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종크기는 작은데 위치가 자궁내막 한가운데라 생리때마다 출혈이 비정상으로 과다한지 2년정도 되는데…
반혈수치가 너무 낮아 철분제주사맞고 먹기도하고 해도
또 생리한후는 반복…
어제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했더니 여전히 작긴한데 수술해야할거 같다고~ 2년전 병원에선 복강경얘기했었는데…
이번 다른병원에선 자궁경수술로 하면 될듯하다고 하네요.
그새 근종도 몇개 생기고 크기만 커지는거 확인하면 될듯하고
그것들까지 복강경으로 제거할것까진 없을 듯하다구요.
현재 46세…곧 몇년안에 완경할테니까요.
유방에도 자궁에도 물혹하나 없었는데 40중반으로 넘어가니
이젠 하루가 다르게 노화로 인해 이런저런것들이 생기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수술 하신분들요
시작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23-03-22 00:34:31
IP : 58.79.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워워워
'23.3.22 3:46 AM (170.99.xxx.201)원글님 수술받으시고 날아다니세요.
40중반이면 아직 아기십니다. ㅎㅎ
오늘이 내 인생에 제일 젊은날이래요. 간단한 수술이니까 걱정마시고 얼른 회복하세요.2. ..
'23.3.22 7:42 AM (116.88.xxx.146) - 삭제된댓글자귱경은 간단했어요.
수술은 30분 걸렸고 마취깨고 한두어시간 있다가 바로 일어나서 퇴원했었어요.
전날 밤 자궁 넓히는 약 먹고 난 다음에 통증이 제일 힘들었을 정도예요.
혹시 출혈때문에 탈모도 있지 않나요? 복강경 아니고 자궁경이라면 얼른 하고 오세요. 문제 일으키는 근종만 제거해도 살만해져요.3. …
'23.3.22 7:43 AM (116.88.xxx.146) - 삭제된댓글자궁경은 간단했어요.
수술은 30분 걸렸고 마취깨고 한두어시간 있다가 바로 일어나서 퇴원했었어요.
전날 밤 자궁 넓히는 약 먹고 난 다음에 통증이 제일 힘들었을 정도예요.
혹시 출혈때문에 탈모도 있지 않나요? 복강경 아니고 자궁경이라면 얼른 하고 오세요. 문제 일으키는 근종만 제거해도 살만해져요.4. ...
'23.3.22 8:56 AM (168.78.xxx.129)올해 50..1년전에 했어요..양 많아서 사무실에서도 조마조마 했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자궁경 많이 힘들지도 않아요..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