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하해주세요 첨으로 현금자산 4억 넘었어요 ㅜㅜ
나이 50살..늦은 나이에 오늘 현금자산 4억 넘었어요
남들에 비하면 많이 늦은 나이라는거 압니다
저도 32살까지 고시 준비하다 나이 제한 사라진 공기업 입사해서
18년간 모은 자산이에요 ㅜㅜ
처음 돈 모을때 순탄지 않았어요
고시 준비한다고 주변 사람들한테 빚을 지었었구요
그래서 입사하자마자 빚갚았어야 했구요
직장 다니면서 돌아가신 아빠 병원비로 수 천의 빚도 있었는데
그거 갚으면서 모은 돈이에요 ㅜㅜ
그동안 제대로 안 입고 안 먹고 여행 안 다니고
(18년 직장 생활하면서 여름휴가로 여행간게 딱 2번이네요)
머리도 매년 단발에 화장 안 했구요
지금 그 흔한 OTT도 구독 안 해서 모은 돈이에요
(아직도 오징어게임 못 봤답니다 ㅜㅜ)
앞으로 목표가 1년에 5천씩 모으는거고
주택 가격 오르려할때 경기 남부에 아파트 하나 사려구요
저.. 응원해주세요
앞으로 꼭 내 집 마련도하고
노후도 멋지게 보낼거에요
저 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모두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1. 와
'23.3.22 9:27 PM (125.178.xxx.170)대단하시네요.
파이팅!!2. ^^@
'23.3.22 9:27 PM (106.102.xxx.50) - 삭제된댓글오~~~축하드려요~~~
3. ...
'23.3.22 9:34 PM (211.193.xxx.39)장하십니다.
4. 모모
'23.3.22 9:35 PM (222.239.xxx.56)꼭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홧팅!!5. ///
'23.3.22 9:36 PM (122.32.xxx.170)대단하세요!!
원하는 일 다 이루세요6. ...
'23.3.22 9:39 PM (1.229.xxx.234)축하드려요. 그런데 보금자리는 지금이라도 마련하심이....
7. 선물
'23.3.22 9:44 PM (49.171.xxx.76)대단하세요!! 축하드려요. 저도 잘 모으고싶어요
8. 와~
'23.3.22 9:47 PM (182.211.xxx.40)정말 대단하세요.
꼭 원하는 꿈 이루세요.
본인을 절제하는 힘 본받고 싶ㅇ니요.9. 와...
'23.3.22 9:48 PM (170.99.xxx.201)원글님 정말 축하드려요.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네요.
이제 조금씩 즐기면서도 사세요.
아끼다 똥된다... 이거 저희 양가 부모님 보면서 든 생각이거든요.
원글님 자신에게도 매일매일 좀 베풀어주세요. 그동안 수고했다고.10. 그래도
'23.3.22 9:48 PM (124.49.xxx.216)머리도 있고, 희망도 있고, 안정된 직장도 있고.
부럽습니다.11. 와
'23.3.22 9:49 PM (112.118.xxx.148)축하해요!!
12. ...
'23.3.22 9:58 PM (221.140.xxx.205)장합니다!!!!
행복하시길...13. ....
'23.3.22 10:01 PM (183.109.xxx.109) - 삭제된댓글와~축카...? ^^
14. 오호
'23.3.22 10:02 PM (49.175.xxx.11)대단하세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15. annie
'23.3.22 10:04 PM (14.37.xxx.155)정말 축하드리고 소원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16. 엄청
'23.3.22 10:17 PM (222.236.xxx.144) - 삭제된댓글엄청 아끼고 노력하셨네요...
돈 모으기 진짜 어렵죠.
잘 하셨구요
주택 구입은 오르려 할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있어요.
저금은 내 마음대로 되어도 주택 구입은 내마음대로 안되는 경우 있으니 타이밍 잘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나쁜 때는 아닌 거 같아요. 마음에 드는 급매물 지금처럼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사시는 것도 좋을 듯...17. ..
'23.3.22 10:29 PM (175.223.xxx.159)결혼은 안하신건가요?
18. 오오
'23.3.22 10:52 PM (119.66.xxx.144)넘넘 축하합니다!! 앞으로는 조금씩 즐기며 사세요
19. 앞으로도
'23.3.22 11:12 PM (121.129.xxx.115)더 잘해내실 꺼에요.
응원합니다!!!!20. 언니박수
'23.3.22 11:16 PM (221.140.xxx.139)진심으로 박수쳐드립니다~!!
