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털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울도 섞이구요. 두툼해요.
그냥 평범한 검정색 가죽가방은 뭔가 너무~~ 올드한 느낌이 들어요.
출근용가방으로 쓸거구요. 도시락도 들어가야 하고..
평상시 정장 잘 안 입어요.
나이는 51세. 키작고 뚱뚱 ^^;; 하구요. 추구하는 바는 본의 아니게 귀염 깔끔입니다.
비싼 가방은 안 들어요. 아니 못 들어요~~.
지금은 면가방 네이비색에 발레리나 그려져 있는 가방을 들고 왔어요.
혹시 가방 하나만 추천해주실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