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갈 때 서로 지인끼리 아이 맡기고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회수 : 5,134
작성일 : 2023-03-22 23:56:34
여행 갈 때 서로 친구끼리 아이 맡아주시는 분들 계신가요?
아이랑 같이 가기 어려운 여행지를 갈 때 지인이 봐주겠다고 하고 저도 나중에 지인 부부가 여행 갈 때 아이들 저희집에서 돌봐줄 수 있는데 남편은 말도 안되는 소리 라고 합니다. 강아지도 아니고 애들 문제가 생겼을 경우 책임 소재도 있고 아이와 함께 갈 곳 아니면 여행 갈 생각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 하는건가요…?
IP : 39.7.xxx.15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3.22 11:5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맡아줄 수는 있는데 맡기지는 못할것 같아요.

  • 2. .......
    '23.3.22 11:57 PM (112.104.xxx.221)

    남편말에 찬성

  • 3. ㅇㅇ
    '23.3.22 11:58 PM (61.254.xxx.88)

    저는.이해안가요
    맡길애가 잇는데 여행을 간다는 거 자체가...

    가족도아니구요

  • 4.
    '23.3.22 11:58 PM (220.117.xxx.26)

    안일하죠
    아이랑 여행 같이 못갈거 뭔가요
    남편이 화내서 다행

  • 5. ...
    '23.3.22 11:5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어릴때 동갑내기 외사촌은 엄마랑 외숙모가 그런식으로 행동하시긴 했어요.. 저희 외삼촌네가 저희 동네에 살았거든요..그래서 외삼촌네가 어디 볼일이 있어서 갈때 외사촌들 우리집에 와있고 반대로 저희도 부모님이 친가에 제사지내러 가거나 그럴때 외삼촌네집에 가서 자고 했어요...
    하루정도는 뭐 그럴수도 있을것같은데요 .

  • 6. ......
    '23.3.23 12:00 AM (180.224.xxx.208)

    아이가 강아지도 아니고 여행 가는데 애를 놓고 가다니....ㅠㅠ 가족이잖아요.

  • 7. ...
    '23.3.23 12:03 AM (1.233.xxx.247)

    아이랑 같이 못갈 여행지가 어디예요?

  • 8. .....
    '23.3.23 12:04 AM (211.221.xxx.167)

    친한 지인이고 우리 애 또래면 맡아줄 수 있는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요.

  • 9. 아니요
    '23.3.23 12:05 AM (121.125.xxx.226)

    할머니댁에 간 사이 여행을 짧게 가거나
    남편에게 맡기고 여자친구들과 갈 순 있어도
    아이를 남 집에 맡기고 여행씩이나요.....

  • 10. ㅇㅇ
    '23.3.23 12:09 AM (119.194.xxx.243)

    아이를 맡겨야 하는 상황이면 아직 어리다고 봐야 할텐데
    지인이 맡을 게 아니라 다른 가족들에게 부탁을 해야 하지 않나요?
    아프거나 어떤 상황이 생기면 좋은 마음에 했다가도 남편분 의견처럼 힘들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가기 힘든 여행지는 어딜까요? ?
    어린 아이 지인에게 맡기고 제대로 여행이 될까 싶은데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 거 같아요.

  • 11. ker
    '23.3.23 12:09 AM (180.69.xxx.74)

    저도 강아지는 서로 봐주지만
    아이는 ..
    할머니 오시게 한 적은 있어요

  • 12. ㅡㅡ
    '23.3.23 12:10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아이랑 못갈 여행지가 어디에요?22222222

  • 13.
    '23.3.23 12:13 AM (223.39.xxx.158) - 삭제된댓글

    그런 얘긴 처음 들어봅니다.
    가족이라면 몰라도

  • 14. ..
    '23.3.23 12:15 AM (112.150.xxx.41)

    헝제가있는데 왜 친구가 맡나요
    남편말에 적극찬성
    애들은 언제 어찌될지 몰라요ㅡ아픈거.반항등

  • 15. 절대
    '23.3.23 12:22 AM (125.180.xxx.243)

    안 맡겨요
    강아지도 사람자식도 네버
    물론 내형제자매라면 몰라도
    이웃에게요??????

  • 16. 보통
    '23.3.23 12:23 AM (175.195.xxx.148)

    아이랑 못 갈 여행은 안 가지 않나요?
    아님 부부중 한명이 남아 아이를 돌보던가ᆢ

  • 17. 혈육도
    '23.3.23 12:53 AM (211.206.xxx.180)

    부담스러운데, 남은 곤란함.
    지인들 단 몇 시간 큰 애 병원 다녀 온다고 둘째 애 잠깐 봐줄 때에도 일부러 제가 CCTV 켜라고 합니다.
    뭔 일이 생길 줄 모르니까 피차 깔끔하게.

  • 18. ..
    '23.3.23 1:23 AM (58.236.xxx.52)

    무슨일이 생길줄알고.. 용감하신건지.

  • 19. ,,
    '23.3.23 1:38 AM (68.1.xxx.117)

    돈때문이겠죠. 지인보다는 피붙이가 낫다 싶네요 그래도.
    그럼에도 비용정산 제대로 하시길.

  • 20. ....
    '23.3.23 2:06 AM (211.179.xxx.191)

    남편이라도 이성적이라 다행이네요.

    차라리 조부모 형제가 나아요.

