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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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가정이 나을까요 조부모님이랑 사는게 나을까요?
1. ...
'23.3.21 1:34 PM (121.163.xxx.181)저는 그냥 조부모님께 맡기는 게 낫다 싶은데요.
애 둘 말이 쉽지 어떻게 일일이 다 케어하나요? 내 애도 힘든데.2. 흠
'23.3.21 1:34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애들은 이러나저러나 상처. 그래도 아빠랑 사는게 낫겠죠.
이혼 얘기 들은 아이가, 나는 누군가 여긴 어딘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디다3. 애둘
'23.3.21 1:35 PM (175.223.xxx.64)있는데 재혼한다는 남자뭔가요?
애들이야 새엄마 구박보다 조부모가 낫죠4. ...
'23.3.21 1:36 PM (58.79.xxx.138)조부모가 나을것 같은데..
왜 굳이 재혼을..ㅠ5. ㅇㅇ
'23.3.21 1:36 PM (121.132.xxx.72)친엄마가 하면 잔소리고 새엄마가 하면 구박인가요?
6. ...
'23.3.21 1:37 PM (175.223.xxx.30)그알이 남일 아닙니다. 친구도 본인애둘 남편애 1명 재혼 했는데 남편애 미치게 싫고 어디 꺼졌음 좋겠다 하더라고요
7. ...
'23.3.21 1:37 PM (106.102.xxx.158) - 삭제된댓글조부모가 평범하게 정스러운 분이면 조부모가 낫죠. 날마다 아빠의 마음 무게를 재면서 괜한 눈치 보면서 생활하지는 않을테니까요.
8. .....
'23.3.21 1:37 PM (39.7.xxx.42)지금은 남편이 혼자 키우나요?
아니죠?조부모가 키우고 있죠?
근데 결혼하면 키우고 싶다는건 애 키워줄 여자가 필요하단 소리.
고로 남편이나 시부모나 계모가 애 잘키나 못키우나 감시하고 의심할꺼 안봐도 뻔하죠9. 음
'23.3.21 1:40 PM (220.117.xxx.26)아이 둘 나이 어떻게 되나요
조부모 젊으면 아직 사춘기 안 온 아이
둘을 케어할 수 있을지10. 어머
'23.3.21 1:40 PM (110.70.xxx.201)당연히 아빠(+새엄마) 아닌가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조부모한테 크면 아빠한테 버림받았다 생각할 수도.11. ...
'23.3.21 1:40 PM (106.102.xxx.158) - 삭제된댓글그냥 서로 도리는 하고 아빠랑 잘 지내는 나이스한 아줌마로 지내세요. 조부모가 못 키운다고 하는것도 아닌데 서로 힘들게 왜...
12. ㅇㅇ
'23.3.21 1:41 PM (223.62.xxx.114)계모중에 정상 계모 없어요. 계모 자리가 얼마나 힘든데
13. 재혼가정은
'23.3.21 1:41 PM (116.45.xxx.4)진짜 온갖 더러운 꼴 다 각오하고 하셔야 해요.
키워도 안 키워도 좋은 얘기 못 들어요.14. ....
'23.3.21 1:41 PM (203.142.xxx.241)내가 낳은 내 새끼도 키우다보면 화가나고 욱할때가 있는데 남의 자식을 사랑으로 키운다... 쉽지않습니다, 조부모가 젊고, 조부모가 양육의 의사가 있으면 조부모가 낫다생각하네요
15. 조부모가
'23.3.21 1:42 PM (106.101.xxx.72)낫지요
모두의 평화를위해 돈을 쓰세요16. 굳히
'23.3.21 1:43 PM (112.167.xxx.92)그재혼해야겠나요 애가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되가지고 계모소리 들으면서 굳히 피곤한 재혼을 하냐구요
애 하난데 대딩정도는 괜찮죠 손이 덜 가니까 아님 자식이 없는 미혼남이나 재혼남을 만나는게 솔까 재혼이혼 상당히 높음17. ㅇㅇ
'23.3.21 1:44 PM (163.116.xxx.113)엄마는 돌아가시고 아빠에게는 버림받은 아이.
