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드문드문 군복입은 단체 행진하는 군인들이
다니네요
어제 딸도 집근처에서 봤다하구요
한두명 이 아니라
단체 행군하듯한 그런 인원수거든요
왠지 기분이 묘 하더라구요
518 사건이 오버랩되면서..ㅜ
요즘 윤 시국이 하도 이상하니까요..ㅡㅡ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가 길거리에 군인들이 떼로 행진을 하나요?
잘될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23-03-22 16:31:54
IP : 222.232.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
'23.3.22 4:37 PM (210.90.xxx.6)예비군훈련 아닐까요?
전 10년 전 귀국했을 때 군복입고 떼지어 행진하는 예비군들을 보고 군인들인 줄 알고 엄청 놀란적이 있었거든요.2. 요즘
'23.3.22 4:40 PM (211.36.xxx.44)예비군 훈련기간? 인가봐요.
아들도 지난주인가는 예비군훈련장,
오늘은 동네 주민센터로 훈련 받으러 갔어요.
아파트촌 주민센터에서 무슨 훈련을 하는지
몰라도 암튼 갔어요.3. ...
'23.3.22 4:40 PM (118.235.xxx.73)저도 4시 쯤 서대문 근처에서 소총매고 있는 군인들 떼 봤어요!! 뭔지... 예비군한테도 총 주나요??
4. ....
'23.3.22 4:41 PM (221.157.xxx.127)군인이 왜요 아들군대보낸엄마 기분나쁠라고함
5. 맞아요
'23.3.22 4:43 PM (122.34.xxx.13)네, 예비군 총들고 훈련합니다. 3년만에 대면으로 훈련하는 중이에요.
6. ...
'23.3.22 4:43 PM (118.235.xxx.73)아 그렇군요!!
7. ㅡㅡㅡㅡ
'23.3.22 5:0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예비군훈련.
8. 예비군 훈련도
'23.3.22 5:3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이런식으로 매도하시면 안돼요.
아들도 예비군훈련 나가면 빈총들고 돌아다닌다고.9. ....
'23.3.22 10:51 PM (72.38.xxx.104)잊혀졌던 기억이 생각났네요
1979년 12월 제가 고교생이던 겨울
집앞으로 지나가던 장갑차 군트럭 그 행렬이 끝도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나 무섭던지 대문도 못 열어보고 문틈으로 지켜봤네요
그것이 바로 12.12 사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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