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60이면 할머니인가요?

ㅇㅇ 조회수 : 12,971
작성일 : 2023-03-21 23:08:07
딱 60이요

잘꾸미면 아직 할머니 아닌거 같은데..
IP : 27.35.xxx.224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3.21 11:08 PM (58.148.xxx.110)

    연령상 할머니 맞죠

  • 2. ..
    '23.3.21 11:09 PM (106.101.xxx.217)

    네. 아무리 우겨도 할머니 맞아요

  • 3. 잘 꾸며도
    '23.3.21 11:09 PM (124.56.xxx.102)

    아이들은 할머니 하고 부른답니다ㅠ

  • 4. ...
    '23.3.21 11:09 PM (58.234.xxx.222)

    할머니 느낌 나요.

  • 5. 사람마다
    '23.3.21 11:09 PM (220.117.xxx.61)

    60대는 정말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70되면 표가 확 나게 늙는데
    60대는 50대 같은 사람이있고
    70 넘어 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피부가 좀 단단하고 두꺼워야 나아보여요.
    관리 잘 하시고 잘 바르시고 옷 잘입으시면 좋아요.
    특히 머릿결관리 필수

  • 6. ..,
    '23.3.21 11:09 PM (118.37.xxx.38)

    손주 있으면 할머니죠.

  • 7. ..
    '23.3.21 11:09 PM (125.186.xxx.181)

    요즘은 정말 70이 다 되는데도 생각이며 외모가 40대같은 분이 많더라고요.

  • 8. ..
    '23.3.21 11:10 PM (106.102.xxx.190)

    손주 있으면 할머니 맞죠. 저희막내숙모님이 그연세인데 저 사촌동생 결혼해서 자식도 있거든요. 꼬부랑 할머니만 할머니인가요.

  • 9. 윗님
    '23.3.21 11:10 PM (220.117.xxx.61)

    70대가 아무리 40대로?? 리얼?
    그건 좀 심하고요
    팔자주름이 확 다르고
    머릿결이 확 다르죠

    근데 요즘 예쁜 할머니들이 좀 있어요.

  • 10. ㅇㅇ
    '23.3.21 11:11 PM (118.43.xxx.51)

    그러니까 몸은 늙어도 마음은 정비례해서 늙지 않는다는 건 너무 슬픈거임

  • 11. 아기들에게
    '23.3.21 11:11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물어보면50조금만넘어도 할머니라고부릅니다 아무리꾸미고이뻐도 아기들눈은정확하더군요

  • 12. ㅇㅇㅇ
    '23.3.21 11:12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요즘 40이면 아줌마인가요?
    잘 꾸미면 아가씨 같은데요 라는 질문이랑 비슷해요.
    아주 아주 드물게 아가씨 같은 사람도 있는데 대부분 아줌마 느낌 나죠.
    60도 마찬가지예요.
    극소수 아줌마 같은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할머니 같아요.

  • 13. ㅇㅇ
    '23.3.21 11:13 PM (106.101.xxx.95) - 삭제된댓글

    그냥 인정합시다
    내가 인정 안한다고 안 죽는 거 아니잖아요

  • 14. ..
    '23.3.21 11:16 PM (68.1.xxx.117)

    환갑 지났으면 받아들여요.
    사십 넘으면 결혼 안해도 아줌마구나 느껴지죠.

  • 15. ..
    '23.3.21 11:16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82는 50부터 할머니던데요 40대는 아줌마

  • 16. ..
    '23.3.21 11:17 PM (106.102.xxx.190)

    이쁜 아줌마 이쁜 할머니로 통하겠죠. 60은 저한테도 나이많으신데 20살 나이차이 나니까요.아이들 눈으로는 이쁜할머니로 보이겠죠.외모 잘꾸미면

  • 17. ..
    '23.3.21 11:18 PM (42.28.xxx.112)

    딱 60인데요
    스스로 할매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큰애 결혼시켰지만 아기는없구요
    할머니면 어떻고 아줌마면 어떻습니까?
    나만 스스로 당당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동네 아는 할머니
    나이 70넘으셨고 외손주 친손주 다있는 얼굴이나 흰머리 구부정한 어깨 누가봐도 그냥 진짜 할매인데요
    편의점에서 알바학생이 자기한테 할머니라고 했다고 부들부들
    그럼 아가씨라고 불리길 바랬나?
    내가 왜 그학생 할머니냐고 부들거립디다