새엄마 눈치보며 늘 불안하게 살아야 하는 아이.
누가 덜 불쌍한가요?18. 친엄마야
'23.3.21 1:47 PM (175.223.xxx.194)애정이 있으니 잔소리고 새엄마는 그게 없느니 구박맞죠
그남자도 애나 잘 키우지 정신머리가 ㅉ19. ...
'23.3.21 1:47 PM (106.102.xxx.200) - 삭제된댓글아빠한테 버림받긴 뭘 버림받아요. 아빠랑 유대관계는 계속 있어야죠. 학업도 아빠가 신경 써줘야 하고요.
20. ㅇㅇ
'23.3.21 1:47 PM (163.116.xxx.113)대학생 딸과도 사사건건 투닥투닥합니다.
그래도 핏줄이니 몇시간만 지나면 다 잊고 해맑아지죠.
근데 새엄마와는 감정 리셋이 안돼요.
감정들이 쌓이고 쌓여요.
새엄마도 안스럽고 아이들도 안스럽고.21. 돈때문에
'23.3.21 1:47 PM (125.132.xxx.178)돈 때문에 애 데려오고 그러지 마세요.
조부모가 못키우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왜 굳이?????
친모가 하면 잔소리고 새엄마가 하면 구박이냐구요? 예, 원글 마음과 상관없이 주변이 다, 님 남편까지 그렇게 받아들여요. 조부모도 아마 수시로 님네집 들락거릴 거구요.. 그냥 조부모랑 살게 하시고 애들 얼굴보고는 좋은 얘기만 하는 관계로 사세요22. 딸같은
'23.3.21 1:48 PM (113.199.xxx.130)며느리도 없고 아들같은 사위도 없듯
친엄마같은 새엄마도 없어요
친엄마가 하면 잔소리 새엄마가 하면 구박...맞아요
아이들 성인 되서 내 손 갈일 없을때나 하면 좋겠네요23. ...
'23.3.21 1:51 PM (223.62.xxx.94)비용문제로 데려온다면 관두세요
애키우는거 쉽지않아요
게다가 남의애를 키우는건데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세요
못된계모가 평범한 계모에요24. ..
'23.3.21 1:51 PM (68.1.xxx.117)님은 자식 두고 온 돌싱인가요?
계모가 되는 일은 쉽지 않아요.
시모가 내엄마 아니듯.
시작부터 애딸린 남자와 처녀 결혼이라면
동등하게 시작하는 게 아니죠.
경험적으로 차이가 보통 신혼 부부와 다르고요.
어차피 남자나 여자나 재혼하면 친자식들에게
내엄마, 새아빠 처럼 무관심해 진다고 하니
차라리 애착이 큰 애들 조부모가 낫습니다.
님 역시, 애들 양육비가 아까워서 데려오려는 거잖아요.25. …
'23.3.21 1:52 PM (125.191.xxx.200)마음 가는 대로 하세요.
원글님이 그래도 ㅔ좋으니까 하려는 거죠..
애들 생각하면 안하는게 재혼입니다..26. ..
'23.3.21 1:57 PM (203.237.xxx.73)비용문제도 있고...
그래서 아이 둘을 데려온다..이말씀에 기가 막혀서,,그알 준모 생각도 나고..원글님 제발,,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내가 갑자기 아이 둘의 엄마가 될수있는 그릇인가..그런 인내과 희생을 치룰 현명하고 강인하며 도덕적으로
옳바른 인간인가,,꼭 되짚어 보세요. 본인이 뉴스에 나올법한 악마가 되실수 있어요. 남의 일이 아닙니다.
내 아이도 학대하는 부모가 수두룩 한데,,다른 여자가 나은 아이를 비용 때문에 데려오신다니요.27. ..
'23.3.21 1:59 PM (68.1.xxx.117)애들에게 부모 이혼보다 부모의 재혼이 더 충격이라잖이요.
만에하나 애들위해서 재혼했다는 생각 절대 하지마세요.
