20. ㅎㅎㅎ
'23.3.23 10:25 AM (14.53.xxx.238)검은비닐봉지.... 웃겨요 ㅎㅎㅎ
근데 진짜로 전교권 엄마들의 표정이랄까 외모에서 느껴지는
내 새끼는 전교권이다~~~ 이런게 좀 있긴해요.
공부 못하는 엄마일수록 조용하죠. ㅎㅎㅎ21. ㅡㅡ
'23.3.23 10:28 AM (39.124.xxx.217)조용히 있다 와야겠네요...
울 애 3년 버틸 곳이니 시설은 좋은지.
샘들은 실력있는지.
그런거나 보고 와야지.22. ㅜ.ㅜ
'23.3.23 10:29 AM (119.70.xxx.158)전교1등맘이라도 입다물고 조용히 있다 옵니다. 아무도 날 알아봐주지 않았으면 좋겠으나 샘들부터 엄마들까지 다들 알아보기 때문에 매우 불편합니다. 옷도 진짜 수수 그 자체로 입고 가서 조용히 뒤에 있다 옵니다.
엄마로서 학교 눈치 겁나 보고 있고, 내맘대로 아무것도 할수 없고(추천서, 생기부 문제), 그러면서 아이의 책임감은 막중하고(학교서 밀어주는 만큼 성과를 내야 함. 모의고사 성적 떨어지면 담임께 전화 옴), 암튼 학교 가기 너무 싫어하면서도 갖은 봉사는 또 다 떠맡으니 총회 괴롭습니다.23. 윗님
'23.3.23 10:32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엄마들이 어떻게 알아봐요??????
이름표 달고 있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들도 어떻게 알아보죠???
누가 1등인지는 알지만 그 엄마를 어떻게 알아보죠????24. ㅜ.ㅜ님
'23.3.23 10:32 AM (121.183.xxx.42)전교1등 맘은 그런 부담이 있네요. 울 애 학교의 전교 1등은 저도 알고 그 엄마도 얼굴 봤어요.
저도 그런 부담감으로 3년 살고 싶어요 : ) 부러워요25. 현실
'23.3.23 10:35 AM (175.209.xxx.48)가슴아파도 현실감있는 조언이 좋은거죠뭐ㅠ
강남학군지인데 몇명빼고 거의 총회참석했고
패션은 고급스럽지만 수수하셨고
다들 사부작사부작 움직이시고
조용했습니다26. ㅜ.ㅜ
'23.3.23 10:38 AM (119.70.xxx.158)한 동네에 15년 살았으니까요..초중고, 애들 학원 다 동네서 다녔고요.. 위에 형제도 같은 학교를 나왔고..
딴 동네서 고등온 몰랐던 엄마들도 옆의 제 아이 초등 동창 엄마가 가르쳐줘요.27. ....
'23.3.23 10:59 AM (110.11.xxx.234)맞아요. 고등쯤 가면 내가 알고 싶지않아도 전교권 아이들은 얼추 알게되고
특목고, 자사고 총회에는 학부모들 많이 왔어요. 정기적으로 모임도 했구요.28. claire
'23.3.23 11:40 AM (61.98.xxx.35) - 삭제된댓글진단평가 국영수과 3개 틀린거면 잘한거 아니에요???
고등입시 암것도 모르는 초등3년 엄마 질문이에요...
전29. claire
'23.3.23 11:41 AM (61.98.xxx.35)진단평가 국영수과 3개 틀린거면 잘한거 아닌가요???
각 과목당 3개인지 전체 틀린 갯수가 3개인지..
과목당 3개 틀려도 잘한거 같은데...
암것도 모르는 초등 3학년 아이 엄마 질문이에요...30. 전교권 엄마는
'23.3.23 11:47 AM (14.32.xxx.186)등수 없는 중학교에서도 다 압니다... 어제 서초구 저희 학교 총회도 다들 수수했어요 샤넬 트위드에 샤넬백 메고 오신 어머니..너무나 튀었고요 저도 검정봉다리 플랙스 하고싶네요ㅠㅠㅠㅠ
31. ......
'23.3.23 12:34 PM (114.93.xxx.234)우리 애도 전교권 돼서 검정봉다리 들고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32. ...
'23.3.23 2:58 PM (223.62.xxx.74)총회때 그렇게 옷, 가방에 힘 빡 주고 온 엄마들은 의도가 넘 읽히는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투머치한게 더 민망한 상황인거죠. 다들 담백하게 오시는데 혼자 주렁주렁
33. ㅇㅇ
'23.3.23 7:55 PM (118.37.xxx.7)전교1등 엄마 명찰도 안달았는데 어찌 아냐고요?
만인이 다 알아보지요. 소문 쫙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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