    아...
    난 저따위로 늙지는 않으리라ㅠ
    60이면 할머니 나이로 받아들이세요 뭐가 그리 불만들이실까요

  • 18. ..
    '23.3.21 11:18 PM (106.101.xxx.239) - 삭제된댓글

    할머니 맞죠..
    야외에서 햇빛 아래 거울 한번 보세요

  • 19. 하나도
    '23.3.21 11:18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하나도 안 꾸몄는데
    할머니 소리 한번도 안들었어요
    그런데
    40부터 아줌마
    60부터 할머니
    뭐 그렇다고 하면 인정하지요

  • 20. ㅇㅇ
    '23.3.21 11:20 PM (183.96.xxx.237)

    굳이 할머닌지 아줌마인지 구분을 해야하나요?
    어짜피 누구나 다 통과하게 되는데

  • 21. ..
    '23.3.21 11:20 PM (180.69.xxx.74)

    요즘은 할머니라 하긴 젊죠
    엄마도 남들에게 할머니 소리 듣는건 싫으시대요

  • 22. 선심써서
    '23.3.21 11:21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할줌마!!

  • 23. ㅇㅇ
    '23.3.21 11:23 PM (27.35.xxx.224)

    올해 딱 60인 배종옥, 박해미 이런사람들 할머니예요???

  • 24. ㅇㅇ
    '23.3.21 11:24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입매를보세요 할머니맞잔아요
    박해미를아줌마로보는사람이 있나?

  • 25. .....
    '23.3.21 11:25 PM (125.240.xxx.160)

    손주있슴 할머니죠

  • 26. ..
    '23.3.21 11:25 PM (106.101.xxx.217)

    네 그 두분도 할머니에요 ㅎㅎ 우기지 말고 받아들입시다.

  • 27. ..
    '23.3.21 11:25 PM (42.28.xxx.112)

    참 이상한게
    누가봐도 할머니인분들께 할머니라고 부르면 싫다는데 그럼 뭐라고 불리길 원하는걸까요?
    저희동네 할머니는 어르신 이라는 소리도 듣기싫타하시고
    진짜 아가씨 또는 언니 라고 불러야 한다는 소리?

    친정엄마께 말씀드리니 막 웃으시며
    돌아가실 연세의 쭈글한 언니...라고 큰소리로 부르래요
    늙은것들이 더 주책이라며

  • 28. ..
    '23.3.21 11:26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이 질문은 82에서
    끊임없이 나오네요.
    60이면 할머니 맞아요
    운동을 하고 피부관리를 하니까
    나는 할머니가 아니야라고 부정하는거죠.
    예전 우리가 생각했던 할머니의
    전형적인 모습들 있잖아요.
    그것과 나는 달라..이 생각들이 82에선
    지배적인 것 같아요.
    그러나 60대와 대화하고
    같이 일을 하면 바로 느껴요.
    본인의 객관화가 참 안되는구나...

  • 29. ..
    '23.3.21 11:28 PM (42.28.xxx.112)

    배종옥 박해미도 할매나이입니다ㅋ
    연예인도 저런데 하물며 동네 할머니들이 할머니로 보이길 싫어하니 웃기는 이야기죠ㅋㅋㅋ
    늙어서 할머니 소리가 그리도 듣기싫나ㅜ
    우기지 좀 맙시다 쫌ㅠ

  • 30. .....
    '23.3.21 11:29 PM (106.101.xxx.138)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본인이 할머니임을 못받아들이고 우기는 것도
    노욕이에요

  • 31. ..
    '23.3.21 11:30 PM (106.102.xxx.74) - 삭제된댓글

    배종옥 박해미씨 정도면 상당히 미인이시죠.그래도 연세로는 ㅠㅠ

  • 32. ....
    '23.3.21 11:31 PM (72.38.xxx.104) - 삭제된댓글

    10대 부터 아줌마 듣던 사람인데
    60대가 됐는데 할머니 소리는 아직 안들어봤어요

  • 33. ...
    '23.3.21 11:33 PM (222.236.xxx.19)