그거 위선이고요, 서로 이익이라 판단해서 하는 게
재혼이에요.
애들은 부모 재혼에 선택권이 없어요.
계모, 계부 원하는 자식들 없으니 수고, 감사 바라지 마세요.
서로 예의있게 조심하며 사는 관계가 적당해요.28. 아휴
'23.3.21 2:04 PM (203.243.xxx.247)어린가요? 재혼은 사춘기때가 문제입니다
누가 봐도 공정하게 잘 해줘도 엇나가는 아이는 엇나가요
내가 정말 예의있게 대해도 상처 받을 수 있는 관계라는 것을 잊지 말고 시작하세요29. ...
'23.3.21 2:05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안 데려온다에 한표요.
아이입장에서 고민하셔야지 비용 생각이 먼저라면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세요. 준비가 안되신듯 합니다.
아이들 성향이 어떤지 내가 잘 해낼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내가 키운다고 비용이 덜 들지 않아요.
자식 잘 키운다 마음먹으면 그 가성비가 적용 안 됩니다.
자신없으면 아이들은 살던대로 살게 하시고 원글님이 잘할수 있는것, 즐겁게 할수있는선에서 새엄마 역할하세요.
본인의 역량을 냉정히 따져보세요.30. ㅁㅁㅁ
'23.3.21 2:11 PM (222.238.xxx.175)비용문제땜에 델고 온다는 생각이 든 원금님은 좋은 계모(?)가 될 수 없어요..
애키우면서 돈이 장난아니게 드는데 그때마다 돈이 얼마나 아깝겠어요..
내자식도 아닌데...
그냥 조부모한테 두고 님은 신경끄시고 그리고 우리 이번 전두환 손자 봤죠?
자식 있는 남자 재혼자리 이유가 어떻던 그자리 가면서 그래도 이런저런 이유 대서 아빠역활 못하게 하지 마시고 돈아까워 하지 마시길..31. 윗님이
'23.3.21 2:11 PM (116.45.xxx.4)포인트를 잡아주셨네요.
아이들이 엄청 귀여워도 내 자식 되면 달라지는데
돈 때문에 데려온다에 좀 놀랐네요.
새엄마도 엄마라고 쓰신 부분도 그렇고요.
매우 쉽게 생각하시네요.
제 주변에 미혼 여성과 아이들 데려온 남자와의 결혼한 케이스가 있는데 미혼 여성 지인이 항상 얼굴에 수심이 차 있고 힘이 없어요.
아이들 외가에서도 감시 받고 좀 큰 애는 대들고 매일 전쟁통이에요.
엄청나게 어려운 일을 지금 아주 쉽게 생각하시는 게 우려가 되네요.32. ㅁㅁ
'23.3.21 2:16 PM (119.203.xxx.253)조부모가 낫죠..
거기서 쫒겨날 걱정없이 맘편히 있어도 되지만
새엄마 밑에서 살면 그 아주머니에게 밉보이면 아빠도 잃고 집에서 쫒겨날 수도 있어요.
그 불안감은 당연한 거에요
안심하고 맘편히 행동해도 되는 집이 아니잖아요
내집이 내집이 아니고 하숙집보다 불편할건데 밥한끼만 해도 이거 맛있다 맛없다 말이라도 편하게 할까요?
집안 살림이 여자 껀데
냉장고 한번 여는 것도 눈치보이고 심적으로 말라죽을 거 같아요
낯선 아주머니 있는데 거실 나와있기도 불편하고 자기 방에만 있을 거 같아요33. ㅁㅁ
'23.3.21 2:19 PM (119.203.xxx.253)매일 새엄마와 잘 지내야 하는 압박감
아줌마에게도 아빠에게도 할말 못하고
무슨일 있을 때마다
아빠가 아줌마편인지 우리들 편인지 눈치보고
그 집안에 애들이 믿고 의지할 애들 편은 누가 있을까요?
