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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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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수렁에빠진 느낌 좌절되네요

다들 잘나가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23-03-21 16:19:55
집 가전이 차례차례 몇가지 한꺼번에고장이났어요
냉장고문도 와장창 깨지고
남편의 갑작스런 실직
수도꼭지ㆍ변기까지 고장납니다
화장품ㆍ생필품도 한꺼번에 사야하는경우고

쇼핑을 하면 오배송되거나
밤에구입한제품 아침에 가격다운
세가지쇼핑하면 두가지는 취소
예를들어 십년째 단골인 치킨가게서도
갑작스런 취소


등등
평소때 일어나지않았던 일이 요근래 한꺼번에 일어나니
얼얼합니다
반면에 제 주위 지인들은 다들 더 잘 나갑니다
전 평소 욕심도 없는편인데ㅠㅠ
우주에 혼자서있는 기분 ᆢ
다들 이런경험이나 긴인생에 이럴때 있는거겠죠?
IP : 112.152.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c
    '23.3.21 4:22 PM (61.75.xxx.206)

    저도 요즘 그래요
    50중반되니 모든게 시들해지고
    날도 좋고 꽃도 피는데 흥미가 없네요
    직장에 다니는데 서류는 너무 많고..
    직원들 관리도 어렵고..
    오늘 하루 연차 쓰고 누워만 있어요

  • 2. 토닥토닥
    '23.3.21 4:24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

    그럼요 다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저는 코로나 시작하고 원글님하고 상황이 정말 똑같았어요
    그래도 또 꾸역꾸역 살고 그렇게 살다보니 또 상황이 조금 나아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힘내세요
    힘든 순간이 바람처럼 날아가기를 기도합니다

  • 3. 요즘
    '23.3.21 4:32 PM (223.38.xxx.36)

    다들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그래요. 밖에 나가보면 전반적으로 다들
    얼굴이 어두워요.

  • 4. 저도
    '23.3.21 4:45 PM (58.120.xxx.31)

    다 열거하기 힘들만큼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있어요.
    이제 삶의 모든 운이 다 됐나싶게 기운 빠져요ㅠㅠ
    아이들도 다 사회성 부족, 남편 일도 출구가
    안보이게 막막, 저는 불안과 우울에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아요.
    그냥 조용히 자는 잠에 죽으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우리 사회성 없는 아이들은 어떡하나...ㅠㅠ

  • 5. 그런
    '23.3.21 5:13 PM (59.1.xxx.109)

    시기에는 사람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다 생각하며 견뎌요

  • 6. 공감
    '23.3.21 7:06 PM (223.33.xxx.107)

    그러게요… 저두 요즘 참 사는게 쉬운일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모든일이 좀 수월하게 안풀리고 꼭 잘 진행되다가도 어그러지고 생각지도 못한 복병을 맞닥뜨리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걸으면 개운이 된다 그래서 많이 많이 걸어도 보고 지혜를 얻어보고자 책도 많이 읽어보고 명상도 해보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데 하는일이 잘 안플리네요
    언제 좋은날이 올지 버티다 보면 좋은날 올때 있을까요

  • 7. 네ㅠ
    '23.3.21 7:22 PM (112.152.xxx.66)

    시가에 아픈사람도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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