    배종옥 박해미씨 정도면 상당히 미인이시죠.그래도 연세로는 ㅠㅠ 제가 82쿡에서는 싫어하는 단어 언니라는 단어 잘쓰는편인데...그래도71년 초반생까지는 언니라는 단어 쓰는데. 그정도의 연세는 .. 언니라는 단어 못쓰겠던데요.. 진짜 깍듯하게 행동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연세가 많긴 많은거죠..ㅠㅠ

  • 34. 박해미
    '23.3.21 11:34 PM (220.117.xxx.61)

    오래전에 박해미씨 인사동에서 보고 미스코리아인줄 알았어요
    진짜 날씬 예쁘고 광채

    요즘은 나이드셨어도 예쁘실거같아요.

  • 35. 솔직히
    '23.3.21 11:37 PM (117.110.xxx.203)

    60은

    할머니죠


    인정합시다

  • 36. 맞죠
    '23.3.21 11:37 PM (1.237.xxx.181)

    그즈음에는 손자 있는 분도 많을 거예요

    그리고 조금 젊어보인다해도
    신체기능 예전같지 않을걸요

    60정도믄 할머니 맞아요

  • 37. ㅁㅁ
    '23.3.21 11:39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60이면 완경했을 나이고
    완경 이후 몸이 확 달라지잖아요
    외모든 신체기능이든 모두 다요.
    그냥 노인인 거죠.
    노인의 초입에 들어섰음이 확 체감될텐데
    우겨봤자죠...

  • 38. 몸이
    '23.3.21 11:39 PM (123.199.xxx.114)

    여기저기 아플텐데
    선생님~~

  • 39. ...
    '23.3.21 11:43 PM (211.36.xxx.117)

    직업상 60대분 많이 보는데 좀 세련되고 꾸민분은 50대로 보이는 경우 100에 1-2명
    50대 인데 60대로 보이는경우도 100에 10분 정도 있어요.
    일반인 기준 10살 위아래로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중국인은 50대면 액면상 60대 이상 보이는 비율 50% 이상 입니다.

  • 40.
    '23.3.21 11:44 PM (61.74.xxx.175)

    60이면 당연히 할머니죠
    할머니라고 부르면 실례라고 생각해서 안부르는 것뿐이고
    코로나 시절에 마스크 써서 얼굴 피부 쳐진 게 안보이니 사실 나이 잘못알아 보기도 하고
    스스로도 착각하는 거죠
    연예인들은 특별한 관리도 하고 최고의 메이컵과 헤어를 받은데다 제일 이쁘고 젊게 보이도록
    조명을 받으며 카메라에 잡힌 거잖아요
    그 모습이 실제라고 생각하면 안되죠

  • 41.
    '23.3.21 11:52 PM (14.32.xxx.215)

    젊은 할머니 예쁜 할머니지만 할머니 나이는 맞죠
    박해미 키 작고 완전 백발에 눈은 진짜 크고 예뻤지만 무슨 그 정도는...

  • 42. ㅇㅇ
    '23.3.21 11:57 PM (211.234.xxx.102)

    왜 할머니가 아니죠?
    젊어보이는 건강한 분들 있지만
    할머니가 아닌건 아니죠
    젊은 할머니 일뿐

  • 43. ㅇㅇㅇ
    '23.3.22 12:00 A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제가 40살 즈음에 동네 산책로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땅에 떨어진 걸 줍고 있었어요.
    초등1학년쯤으로 보이는 남자애가 제 뒤에서 뛰어오며 반갑게 할머니~~~~하면서 저한테 왔는데 앞쪽으로 와서 제 얼굴을 보더니
    어 아니네 하면서 갔어요.
    그때 제가 짧은 검정 경량패딩, 청바지, 흰운동화, 어깨까지 오는 생머리, 검정 니트모자 이런 차림이었죠.
    그러니까 그 어린이의 할머니는 저랑 차림새가 똑같다는 거잖아요.
    요즘은 옛날처럼 뽀글파마 안하고, 노인들이 생각하는 노인들의 전형적인 차림새 안하고 다녀요.
    저처럼 그냥 청바지 흰운동화 이런 차림에 다들 젊게 입고 다니니까
    옛날같은 전형적인 할머니상이 요즘 할머니상이 아니에요.
    요즘 젊은 사람들이 보기엔, 노인들이 나름 나 정도면 젊어보이겠지 하는 그 차림새가 전형적인 할머니상인거예요.