그냥 조부모에게 보내는 게 애들한테 좋아요34. 벌써
'23.3.21 2:22 PM (121.125.xxx.92)허락한마당에 이제와서 뒤엎는것도 웃기지만
세상을 너무아름답게보셨네요
두분만말하고 아이들이모른다면 보내세요
내아이도 하루냉수열번마실일 수두룩한데
아주어린아기면 모를까 쉽지않아요
집이아주부유해서 도우미끼고살면모를까
왜그리힘든길을 스스로가시려하는지
안타깝네요
조부모젊으면 보내세요
아이들이나본인이나 그게제일좋아요35. 허허
'23.3.21 2:26 PM (121.162.xxx.174)원글님이 키우기 힘든 거 알겠고
구박받는 가정보다 조부모가 낫단 건 인정합니다
근데 아버지랑 유대 관계 ㅜ
애 입장에선 어떻게 해도 재혼하려고 할머니댁에 자신을 맡긴 겁니다
가끔 만나고 용돈이나 쥐어주면 그게 유대인가요?
니 인생만 인생이냐 내 인생도 인생이다 하나요?
조부모의 육아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어쩌다 보는 주제에 참견 안할거죠?
그럼에도 부 로써 모든 책임은 지실거죠?
만에 하나 조부모가 먼저 세상을 뜨면 그때는요?
원글님 비난하는지 않습니다
누구라도 남의 자식 키우러 간다면 말립니디
하지만 그 애비라는 작자는 재혼 결정에 앞서 충분히 고민하고 아이들에게 최선을 먼저 대비했어야지요
설마 당신이 생각하는 최선대로ㅡ할께 한 거 아니죠
그랬다면 입을 치시고 그따위로 무책임한 자와 평생을 동반 하는 거 아닙니다36. 진짜
'23.3.21 2:35 PM (106.101.xxx.205)그런재혼은 왜 해요? 스스로 인생망치는 재혼
애들은 진짜 무슨죄..37. 헐
'23.3.21 2:38 PM (118.235.xxx.228)비용문제... 비용.....애들 너무 불쌍한데요? 저남자를 너무 사랑하니 애들도 품겠다는 의지만으로도 힘들텐데 비용따지는 새엄마라.
38. 남자가 영
'23.3.21 2:40 PM (119.203.xxx.253)애 둘 딸린 남자가 애들 독립 전에 재혼하겠다는 자체가
불행의 시작인거고요
그 남자가 애들 불행의 원인제공자에요
근데 데리고 같이 살면
이제 애들의 모든 불행은 여자탓이 될걸요?
남자는 뒤로 무관심하게 빠지고
실생활에서는 원글님이 애들과 주로 갈등할테니
원글이만 머리 터지고
그렇다고 애들한테 화내면 이건 학대맞죠
영화드라마만 봐도 계모아래서 자란 애들이 아빠가 원인제공자인건 잊고 새엄마에 대한 원망만 크잖아요39. 구박마자요
'23.3.21 2:46 PM (175.208.xxx.235)새엄마가하는 잔소리는 잔소리가 아니라 구박 맞습니다.
절대 아이들 키우지 마세요. 애들 제대로 키우기 힘들어요.
제가 새엄마 밑에서 자랐습니다.
가슴으로 키우는게 아니라 의무감에 키우고 남편 눈치봐서 잘해주는겁니다.
내 새끼도 미울때가 있는데, 내가 낳지도 키우지도 않은 아이가 자식이 될거 같습니까?
이젠 제가 의무감에 엄마대접해드립니다. 눈치 볼 사람은 없고 그냥 제가 할수 있는선에서 해드립니다.
아프시면 병원에도 모시고 가는데, 마음에서 진정 안타깝고 걱정되고 이런거 없습니다.
조부모 사랑 받고 자라고, 조부모 아프실때 진심 걱정하고 슬퍼하는 손자로 사는게 낫습니다.
남의 자식 키우지 마세요. 내자식 절대 안됩니다.
아빠한테 버림받았다고요? 그렇게 자식이 걱정되면 재혼하지 말고 부모님과 자식만 데리고 살아야죠.
