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거지 강박증 있다고 한 사람입니다.

설거지 조회수 : 4,051
작성일 : 2023-03-22 13:24:40
설거지 할때 헹궈도 헹궈도 계속 헹구고 싶어져요.
헹구는 강박증이 있는데요.
설거지 하고 그릇 몇번 헹구세요????
어떤 사람은 세제로 닦고 물에 한번만 헹궈서 그냥 그릇을 말리더라구요.
세재 묻혀서 닦고 헹굼은 몇번하세요??
IP : 118.235.xxx.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3.22 1:26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헹굴때 새 수세미로 닦으면서 하세요.
    물리적으로 더 손이 가서 더 깨끗해요.

  • 2. 최고
    '23.3.22 1:27 PM (71.212.xxx.137)

    최고로 유명한 브랜드
    젤 비싼 모델로 식기세척기를 한 대 들이고
    믿으세요
    손 대지 말고

  • 3. 두 번
    '23.3.22 1:27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양푼에 물 받아서 수세미로 문지르면서 한 번
    흐르는 물에 앞 뒤 돌려가며 한 번 헹굼니다.

  • 4. ...
    '23.3.22 1:27 PM (14.53.xxx.238)

    식세기 사세요. 아까운 물 낭비하지 마시고. 깨끗한 물이 없어서 마실 물도 부족한 아프리카 애들도 있는데...

  • 5. ditto
    '23.3.22 1:27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닦아내면서 한 번
    그릇 앞 뒤로 수세미 없이 그냥 한 번
    총 2번 정도
    님 근데 다른 강박은 없나요?

  • 6. ..
    '23.3.22 1:28 PM (222.117.xxx.67)

    헹굴때 수세미나 행주로 닦으면서 하세요
    저희 엄마도 강박증 있는데
    식기들이 반짝거려요 수저는 뭐 밤에 불끄고 봐서 빛이날 지경
    항상 험굴때 행주로 닦으면서 하세요

  • 7. ...
    '23.3.22 1:29 PM (123.212.xxx.109) - 삭제된댓글

    흐르는 온수에 헹굼용 수세미로 문지르며
    뽀드득 한 번 헹굽니다.

  • 8. ㅇㅇ
    '23.3.22 1:30 PM (125.179.xxx.236)

    식세기 할때 세제 조금만 넣고 해보세요
    아니면 손설거지 대강하고, 식세기를 세제없이 한번 돌려 보세요 (헹굼용도로)
    식세기 구석구석 틈새까지 다 닦는게 내가 닦는거랑 차원이 다름

  • 9. ..,
    '23.3.22 1:30 PM (118.37.xxx.38)

    저는 되도록 거품 많이 안나는 1급세제를 씁니다.
    그리고 세제 묻혀서 닦은 후에
    헹굼용 스폰지가 따로 있어서
    그걸로 닦으면서 한 번
    수돗물에 그릇을 7번쯤 돌리면서 헹궈서 총 두 번 헹굽니다.
    그리고 소독된 마른 행주로 물기 닦어 넣어둡니다.
    설거지가 많으면 맹물에 애벌 한 번 헹구고식기세척기에 넣기도 해요.

  • 10. ㅇㅇㅇ
    '23.3.22 1:34 PM (112.151.xxx.95)

    쓰리엠 스펀지달린 수세미로 세제 묻혀서 다 닦고 헹굼은 따로 아크릴 수세미로 닦으면서 헹구면 엄청 빠르게 깨끗하게 헹궈집니다

  • 11.
    '23.3.22 1:41 PM (106.101.xxx.25)

    강박증..그게 할만하니까
    지속되는거더라구요.
    세탁물 헹굼에 강박이 있었어요.
    세탁 맞친 세탁물을 물에 담구어 헹굼질을..수차례..
    그 짓을하고 살다가.
    허리고장나..팔목 고장나서..밥숟가락질 힘들지경오니.
    자연스럽게 강박은 무슨..
    남들처럼 세탁기에서 건조까지 원스탑..편히 삽시다.

  • 12. ..
    '23.3.22 1:42 PM (211.36.xxx.11)

    흐르는 물에 뽀득뽀득 소리날때 까지 헹궈요

  • 13. ..
    '23.3.22 1:45 PM (106.102.xxx.10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여유가 있고 할만하니 하는 것.
    세탁헹굼 강박은 2천세대 넘는데서 수도사용량
    몇 번 1등하고 돈 아까워서 고쳤고요
    깔끔 강박은 병원에 입원 중 세균에 대한
    큰 깨달음 얻고 ㅎ 좋아짐

  • 14. 그러지말고
    '23.3.22 1:47 PM (106.101.xxx.204)

    제발 치료를...
    애도 본인도 고생이예요

  • 15. 저는
    '23.3.22 1:57 PM (211.245.xxx.178)

    여기서 알려준대로 물받아서 그 물에 세제 풀어서 설거지하니까 확실히 헹구는게 좀 편하네요...
    예전에는 수세미에 거품 풍성하게 내서 사실 헹구면서도 다 씻겼을까..했었거든요...
    근데 원글님은 식세기 쓰셔야할거같아요.ㅠㅠ

  • 16. ...
    '23.3.22 2:21 PM (211.208.xxx.58)

    저도 헹구는게 싫어서 식세기 샀어요.
    쓴지 10년 가까이인데 아직도 애벌 설거지 깨끗하게 해서 세제 반으로 잘라서 돌려요.
    헹구지 않으니 너무 좋아요.