  • 44. 60이면
    '23.3.22 12:07 AM (112.152.xxx.66)

    할머니가 아니면 뭔가요?
    ㅠㅜㄴ

  • 45. . . .
    '23.3.22 12:07 AM (182.210.xxx.210)

    60되고 보니까 나나 다른 사람이나
    누가 봐도 할머니~!!
    아무리 꾸며도 나이를 숨길 수가 없더이다
    나경원도 63년생인데 할머니 느낌 확 나더군요

  • 46. 할머니
    '23.3.22 12:11 AM (112.159.xxx.111)

    손자가 부르는 호칭.
    젊은 할머니도 있고
    70되어도 손자없는 분도 있는데
    늬들이 뭔데 할머니로 결정하는거야
    유엔에서는 65세부터 중년이란다

  • 47. ..
    '23.3.22 12:12 AM (211.208.xxx.199)

    배종옥, 박해미도 어린이들 눈에는 할머니에요.
    그냥 인정하세요.

  • 48. ??
    '23.3.22 12:25 AM (42.36.xxx.8)

    그러니까요
    누가 봐도 할머니인 분들께 도대체 뭐라고 불러드려야 기분이 좋으실까말입니다

    어르신?
    아줌마?아가씨?할줌마?언니?여보세요?저기요?여성분?

    늙은걸 받아들이기가 이렇게 어렵나ㅜ
    할머니가 어때서요 좋기만 하구만

  • 49. ..
    '23.3.22 12:25 AM (223.62.xxx.158)

    두돌 아기도 알더라구요
    저 50인데 돌봄 하는 아기가
    요즘 말이 늘고 배우고 있어요
    저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
    빙긋 웃으면서 할머니 라고 하더라구요ㅡㅡ

  • 50. ....
    '23.3.22 12:27 AM (222.236.xxx.19)

    그럼손주없으면 그럼 아줌마인가요.???

  • 51. 나이
    '23.3.22 12:27 AM (101.96.xxx.246) - 삭제된댓글

    저 40대인데 친구들 대부분 30대 중후반에 아이 낳았고 60되어도 대학생~ 취직 못한 자식들이 대부분일거에요.
    결혼은 커녕 학생인 자식들일건데 지금 30대, 40대들은 60되서 누가 할머니냐고 할까 싶은데요.

  • 52. 나이
    '23.3.22 12:29 AM (27.78.xxx.126)

    친정엄마는 40대에 첫 손주가 있었고 엄마 친구분들도 40대에 할머니라고 했어요.
    저 40대인데 친구들 대부분 30대 중후반에 아이 낳았고 60되어도 대학생~ 취직 못한 자식들이 대부분일거에요.
    결혼은 커녕 학생인 자식들일건데 지금 30대, 40대들은 60되서 누가 할머니냐고 할까 싶은데요.

  • 53. 접니다
    '23.3.22 12:32 AM (59.7.xxx.138)

    딱 60
    다행히.가을에.할머니 돼요
    저는 스스로 할머니라고 생각하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할머니라고 불리지는.않았어요, 아직은
    어르신 소리는.들어봤어요 ㅎㅎ

  • 54.
    '23.3.22 12:37 AM (123.213.xxx.157)

    저희 엄마 60까지는 젊어보였는데..
    65세이후로 진짜 확 늙어보여서 요샌 맘아파요.
    큰 수술도 하셔서 그런건지 정말 몇년사이에 할머니되서 ㅜㅜ

  • 55. 몰라서 물으실까요
    '23.3.22 12:49 AM (58.77.xxx.234)

    Ktx타고가면서 봐도 할머니

  • 56. 참으로..
    '23.3.22 12:59 AM (98.184.xxx.73)

    60이면 60인거지 그걸 왜 할머니인지 아닌지에 목숨거시는지..
    나이는 숫자죠.
    40세라도 손주있으면 할머니에요.

