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오설록티뮤지엄에 왜 가는거예요?

여행중~ 조회수 : 5,689
작성일 : 2023-03-22 16:08:09
뜬금얷는 질문이기도 하네요
아이들도 제주도여행시 오설록 티뮤지엄을 필수코스로 가더만요.
다들 한번쯤은 가볼만하다기에 방금 왔는데요..
대체 여기 왜 오는거예요?
아직 보수공사중이긴하더만요..
그냥 바글바글 오설록 물건 파는거던데
시음을 충분히 해주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검색해보니 쿠 ㅇ보다도 비싸네요.
계산줄이 한참 길어요...
뭔가 봐야할껄 제가 놓치고 있는걸까요?
대체 여길 왜오지???

혹시 알려주시면 빨리 가서 다시 보고오려고요...ㅜㅜ
IP : 223.39.xxx.3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2 4:10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사진도 찍고, 앉아서 다리 쉬면서 시원하게 한잔 마시고(혹은 아이스크림 먹고) 이것저것 쇼핑도 했어요.
    제주도의 다른 시설들과는 달리 입장료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주도는 워낙에 입장료도 비싸잖아요.

  • 2. ....
    '23.3.22 4:14 PM (223.39.xxx.34)

    대놓고 오설록제품 판매장인데
    시음도 안해요.
    차한잔 없어요..
    사람불러서 자사제품 홍보하려면 차라도 마음껏 시음할수있게
    풀든가.... 시간들여 버스떼기로 관광와서 이게 뭐지...??싶네요.
    전 너무 실망했어요

  • 3.
    '23.3.22 4:16 PM (121.167.xxx.120)

    녹차 밭 구경하고 녹차 아이스크림 맛 있고 녹차 제품 한 두개 사고 뭐 그러고 왔어요
    개인이 하는 녹차 밭에 녹차로 세족하는 코스가 좋았어요 녹차 한잔 마시면서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있으니까 행복 했어요

  • 4. 오래전
    '23.3.22 4:18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아주 오래 전엔 좋았어요.
    2005년, 2006년...?
    그 땐 거의 기본 녹차아이스크림이랑 녹차 가공품 위주로 판매했는데
    참 좋았어요. 차밭도 보고

    2019년인가 아주 오랜만에 갔을 때
    진짜 완전 메뉴들이 대변신을 했더라구요.
    비싸게 비싸게
    근데 전 괜찮았어요.
    엄마는 예전이 훨씬 좋았다고 이제는 제주 여행에서 빼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래도 한 번씩 들르고 있네요. ㅎ

  • 5. ㅇ ㅇ
    '23.3.22 4:18 PM (222.234.xxx.40)

    그러게요
    녹차라도 좀 놔두고 편히 마시게 하든지 무슨 서비스도 없고
    필수인듯 거기가서 차마시고 아이스크림먹고
    선물사오고 왜그랬는지

  • 6. ....
    '23.3.22 4:18 PM (221.165.xxx.251)

    단체관광은 주차편한데 공짜라서요. 입장료없고 녹차밭 들어가서 사진찍을수있고 화장실 해결하고 간식도 사먹고 시간보내기 좋은 곳이라서 그래요.

  • 7. 나야나
    '23.3.22 4:19 PM (182.226.xxx.161)

    건물도 이쁘고 그 앞에 녹차밭이 엄청넓게 있었딘것으로 기억하는데..전 좋았어요

  • 8.
    '23.3.22 4:20 PM (121.188.xxx.212) - 삭제된댓글

    커피마시면서보니 차밭에서 3대가 사진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보니 차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뭐 그런거 아닐까요?
    사람마다 만족도는 다르니까요

  • 9. ...
    '23.3.22 4:22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저는 5월에 좀 더울 때 여행했었는데, 시원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화장실 사정도 괜찮았구요.
    입장료 없는 곳에서 음료, 아이스크림 사먹고 푹 쉬고 재정비하고 나와서 나름 만족했던 곳인데요.
    젊은 아가씨들은 사진을 끝도 없이 찍더라구요. 인스타 맛집인가봐요. 우리 부부는 인스타를 안해서 사진은 안찍었어요.
    그리고 오설록 거기 티백 같은 게 좀 비쌀텐데요. 시음하기에는 고가 제품들이라 시음은 앞으로도 안할 것 같아요.