21. ...
'23.3.22 11:35 PM (211.186.xxx.2)정말 축하드립니다. 대단해요
22. 제노비아
'23.3.23 12:00 AM (210.183.xxx.163)그동안 너무 열심히 사셨어요
집값 안정되면 집장만도 하시고
가끔 근거리 여행도 다녀오시면서
소소한 행복도 누리시길23. ...
'23.3.23 1:33 AM (223.39.xxx.251) - 삭제된댓글와 진짜 멋지고 대단하세요
집도 곧 장만하시겠어요^^
1년에 오천씩 모으실때
따로 한달에 십만원씩 1년 모아서 원글님을 위해서 맘껏 쓰세요
그럴 자격이 넘치게 되십니다~24. ...
'23.3.23 1:34 AM (223.39.xxx.251)진짜 멋지고 대단하세요
집도 곧 장만하시겠어요^^
1년에 오천씩 모으실때
따로 한달에 십만원씩이라도 1년 모아서 원글님을 위해서 맘껏 쓰세요
그럴 자격이 넘치게 되십니다~25. ...
'23.3.23 5:29 AM (123.215.xxx.126)축하드립니다
26. 와우
'23.3.23 9:02 AM (118.235.xxx.115)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27. 우와
'23.3.23 9:37 AM (211.60.xxx.178)언니 왕짱이에요!!!!!
이제는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느끼며 더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종종 소식전해주세요!28. 역시
'23.3.23 10:22 AM (116.34.xxx.234)많이 버는 것보다 덜 쓰는 게 짱.
29. 이제
'23.3.23 10:31 AM (116.122.xxx.232)수고 많이 하셨어요
이젠 조금씩은 쓰시며 누리시며 사세요.
인생 짧아요.30. 칭찬 드립니다
'23.3.23 10:49 AM (182.216.xxx.172)금리 높고
돈 불어나는 속도도 빨라질겁니다
머지않아
현금 10억이 우리나라 1%라는데
1%에 진입하실것 같아요
축하드려요31. ....
'23.3.23 10:51 AM (211.42.xxx.213)고시공부를 오래 하신걸 보니 공부를 잘 하셨네요.
제가 신기가 좀 있는데 혹시 주택공사? 요즘은 다르게 부르나요? 암튼 그 쪽 다니시나요?
요게 맞으면 제가 딴 거 봐드릴게요^^32. ㅎ
'23.3.23 10:52 AM (183.209.xxx.68)노력이 빛을보았네요 축하해요~
33. 부럽다
'23.3.23 11:26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현금이 많을 수록 하고 싶은 말 하고 산대요.
부럽네요.34. 공기업이면
'23.3.23 12:09 PM (121.183.xxx.42)퇴직 후 걱정 없을텐데요. 현금 4억까지...
원글님 이젠 맘 편히 즐기세요~35. ㅇㅇ
'23.3.23 12:25 PM (61.80.xxx.232)축하드립니다^^
36. 추카
'23.3.23 12:55 PM (118.235.xxx.28)추카드립니다.
이 험한 세상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자산 잘 지키시고
더더 불려서 더 부자되세요.
하루하루 늘. 행복하시고37. 멋지신데
'23.3.23 2:27 PM (211.206.xxx.180)좀 즐기고도 사세요.
목표가 확실하고 그 외에 재미가 없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38. ...
'23.3.23 3:04 PM (211.39.xxx.147)잘 사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열심히 사신 원글님, 닮아보렵니다.39. ...
'23.3.23 6:09 PM (117.111.xxx.125) - 삭제된댓글저도 파마 염색 커트 직접하고 화장도 안하고 ott 단 한개도 없고 알뜰폰 씁니다.
찬물 설거지 찬물 세탁기 돌리고요.
부모님 저처럼 평생 사시고 노후대비 짱짱하시고
그덕에 저도 부모님 병원비 생활비 보태본 적 없으니 차곡차곡 절약하는대로 돈이 모여요.
저도 제 부모님과 같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리라 싶습니다. 경제적 안정이 심적 안정도 줘요.
여기서 쓰고 살라는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
젊음이 초라함을 다 커버해줍니다. 늙어서는 경제력이 커버해주고요.40. ㅎㅎㅎ
'23.3.23 9:31 PM (222.103.xxx.5)너무나 멋지십니다.
안락한 노후를 보내실 게 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