  • 57. ㅇㅇ
    '23.3.22 1:10 AM (175.194.xxx.217)

    할머니죠.아줌마는 아니고

    50대로 보이면 관리 잘 된 할머니고.

    할머니들 호칭에 신경쓰지말고 곱게 늙으면 됩니다.

    곱게 늙는거 힘들어요.많이 노력해야 해요.
    나이는 노력안해도 숨만 쉬어도 먹는거고

  • 58. 매일
    '23.3.22 1:33 AM (116.45.xxx.4)

    등산하는데요.
    동네산에는 매일 다니는 분들이 대부분 60대에서 90대까지 오시는데
    매일 등산하셔도 아무리 자세 꼿꼿해도 60살부터는 노인 느낌 나요.
    진짜 한 분도 예외가 없고요.
    50대까지는 오랜만에 봐도 큰 변화가 없는데
    60세부터는 몇 달만에 보면 진짜 엄청나게 많이 늙어 계세요.
    솔직히 며칠만에 봐도 변화가 보여요.
    진짜 하루가 다르게 늙는 나이는 60세부터예요.
    제가 거의 10년 동안 동네산을 매일 다녀서 많은 노인들을 매일 만나는데요.
    항상 보는 분들이 노인분들이라서 10년을 뵀더니 연세도 정확하게 맞추게 됐어요.
    매일 등산을 하시니 또래 노인들 보다는 자세가 곧고 활기가 있지만
    저 멀리서 걸어오시는 모습부터 60세는 정말 달라요.
    딱 노인의 모습이에요.
    빠른 분들은 50대후반부터지만 대부분은 60세부터 그래요.
    할머니라는 호칭 보다 60세부터는 정말 24시간 하루를 오롯이 건강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걸 느낍니다.
    건강을 위해 노력하시고 즐겁게 사시면 돼요.
    남이 어떻게 봐주냐 이런 거에 신경쓸 나이 아니고 정말 건강만을 신경 쓰실 나이에요.

  • 59. 할머닌데
    '23.3.22 5:14 AM (108.41.xxx.17)

    저 50대고 안 꾸며서 할머니같은데 아직까지 한국에서 아줌마, 할머니 소리 못 들어 보고 '애엄마'라고 들어 봤는데 아무래도 다들 아줌마 할머니 소리에 경기들 일으키니 조심들 하시나 보네요.
    뭐라 불러도 괜찮은데. ㅋ

  • 60. 0 0
    '23.3.22 6:44 AM (119.194.xxx.243)

    매일 본인 얼굴 보니 못 느낄수도 있는데 2~3년전 사진과 지금 사진 비교해보세요. 달라요

  • 61. ..
    '23.3.22 7:22 AM (211.234.xxx.86)

    70넘은 우리엄마 손주가 4명인데도 누가 자기보고 할머니라 했다고 화내더라구요...60정도부터는 누가 할머니라 불러도 그럴수도 있지...하면 맘이 편하지 않을까요...요즘 할머니가 어디 예전같은 할머니인가요....

  • 62. 87세
    '23.3.22 7:39 AM (211.36.xxx.116)

    시어머니 연한색 조끼 사다드리니 할머니 색같다고
    싫어하시네요. 도대체 나이가 얼마가 돼야 본인이 할머니인 걸 인정할까요? 60 넘으면 할머니죠.
    저도 곧 60 입니다.

  • 63.
    '23.3.22 8:53 AM (106.101.xxx.239)

    젊어 보여도 진짜 젊은이들한텐

    젊어보이는 할머니죠 ㅎㅎㅎ

    65센가 지하철 임플란트 공짜 노인 대접 시작

  • 64. ..
    '23.3.22 9:32 AM (124.53.xxx.243)

    염색안하고 화장안하고 마스크벗고 나가보세요

  • 65. ㅎㅎㅎ
    '23.3.22 9:43 AM (121.141.xxx.43)

    KTX타고 가면서 봐도 할머니래...

  • 66. ㅇㅇ
    '23.3.22 10:39 AM (117.111.xxx.38)

    할머니도 다 아주머니라고 부르지 않나요. 굳이 할머니라고..

