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했던 딸이 컴백했어요
1. ..
'23.3.22 1:20 PM (211.235.xxx.212)전 딸 둘인데 아직 중고생이지만 그냥 제 눈에 곁에서 알짱이는 게 참 이뻐요. 한놈은 ADHD라 걱정은 되는데 님 글 보니 흐뭇하고 위안되고 또 부럽습니다^^
2. 풀빵
'23.3.22 1:40 PM (211.207.xxx.54)ㅋㅋ 처녀때 자취하다 집으로 복귀한 적 있었는데 우리 엄마 마음이 이랬을 까요? 어쩐지 빨리 시집가라고 ㅋㅋ 작전을 짜시던데 ㅎㅎ 결국 엄마가 성공했지만요 ㅋ
3. 외동맘
'23.3.22 1:47 PM (182.212.xxx.17)중딩 adhd 딸아이 커서 제 몫 해내는 어른될까 걱정인데 많은 위로가 되는 글입니다
키우실 때 어땠는지 경험 좀 나눠주세요
사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지 말도 너무 험해지고,
친구 관계, 돈 관리, 일정 관리, 주변 정리 정돈‥
말을 하면 이젠 다 잔소리가 돼버려서 생활 지도가 참 어렵네요4. 컴백홈
'23.3.22 2:43 PM (125.176.xxx.46)아이는 순한 기질이고 겁이 많은 아이라서 허튼짓은 안하고 컸어요 다만 공부하는걸 너무너무 싫어해서 그걸로 갈등은 좀 있었고요 고등가면서 공부에 제가 미련을 버려서 관계가 아주 틀어지진 않았어요 그담엔 생활습관 이런건 아무리 얘기해도 잘 안고쳐져서 그냥 내버려두고 그냥 다 제손이 갔었죠 그밖에 꼭 필요한 잔소리다 싶은 것들은 잘못했을때 하지 않고 지나가는 말로 한번씩 했어요 82에서 어떤 얘기가 나오면 그런걸 얘기하는거죠 남의 집에 가서 침대에 앉는 사람이 있대 이런식으로요 ㅋㅋㅋ 나이먹고 본인이 해야할일들이 생기니까 핸드폰으로 메모 많이 하고 알림 설정 많이 해놓고 많이 애쓰고 살고 있어요 그런거 보면 참 안쓰럽고 안타까워요
아침에 눈 뜨면 오늘 해야할일 뭐뭐 있나 생각하고 메모하고 곱씹고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좀 게으르고 깔끔하지 않은 편이라 그냥 잔소리 안하고 내버려 둘수있었어요 이게 엄마가 깔끔하면 많이 힘들거 같긴 해요 저는 공부 때문에 많이 트러블이 있었는데 그거 놓고 나니까 세상 관계가 편해지더라고요5. 이뻐
'23.3.22 4:42 PM (211.251.xxx.199)나중에 합가해도 꼭 잠깐이라도 독립시키세요
아이도 성장하고 부모 고마운지도 알고
그동안 육아했던 부모도 잠시 쉴 시간도 생기고 그러다 또 합치면 또 투탁거리지만 얻는게 많더라구요6. ..
'23.3.22 5:16 PM (220.94.xxx.8)울딸은 학교앞 원룸으로간지 며칠안됐는데 허전해요.
처음 떨어져봐서 그런가 밥은 먹었는지 빨래,설거지했는지 문단속 잘하라고 잔소리 계속하게되네요.
몸은 편한데 맘이 안편해요.7. ㅜㅜ
'23.3.22 9:16 PM (61.4.xxx.26)우리딸도 취업해서 나갔는데 멀지 않은 거리지만
곁에 없으니 얼마나 허전하고 슬픈지.....
맨날 카톡하고 목소리라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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