  • 21. 넝쿨
    '23.3.23 2:36 AM (114.206.xxx.112)

    여행이 뭐라고요
    글고 애 못데리고 가는데가 어딘지… 암스텔담이나 방콕이라도 가서 대마하는거 아니면요

  • 22. 무조건
    '23.3.23 3:09 AM (218.155.xxx.119)

    데려가셔요 나이 40인데 저 3살때 여행가시느라 친이모댁에 맡겨졌던 경험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눈치주고보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과 떨어져 며칠을 보낸다는거 자체가 그 당시에 나름 스트레스였던거같아요

  • 23. ha
    '23.3.23 3:28 AM (175.223.xxx.186)

    노키즈 여행지가 있나 ㅉㅉ
    다 떠나서 애들 샤워도 해야 하는데
    딸이든 아들이든 피붙이도 아닌
    성인이 우리 애들 벗겨서 씻긴다?
    무슨 일 있을 줄 알고요.
    애가 짐짝으로 느껴지면 부모 아니죠
    애들 못가는 여행지가 어디 있다고

  • 24. 버림받은
    '23.3.23 3:35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기분이예요.
    애한테 진짜 안좋아요.

  • 25. 세상에
    '23.3.23 3:41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애를 낳았으먄 책임도 져야죠
    애가 동물도 아니고...

    애 남한테 맡기고 여행가고 싶은 생각이 드나요?
    남의 애 한번 몇일 맡아보세요. 그러고 결정해요

  • 26. ㅇㅇㅇㅇ
    '23.3.23 7:37 AM (112.151.xxx.95)

    가족 없나요? 부모님이나 형제.....
    애를 지인한테 맡기는 경우는 못들어봐서요. 개는 들어봄

  • 27. ㅇㅇㅇㅇ
    '23.3.23 7:39 AM (112.151.xxx.95)

    어릴때 부모님이 저희를 방치하고 어디를 잘 가셨어요. 진짜 짜증남. 여행도 가고요. 영화보러도 둘만 감.
    (저 50다되가요)

  • 28. .제가 아이러면
    '23.3.23 8:00 AM (172.119.xxx.234)

    생각만해도 미칠 것 같아요.
    낯선집 낯선사람 틈에서 밥먹고 잠옷입고 자야한다는게..

  • 29. 어이쿠
    '23.3.23 8:01 AM (211.49.xxx.99)

    남한테 애맡겼다 사고라도 나면어쩔려구요?
    강아지맡겨도 불안하구만 하물며 자식떼어놓고
    여행을가고싶어요?
    남편이라도 이성적인사고를 가져다행이네요

  • 30. ..
    '23.3.23 8:24 AM (223.38.xxx.228)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 하는건가요…?
    네..
    애엄마가 어찌 남편보다도 아이에 대한 걱정이 없는지- - ;;

  • 31. 댓글들도
    '23.3.23 9:18 AM (121.162.xxx.174)

    그렇고 제 주변도 없어요
    부모상 당하고 발인날만 봐준 적만 있어요
    뭐 그렇게 대단한 여행이라고 그렇게까지?

  • 32. ...
    '23.3.23 9:58 AM (210.219.xxx.34)

    애 봐준다고 추행 등등 사고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2479 강남에 오피스 빌딩이요 6 2023/03/23 1,250
1452478 아산병원에서 올림픽공원 걸어갈만 할까요? 7 happy 2023/03/23 1,711
1452477 말 이쁘게 하는 사람이 젤 좋아요. 25 2023/03/23 6,237
1452476 부산시, 마케팅으로 일본오염수 방류 안심시켜라 2 ... 2023/03/23 788
1452475 나솔13기 남자출연자들 인상.. 14 2023/03/23 4,557
1452474 노총각들 보면 엄마그늘에서 못벗어난사람이 많네요 31 .. 2023/03/23 4,386
1452473 넓은 집 평수가 주는 시각적 효과에 따른 심리적인 안정이 있나요.. 19 Dd 2023/03/23 3,959
1452472 내일 출국인데 여권을 못 찾겠어요. 11 .. 2023/03/23 4,119
1452471 어릴때 운동회나 소풍때 김밥이랑 유부초밥중에서.??? 13 ... 2023/03/23 1,438
1452470 혼자 해외패키지 가보신분 계세요? 12 ㄱㄱㅌㄷ 2023/03/23 3,146
1452469 저 아이들 입시끝났슴다 ^^(하지만 갈길은 또 멀지요) 14 수시정시 2023/03/23 3,264
1452468 애플 사이다 비니거 드시는 분 계세요 7 2023/03/23 1,436
1452467 쌍욕하는 시모는 9 2023/03/23 2,407
1452466 정동원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 타다 걸렸다네요 43 ..... 2023/03/23 22,613
1452465 스카이 졸업하고 보험세일즈 하는 경우 많이 있나요? 7 오오오 2023/03/23 2,347
1452464 아무리 환자가 많아도 그렇지 본인이 치료한 이를 문제 있다고 재.. 1 치과샘 너무.. 2023/03/23 1,543
1452463 '늑대와 개'는 동류 4 시민1 2023/03/23 880
1452462 전우원씨 게시물이 한게 삭제됐네요.. 3 ... 2023/03/23 2,065
1452461 기분좋은 잔소리 1 ... 2023/03/23 805
1452460 82에서 ㄴㅈㅅ 고소당하신 분 7 고소 2023/03/23 3,217
1452459 혹시 일산쪽에 대품 식물 살수 있는 화원 있나요 3 ㅇㅇ 2023/03/23 528
1452458 박근혜정부 문건, 시한 정해 ‘용도변경’ 추진...李주장 힘 .. 6 2023/03/23 1,238
1452457 세입자가 월세를 11개월 밀렸는데요 7 월세 2023/03/23 3,442
1452456 나이들면 스커트 15 슬퍼 2023/03/23 5,132
1452455 기미 어찌할까요 16 기미기미 2023/03/23 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