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일치기 강릉여행 코스

... 조회수 : 3,334
작성일 : 2023-03-22 15:01:46
돌아오는 토요일
청량리 출_강릉  06:22
강릉 출_청량리  17:25 

결혼기념일 즈음이라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부모님께서 봐주셔서 모처럼 부부만 갑니다.
애도 어리고 회사일로 심신에 여유가 없어 여행 코스를 짤 의욕도 안생기네요.

청량리 출 06:22 어흑 ㅠ,ㅠ,ㅠㅠㅠ

9시 즈음 도착하면 택시 타고 이동해서 두부 한 그릇 먹고
경포대?? 가서 바다 보고 모래밭에서 좀 쉬었다가
회 한 접시 먹고 5시 좀 넘어 기차타고 오려고 하는데....
뭐 더 할게 있을까요? 
수학여행이후 처음 가봅니다-.-;;;


IP : 121.65.xxx.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23.3.22 3:07 PM (211.252.xxx.103)

    새벽부터 나가셔서 계속 밖에 있다가 저녁에 돌아오시면 더 피곤하시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정신적 여유도 없는데 기념일이라 아이 맡기고 가시는거면..
    저 같으면 아이 맡기고 실내에서 둘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갈 것 같아요.

  • 2. ...
    '23.3.22 3:13 PM (121.65.xxx.29)

    수도권이 너무 지겨워서 잠깐이나마 바다라도 한 번 보고 오고 싶어서요.
    힘들긴 하겠지요 ㅠ.ㅠ

  • 3. 휴..
    '23.3.22 3:13 PM (112.145.xxx.70)

    아이를 봐주시는 데 1박2일도 아니고 당일여행이라뇨..

    그냥 왔다갔다 피곤만 하겠어요

  • 4. 111
    '23.3.22 3:15 PM (106.101.xxx.217)

    강릉 2박3일 여름휴가때 너무 좋았어요
    막국수도 맛있고 테라로사 커피도 좋았고요
    그냥 택시타고 쉬엄쉬엄 돌아다녀보세요

  • 5. 우리도 가요
    '23.3.22 3:23 PM (218.39.xxx.36)

    다음 달 벚꽃 절정일 때 예매했고 한 달 전 가족과 당일치기로 다녀 왔어요.
    경포 해수욕장과 경포호수 주변 돌아 보세요.
    경포호 주변 선교장 좋아합니다.
    아름드리 금강송을 보면 왠지 뿌듯하고 그나마 관리했다는 거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시간이 되면 에디슨 박물관도 볼 게 많은데 시간이 될런지 모르겠고 안목해변 커피 거리의 차 한잔도 좋은데 번잡하여 테라로사 추천합니다.

  • 6. ㅇㅇ
    '23.3.22 3:24 PM (80.187.xxx.131)

    그냥 알요일까지 1박 하시지 그러세요..
    애도 봐주신다는데..

  • 7. 저는
    '23.3.22 3:28 PM (106.101.xxx.113)

    바다만 봐도 좋죠 강문해변 좋고 바다목적이면 바다만 보세요 너무 많은 것을 하면 힘들어요 경포호 습지생태공원 걷는 것도 저는 꽤 힐링이 되었어요

  • 8. ...
    '23.3.22 3:30 PM (121.65.xxx.29)

    당일치기에 아르떼 뮤지엄 방문은 좀 그럴까요?

  • 9. ㅎㅎ
    '23.3.22 3:30 PM (211.245.xxx.178)

    저도 궁금했는데..
    아이가 지금 강릉에 있는데 이건 토요일에 강릉가요.ㅎ
    전 오후 도착해서 일박하고 올거라..
    저도 궁금하네요.ㅎ
    참 커피는 꼭 먹어보려고요.ㅎ

  • 10.
    '23.3.22 3:45 PM (106.101.xxx.113)

    아르떼는 아침 먹고 바로 가면 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강문해변에서 멀지 않아요

  • 11. ..
    '23.3.22 3:53 PM (112.150.xxx.41)

    당일도 강릉 구경하기 충분합니다
    그런데 그리 일찍 떠나시면 7시 서울역 출발 강릉 당일버스투어도 괜찮을것같아요

  • 12. 나야나
    '23.3.22 4:29 PM (182.226.xxx.161)