  • 67. 세바스찬
    '23.3.22 1:30 PM (49.172.xxx.35)

    연분홍 블라우스가 잘 어울려서
    잘어울린다그랬더니 내가 할머니냐고 성질벌컥
    60살

    근데 그분 올블랙입은건 더 못봐줌
    본인은 날씬하다 생각하시는데
    너무 스산하고 빈티나보이고
    확 늙어보여서 ,,,,,,

    저는 57세에 고우세요 소리듣고 깜놀
    내가 고우세요 소리들을 나인가
    3년 지난지금은 고우세요도 OK
    절대긍정!!!!

  • 68. 50댄데
    '23.3.22 6:09 PM (112.167.xxx.92)

    내가 날봐도 할머니 같아요 양가할머니들 얼굴이 50대인 내얼굴에서 툭툭 튀어 나와 보이거든요 특히 보정없이 쌩으로 사진 찍어보삼 님들 빼박 할머니 나옴ㄷㄷㄷ

    50대도 할머니삘이 나오는데 60대는 뭐어 말해뭐에요 물론 걍 아줌마라는 호칭들을 쓰지만 50대에게 누가 할머니라고 불러도 아 글쿠나임

    솔직히 화장을 해도 마찬가지 늙어가는 본판을 화장으로 땜빵이 안되더구만ㄷㄷㄷ여서 50댄데 어디가 아프다 그럼 나이가 한10년은 훅 더 들어보임 그러니 60대는 말잇못임

  • 69. 생리
    '23.3.22 6:1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끊어지고 나면 할머니

  • 70. 잘 꾸미면 ㅎㅎㅎ
    '23.3.22 6:20 PM (121.162.xxx.174)

    살 빼면 날씬
    돈 많으면 부자
    이런 얘기네요 ㅠㅎ
    저 58인데 내 친구 중에도 손자 본 경우 있고 친구 아니라도 예전엔 결혼 지금보다 빨리해서 주변에 더러 있어요
    그러니 할머니가 자연스러운 나이고
    여긴 여배우 누구누구 하는데 연예인이 가꾸지 않으면 직업정신 없다고 욕먹는 직업이에요
    다들 그만큼 열심히 가꾸나요?
    솔직히 늙기도 싫지만 안 늙었다고 우기긴 더 싫습니다
    그래봤자 인 거가 펙트고
    요새 더디 늙는다한들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다 그러니 그 나이가 그 나이죠

  • 71. 미나리
    '23.3.22 6:24 PM (223.62.xxx.233)

    남자나 여자나 다 할아버지 할머니 느낌이 스믈스믈 올라오는 나이예요. 잘 꾸미면 돈 있어 보이는 어르신이죠. 할머니 소리 들으면 충격 받는거 같더라구요. 울 엄마 60쯤 처음 남한테 할머니 소리 듣고 충격 받으심.

  • 72. 행복
    '23.3.22 6:30 PM (211.227.xxx.46) - 삭제된댓글

    할머니로 보이면 어때요? 잘 자란 두 아이 행복하게 사는 것더 많이 보고 늦게 결혼해 얻은 이제 31개월된 외손주 더 많이 사랑할 수 있게 건강만 하면 좋겠어요. 젊어서만 행복한건 아니에요, 자식 잘 키워 다 결혼 시킨 60대도 인생이 즐겁습니다. 이대로 남편과 20년만 건강하게 더 살았으면 싶습니다.

  • 73. ..
    '23.3.22 6:44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할머니죠

  • 74. ..
    '23.3.22 6:45 PM (59.14.xxx.159)

    할머니죠!

  • 75. . .
    '23.3.22 6:46 PM (175.119.xxx.68)

    할머니죠
    50대에서도 나이든거 보여요 본인만 할머니인줄 모름

  • 76. dd
    '23.3.22 6:53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할머니 느낌 나던데요
    심지어 잘 꾸미고 브랜드 옷입고
    사진찍었는데도 할머니 느낌
    나서 물어보니 60이더군요
    개인차 조금씩은 있겠지만 60즈음이면
    할머니 느낌 나요

  • 77. ㅇㅇ
    '23.3.22 7:05 PM (175.207.xxx.116)

    초등 저학년 하원 도우미 나이가 60세.
    아이가 자기 엄마가 하는 대로 이모님 이모님 하니까
    친구들이 왜 할머니한테 이모라고 하냐고 물음.