    그리고 설거지비누 제가 쓰는건 잔여물이 빨리 없어져서 몇번 안헹궈서 좋아요. 1종이고요.

  • 17. 본인과
    '23.3.22 2:52 PM (211.36.xxx.104)

    가족, 자연을 위해서 정신과로 내원해 주세요

  • 18. 몇번
    '23.3.22 6:23 PM (211.49.xxx.110)

    횟수로는 모르겠어요..
    그냥 전 세제를 물에 희석해서 세제양을 줄여쓰고 있어요..
    그때도 댓글 달았는데..
    치료받는 중 아니시라면 남편분과 상의해보시고 병원 진료부터 받으세요..
    정신과 문턱 별거 아니에요..
    저도 우울증 불안으로 약먹고 있는데 저도 모르게 집착하는 부분이 있었더라구요.. 저땜에 애들이 고생했고 고생하고있고 앞으로도 그럴것같아 힘들어요ㅜㅡ..

  • 19. ..
    '23.3.22 7:50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좀 편히 하셔요 ..식기세척기에도 퐁퐁으로 다헹구어서 넣어요 찌꺼기도 싫고..(보통은 그냥 넣긴 하더라구요)
    근데요 애기 있으면 나중에 식기세척기가 오히려 뜨거운물에 소독 하듯 다 하고 건조하듯 해서 나오니까 내손보다 더 깔끔하게 느껴져요 씽크대 좀 오래둔 식기류도 퐁퐁한번 해서 헹궈 넣으면 뜨거운물에 열소독 뽀송건조 ...추천해요

  • 20. ....
    '23.3.22 9:25 PM (175.209.xxx.111)

    식세기 비싼거는 잘 헹구나요?
    예전에 쓰다가 그릇에 잔류 세제 안없어진거 보고는 안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2252 디스크 걸린 강아지 키우는 분 계신가요 28 .. 2023/03/22 1,566
1452251 고1 아이 자꾸 딴짓하는데ᆢ 10 고등맘 2023/03/22 1,776
1452250 지금 부등산 상황 22 음... 2023/03/22 7,758
1452249 유투버 ㄱㅈ ㅇ 은 이근대위에게 왜 그런거예요? 14 돌싱글즈 2023/03/22 5,373
1452248 요새 무슨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하고 두렵고... 2 456 2023/03/22 1,217
1452247 인생에서 하루라도 빨리 깨달으면 좋은 20 가지 10 링크 2023/03/22 5,066
1452246 저녁되니 으슬으슬 1 ... 2023/03/22 1,414
1452245 20대에 아이 셋 낳으면 軍면제?..저출산 대책에 '병역 면제'.. 26 ㅇㅇ 2023/03/22 2,922
1452244 샤인머스크가 1/4 이 잘려나오는 이유가 6 ㄴㄷ 2023/03/22 3,387
1452243 저는 친구복이 정말 없는것 같아요 40 suguar.. 2023/03/22 7,847
1452242 윤대통령은 문동은 엄마다 13 제발 2023/03/22 1,616
1452241 자궁폴립 자궁경수술 경험있으신 분 계실까요? 4 .... 2023/03/22 1,064
1452240 트롯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23 .. 2023/03/22 1,854
1452239 기본 2000원이상 다올랐네요ㅠ 9 .... 2023/03/22 4,277
1452238 남자들 생각은 여자들이 취집할려고 결혼하는걸로 알더군요 55 ........ 2023/03/22 7,327
1452237 불고기로 떡국을 끓였는데 너무 맛있어요. 29 ... 2023/03/22 5,456
1452236 대학생딸들 자취방에 벌레 나오면 어떻게 해결 하는지 궁금 13 벌레 2023/03/22 2,147
1452235 코스트코 돼지 안심 싸고 좋네요 6 ... 2023/03/22 1,949
1452234 이번에 둘째까지 입시를 마친 아직은 현역에서 13 음... 2023/03/22 3,567
1452233 님편 세끼.. 8 2023/03/22 4,009
1452232 주식으로 몇백씩 번다는 소리 들으니... 15 어휴 2023/03/22 6,733
1452231 윤 대통령이 뭘 약속했기에...일본에선 "진심으로 놀랍.. 3 욕도 아깝다.. 2023/03/22 1,896
1452230 중3 남자아이. 자녀와의 관계 어떠신가요 6 ... 2023/03/22 1,640
1452229 퇴직한 남편 세 끼 6 ... 2023/03/22 3,651
1452228 임플란트할때 발치->뿌리심기->임플란트 일년주기로 해.. 2 .. 2023/03/22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