    일산에서 강릉 당일갔다왔어요..저는 남편이 운전해서 갔어요
    항호해변 bts정류장, 주문진해변, 사근진해변, 도깨비촬영지, 아르떼뮤지엄, 중앙시장 들러서 강릉맥주 사가지고 집에왔습니다..아르떼뮤지엄 넘나 좋았고 해변도 죽여주고..중앙시장은 갈필요없어요

  • 13. 얼마전
    '23.3.22 4:45 PM (116.34.xxx.24)

    다녀왔는데 좋았지만
    당일은 너무 힘들것 같아요
    아르떼 제주 강릉 둘다 갔는데 저는 강릉 에디슨 박물관도 참 좋았고

    저라면 호텔 1박 호캉스
    인천파라다이스나 수도권5성 라운지 이용객실 예약해서 푹 쉬겠어요 지친 상태시라니

  • 14. **
    '23.3.22 9:35 PM (1.233.xxx.48)

    며칠 전 강릉 갔다왔어요
    에디슨 박물관과 아르떼뮤지엄에 갔었는데
    볼거리는 에디슨 박물관이 더 기억에 남아요.
    아르떼는 제주가 훨씬 더 좋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2583 장제원 노엘. 편한 독방에 계시대요. 3 ㅡㅡ 2023/03/22 2,667
1452582 캠핑 매니아님,, 의자추천 부탁해용 4 8282 2023/03/22 617
1452581 윤석열,이용수할머니 만나 일본사과 꼭 이끌어내겠다 17 ㄱㅂㄴ 2023/03/22 2,356
1452580 윤가가 윤동주를 알까요 서시는 더욱 모르겠죠 10 2023/03/22 657
1452579 20년은 더 젊어보여요...이것 줄였을 뿐인데 노화 늦어졌다니 9 ㅇㅇ 2023/03/22 6,840
1452578 일본어 학원에서 일본어강사하고 있는 분들 계시나요?? 3 봄이다 2023/03/22 896
1452577 남의 애한테 과하게 친한척하는 엄마들 기분나빠요 제가 꼬인건가요.. 22 2023/03/22 4,810
1452576 남편 아이 둘 외에는 아무도 안 만나요 20 흠흠 2023/03/22 5,559
1452575 요즘 학벌 소용없는거 느껴지지 않으세요 53 ㅇㅇ 2023/03/22 11,366
1452574 주택가 길거리에 군인들이 떼로 행진을 하나요? 7 잘될 2023/03/22 1,523
1452573 소화기능 현저히 떨어지는 것에 대한 오랜고민입니다.. 10 고민 2023/03/22 1,828
1452572 치킨 배달비 5500원 실화인가요 10 ㅇㅇ 2023/03/22 2,842
1452571 국내여행 3 여행가자.... 2023/03/22 648
1452570 경기 나빠진 거 못 느끼신다는 분들께 5 지나다 2023/03/22 3,174
1452569 HLB 물적분할이요 5 HLB 2023/03/22 784
1452568 미도어묵 맛있네요 5 맛있당 2023/03/22 1,685
1452567 초 1 공개수업 야무진 우리 아이 8 후기 2023/03/22 2,159
1452566 넷플릭스 독전 3 영화 2023/03/22 1,802
1452565 제가 엄마랑 맛집 참 많이 다녔네요 1 에구 2023/03/22 1,946
1452564 제주도 오설록티뮤지엄에 왜 가는거예요? 16 여행중~ 2023/03/22 5,672
1452563 변상미 점주 = 재준 엄마 9 지누엄마 2023/03/22 2,616
1452562 위염이라 삶의의미가 없어지네요 21 ㄱㄴ 2023/03/22 5,191
1452561 학원쌤말이 맞을까요?? 18 ... 2023/03/22 3,619
1452560 아이 스킨텍(귀옆 조그만 살) 떼보신분 계세요? 2 봄날 2023/03/22 852
1452559 "국가정체성 뒤흔들어..참담" 서울대 이어 고.. 11 국가팔이물러.. 2023/03/22 3,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