  • 78. 아니
    '23.3.22 7:08 PM (42.28.xxx.151)

    그게 그렇게 중요해요?
    먼저 인정하면 쉬워요~

  • 79. ,,,
    '23.3.22 7:12 PM (112.187.xxx.14)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로 안 보이는 것만으로도 성공임.

  • 80. 각자 알아서 살죠
    '23.3.22 7:25 PM (211.117.xxx.149)

    카르멘 델로피체 90살 최고령 모델 사진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60살이 넘었다고 자신을 할머니로 규정하면 할머니가 되지만 자기 이름 석자를 걸고 끝까지 당당하고 멋진 여자로 살자고 마음 먹으면 못할 것도 없죠. 나이에 자신을 가두지 마시고 다들 멋진 여성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캔두잇! 유캔두잇!

  • 81.
    '23.3.22 8:03 PM (112.157.xxx.2)

    61세 인데 한번도 할머니란 생각 안해봤어요.
    그냥..아줌마 쯤.
    그걸 왜 생각하며 살아야 할까요?
    뭘 그렇게 무 자르듯이 할머니라고
    인정해야할까요?
    이런 갑론을박도 우스워요
    할머니면 어떻고 아니면 어떤가요?
    별..

  • 82. **
    '23.3.22 8:11 PM (175.208.xxx.18)

    그게 뭐 그리 중요해요?
    그런데 할머니 소리는 주로 어디서 듣나요?
    손님, 고객님, 선생님, 병원 가면 ***님.
    할머니 나이이긴 한데 손주 없으면 어디서 그 호칭 듣나요?
    제가 직업상 선생님 호칭이 일반적이라 그런지, 이 글이 참 신선하네요.
    아, 나도 올해부터는 할머니구나.^^

  • 83. 쿨한 분들
    '23.3.22 8:22 PM (116.122.xxx.232)

    많네요.
    아기들도 아니고 어른이 딱 육십을 할머니라 부르는게
    적응이 된다고요?
    전 기분 나쁠거 같은데
    나이가 할머니 나이여도 그 사람들 할머니는 아닌데

  • 84. 92
    '23.3.22 8:33 PM (194.61.xxx.80)

    92세 대표 동안
    https://theqoo.net/square/2467550584

    사람 나름, 관리 나름인거 같아요ㅎㅎ

    이분 인터뷰 보면 늙지 않는 비결:
    죽을때까지 일을 가져야 한다,
    긍정적 마인드,
    비혼


    http://www.newssoc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67

  • 85. ㅇㅇ
    '23.3.22 8:41 PM (222.101.xxx.35)

    60살이 넘었다고 자신을 할머니로 규정하면 할머니가 되지만 자기 이름 석자를 걸고 끝까지 당당하고 멋진 여자로 살자고 마음 먹으면 못할 것도 없죠. 나이에 자신을 가두지 마시고 다들 멋진 여성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캔두잇! 유캔두잇! 2222222222

  • 86. 웃김
    '23.3.22 9:45 PM (152.165.xxx.218) - 삭제된댓글

    말을 못알아듣는건지
    할머니 나이에 할머니로 불렸다고 화를 내니까 이런글도 올라오는겁니다
    저도 나이 60인데 할머니라고 느끼고있고 또 할머니면 어때요?
    그렇다고 멋진여성이 아닌것도 아니구요

    할머니라고 규정지어지고 할머니라고 불렸다고 기분나쁘다 속상하다 출산을 늦게했다 손주도 없는데 왜 너네들 할머니냐
    전부다 늙음을 못받아들이는 웃기는 마음속인겁니다

    나이들어 아줌마건 할머니건
    좀 받아들이면 안됩니까 저도 60인데 꽤 흉하네요

  • 87. 아무리
    '23.3.22 10:29 PM (61.254.xxx.115)

    젊어보인다해도 할머니가 되는 나이니까 할머니죠 저도 노사연씨나 차화연씨보면 젊어보인다 생각해요 할머니ㄹ부르기엔 좀 그렇고한데.일찍 결혼시키는사람들은 손주들이 있는 나이니까요 어린이집 다니거나 초저학년들 보기엔 할머니 맞구요