  • 10. 비싸죠?
    '23.3.22 4:23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주차편하고 녹차밭에서 사진찍기 좋아서요.
    직영점이라 구색이 다양하고 실물로 볼 수 있는 건 좋은데
    온라인보다 비싼 건 유감인 곳이에요

  • 11. ...
    '23.3.22 4:29 PM (223.39.xxx.34)

    건물개보수공사중이어서 다 오픈된게 아니어서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차에 대한 공부도했고
    다식 만들어서 찻상 예쁘게 차려서 차마시는거 좋아해요.
    찻잎의 제다과정이나
    다도체험이 있는것도 아니고...
    너무 실망했는데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버스대절해서 단체관광 올 정도라니
    뭔가 놓쳤나싶기도하고...

    유기농으로 재배한다고 팻말붙인 넓은 차밭은
    왕복 큰도로를 사이에 두고 좌우에 넓게 펼쳐져있어요ㅎㅎㅎ
    저는 공기좋은 산근처 넓은 비탈에서 차나무 키우는줄 알았....ㅠ

  • 12. ..
    '23.3.22 4:40 PM (1.237.xxx.241)

    녹차밭 구경하고 사진찍고
    오설록 내부에서 차 덕는 시연하면서
    녹차판매했었어요.
    다도체험하는 공간이 위쪽에 따로 있었나?했었구요.
    예전예전에요.
    10여년 전인듯해요
    그때 기억이 참 좋았었는데
    공사중인가봐요.

  • 13. ..
    '23.3.22 4:52 PM (39.7.xxx.77)

    그만하면 괜찮죠 뭐
    일단 주차 편하고, 화장실 쾌적하고,
    눈치 안주고, 개인매장보다 식음료 관리 잘될거고

  • 14. ㅇㅇ
    '23.3.22 4:57 PM (110.15.xxx.22)

    겨울에 까멜리아힐 들렸다 가까워서
    오설록 갔는데
    깨멜리아힐보다 오설록이 더 나았어요
    까멜리아힐이야말로 왜 가는지..
    동백꽃 눈바람에 많이 떨어져서 더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젤 실망한데가 까멜리아힐 입징료도 비싸고
    차라리 오설록은 녹차음료라도 맛있었네요

  • 15. ..
    '23.3.22 5:00 PM (223.42.xxx.244)

    저도 오설록이 더 나았음요

  • 16. ㅇㅇ
    '23.3.22 5:11 PM (211.206.xxx.238)

    오설록 좋아해서 꼭가요

  • 17. 그런걸 원하시면
    '23.3.22 5:11 PM (220.80.xxx.68) - 삭제된댓글

    체험프로그램 3만원 이상 예약해서 하셔야되요.
    티뮤지엄인지 오설록에 따로 공간있더라구요.

  • 18. 녹차가
    '23.3.22 5:14 PM (112.164.xxx.51) - 삭제된댓글

    얼마나 비싼데 그걸 그냥 마시게 하나요

  • 19. 차밭이랑 정원이
    '23.3.22 5:17 PM (219.254.xxx.51)

    공사중이여도 차밭이랑 정원이 예뻐서 좋던데요.

    저는 만족스러워서 지인들에게 꼭 가보라고 했어요.