  • 88. 아무리
    '23.3.22 10:31 PM (61.254.xxx.115)

    아이캔두잇.외쳐도 애들눈엔 할머니 맞아요 배종옥 박해미도 젊어보이는거 맞는데 아이들눈엔 할머니라구요 우리들 눈엔 절어보이네~하지만요

  • 89. 아이캔두잇?
    '23.3.22 11:20 PM (116.45.xxx.4)

    착각은 자유인데요.
    젊은 여자들에게 산에서 껄떡거리는 극히 일부의 할아버지들도 같은 마인드 아닌가요?
    그 할아버지들도 60이 무슨 할아버지냐 이러겠죠? 그러니 그런 무모한 용기가 나는 거고요.

  • 90. 에휴
    '23.3.23 12:11 A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아이캔두잇,,, ㅋㅋ
    카르멘, 이길여 여사 ...
    살면서 직접 볼까말까한 아주 드문 인물들을
    예로 들면서 아이캔두잇 외쳐봤자죠
    넘 공허하게 들리네요..ㅋ

  • 91. 에휴
    '23.3.23 12:29 A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아이캔두잇,,,
    카르멘, 이길여 여사 ...ㅋㅋ
    타고난 외모든 경제력이든
    일반인과 비교도 안되는 인물을
    예로 들면서 아이캔두잇 외쳐봤자죠
    넘 공허하게 들리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2039 대학생 딸이 채팅 앱으로 자꾸 사람을 만납니다. 60 ... 2023/03/22 21,014
1452038 광대뼈골절수술 도움요청 7 광대뼈 2023/03/22 778
1452037 왜 50넘어가면 체형이 변할까요? 15 슬퍼 2023/03/22 5,516
1452036 중앙일보 일본포털에 혐한 조장 불쏘시개 기사 연달아 올려 4 짚신의짝 2023/03/22 570
1452035 송도 A중학교서 ‘학폭’… 인천판 ‘더 글로리’ 1 구역질난다 2023/03/22 2,495
1452034 자기얘기 쏟아내는 사람들 왜이리 많은지 신기해요 18 에휴 2023/03/22 3,867
1452033 봄이 되면 보통 몸이 홀가분해지는느낌인가요.??? 2 ... 2023/03/22 580
1452032 부모 근처에 사는 자식들은 정말 힘드네요... 27 ... 2023/03/22 6,168
1452031 고지혈증약 동네 의원에서 탈 수 있나요? 5 ㅇㅇ 2023/03/22 1,506
1452030 실손 어찌 해야하나요? 21 고민 2023/03/22 3,739
1452029 주변에 질투 많을수록 11 2023/03/22 4,577
1452028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지역별 맛집 최종 정리 9 식객 2023/03/22 2,463
1452027 파스타랑 제육볶음 궁합 좋네요 3 잔반처리^^.. 2023/03/22 767
1452026 삼성헬스 쓰시는분들 수면중 심박수... 3 커피좋아 2023/03/22 689
1452025 주문하는 옷마다 싸이즈 실패예요ㅠ 6 아... 2023/03/22 1,301
1452024 역사학자 김준혁교수 글 4 ㄱㄴ 2023/03/22 1,520
1452023 적금 좀 봐주세요 3 .. 2023/03/22 1,245
1452022 2개월차 골린이인데요... 9 ㅜㅜ 2023/03/22 1,374
1452021 충주시 유튜브 30만 넘었네요. 3 .... 2023/03/22 1,702
1452020 생선 먹는 날 얼마 안남은 듯... 9 ... 2023/03/22 2,333
1452019 제가 노땅인지 26살이 회사에 입사했는데 19 . . 2023/03/22 4,897
1452018 주말에 올라온 양파스프 비법 기억나시는 분 알려주세요 4 나니노니 2023/03/22 1,208
1452017 빈백 쇼파 어때요?? 6 빈밷 2023/03/22 1,286
1452016 네이버쇼핑 반품시 적립된 포인트 2 네이버 2023/03/22 541
1452015 윤석열은 입도뻥끗 못함 1 안봐도비됴 2023/03/22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