  • 20. 오설록일까요?
    '23.3.22 5:44 PM (223.62.xxx.172)

    정원이 사람 편안하게해줘요. 저는 거기 좋아요

  • 21. 잘될거야
    '23.3.22 5:49 PM (39.118.xxx.146)

    거기 건물 정면으로 봤을때 오른쪽 편으로 들어가서
    창가에 앉으면 차밭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내부 인테리어와도 어울리는 외부 차밭이
    사진발도 잘 받아요
    제주와 관련된 디저트 먹으며 예쁜 음료 마시면서
    차밭을 멍하고 보면 기분 좋은데 왜 가냐니요 ㅎ
    쇼핑할 필요는 없구요
    눈이 휘날리는 차밭을 통유리창으로 보면
    그 겨울 제주온 기분을 실컷 만끽할 수 있답니다

  • 22. ker
    '23.3.22 7:27 PM (180.69.xxx.74)

    오른쪽 건물이 좋죠
    왼쪽 입구건물은 정말 시장같아요

  • 23. 마나님
    '23.3.22 7:36 PM (175.119.xxx.159)

    저도요
    작년11월에 갔는데
    왜 여길 여행지로?
    다들 판매장에서 선물사는데 바쁘고
    녹차밭 있는데 사진한장 찍고
    옆에 공간은 공사중이라 볼것도 없고
    진짜 판매용으로 데려가나 했네요
    와 저흰 안사고 1분도 지체않고 다른곳으로 갔네요

  • 24. 저도
    '24.12.23 2:02 PM (211.252.xxx.67)

    오설록은 차라리 괜찮았어요

    저도 위의 댓글들처럼 카멜리아힐 완전 꽝이었어요.
    밑에 카멜리아힐 좋았다는 글쓴이가(오설록 안 좋았다고 적고)
    카멜리아 관계자 아닌지 모르겠네요
    카멜리아힐에 낚이지 마세요
    (입장료 만원인데, 공짜라도 싫은 곳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0443 친정 왔는데 29 개월 아기가 집 가기 싫다네요 11 ㅇㅇ 2023/04/17 5,789
1460442 학평 6월 모의고사 변형되서 나온다는데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나.. 6 ㅇㅇ 2023/04/17 1,113
1460441 넷플 추천 - 성난 사람들 7 곰고미 2023/04/17 3,350
1460440 수원이나 평택쪽 피부과 부탁드려요. 1 ! 2023/04/17 727
1460439 이사 준비가 저처럼 괴로운 분 계실까요ㅠ 5 에휴 2023/04/17 2,750
1460438 통제가 안되는 대통령놀이.jpg 6 ... 2023/04/17 3,685
1460437 피부 좋아지는 비결 12 비결 2023/04/17 8,434
1460436 오페라 덕후님~~~ 11 제니맘 2023/04/17 874
1460435 설탕 캐러멜로 만들때? 2 ?? 2023/04/17 385
1460434 길가에 죽은 고양이를 몇번이나 묻어준 남편.. 51 ,, 2023/04/17 6,407
1460433 성시경 팬미팅 갔다오신 분 있나요 6 혹시 2023/04/17 2,599
1460432 정말 좋았던 사수, 상사, 고용주 이야기 해주세요~~ 3 daoff 2023/04/17 1,246
1460431 멀지않았어요 2 방역요원 2023/04/17 1,245
1460430 50세에 키 164. 적정 몸무게는 31 .. 2023/04/17 8,346
1460429 비빔밥에 바질 넣어도 되나요 4 비빔 2023/04/17 1,258
1460428 변기에 물테두리 생기는 거 보셨어요? 9 물이 문젠가.. 2023/04/17 7,057
1460427 알바 시간요일 어떤게 더 좋은가요? 12 알바 2023/04/17 1,561
1460426 웃고 싶은 분들 이거 이거 5 ㅎㅎ 2023/04/17 2,358
1460425 이용식 딸 남친은 노래도 제대로 못하네요 11 답답하다 2023/04/17 6,472
1460424 좋은 엄마에 대한 이야기 듣고 싶어요. 24 모성갈망 2023/04/17 4,062
1460423 즐겨만드시는 밑반찬 어떤거에요? 22 이름 2023/04/17 5,548
1460422 제주도 입도세 추진... 6 지나가다가 2023/04/17 2,891
1460421 김건희 여사, 야생동물구조센터 방문…관계자 격려 7 d 2023/04/17 1,605
1460420 하나투어로 서유럽 예약했는데 일주일전인데도 안내문자 없네요. 21 패키지 2023/04/17 7,135
1460419 친정엄마가 자꾸 낯설어요 11 ... 2023/04/17 6,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