재혼하면 새아빠 되는겁니다.40. 애비란
'23.3.21 2:48 PM (175.223.xxx.246)작자가 애들 생각했음 재혼 하겠어요? 유대니 하는데 아빠는 재혼하면 새아빠되서 새엄마 시선으로 아이봐요. 첨부터 자식 생각했음 성인 안된 아이 둘이나 있는데 재혼 안하죠
41. ..
'23.3.21 2:51 PM (220.124.xxx.186)남의 자식
결코 내 자식 되는거 어렵습니다.
사리 백개는 쌓아놓고 시작하셔야하고
내 마음과 다르게 힘이 많이 듭니다.
내가 힘든데
아이라고 편할거같지 않고요.
차라리 조부모님이 키우고 부모는 자주 들여다보고 가이드잘하는게 더 나은삶인거 같습니다.42. 재혼
'23.3.21 2:54 PM (211.246.xxx.33) - 삭제된댓글안해야 맞죠. 남자란 작자요.
애들이 뭔죄야 .새가정에서43. ㅇㅇㅇ
'23.3.21 2:59 PM (203.251.xxx.119)재혼 하지 말아야죠
애들이 뭔 죄입니까44. .........
'23.3.21 3:06 PM (211.250.xxx.45)아이고
진짜 남의자식 키우는 그거.....몸에 사리 백만개 나와야 가능하고
지난번에 돌싱야자분이 남자친구가 본인이사준 에어팟 남자친구 딸에게 준거때문에 서운해서 헤어져야겠다...그글 못보셨나요?
진짜 내아이안낳고 남자분 아이둘만 키울생각이면 정신수양 백만번하신다생각하셔야해요45. 굴리
'23.3.21 3:08 PM (223.39.xxx.24)님은 그냥 아이들에게 있어 영원한 낯선 손님이자 보호자 역할만 해주면 돼요.
나중에 친해진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그리 생각하고 지내는 게 서로에게 나아요.
아이들은 알고 싶지 않아요 아빠의 새 애인, 그 애인과의 애정행각, 엄마의 흔적을 지우는 일 등등요
아이 탄생부터 함께하셨을 조부모님께 보내세요
계모 자리 절대 쉬운 거 아니에요
그 남자랑 아이까지 새로 낳을 생각이면 더더욱이요46. 다 좋은데
'23.3.21 3:0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새엄마는 새엄마고 엄마는 엄마에요.
조부모가 키우겠다고 해도 아빠가 반대하면 할수 없겠지만
애들이 몇살인지는몰라도 애들과 우선 상의부터..47. ㅡㅡㅡㅡ
'23.3.21 3:11 PM (1.216.xxx.103) - 삭제된댓글각자 자식들 키우면서 연애만 하면 안되나요?
48. ㄱㄷㅁㅈㅇ
'23.3.21 3:12 PM (175.211.xxx.235)조부모에게 가라는건 아빠가 아이 버리는 거에요
아무리 여자 편드는 사이트라 해도 정말 너무하네요
원글님 아이는 없나요
아이가 새로태어나거나 이미 아이가 있다면 더 절망적일거구요
엄마는 자기 아이 안버리는데 아빠에게는 버리라고 하는군요49. ...
'23.3.21 3:20 PM (112.154.xxx.59)원글님이 아이 키워본 적 없으면 애들 데리고 오지 마세요. 서로 불행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애 둘에 학령기면 돈 정말 많이 들어요. 벌써부터 조부모에게 아이들 맡길 경우 양육비 걱정하시는 것 보니 앞으로 아이들에게 돈 들어갈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으실 거에요. 연애만 하라고 하고 싶지만...꼭 살아보고 싶다면... 혼인신고는 뒤로 미루세요.
50. 어휴
'23.3.21 3:22 PM (183.104.xxx.135)남편자녀들과 사는거 비추예요
평생 후회될거예요
10가지중 한가지만 서운하게 되면 화살이 님한테 가요
전화번호 알면 하루종일 말리고 싶어요51. 어이구
'23.3.21 3:24 PM (110.70.xxx.105) - 삭제된댓글비용문제때문에 키운다고 생각하면 더더욱 키우지 마세요
그런 생각으로 남의 아이 절대 못키웁니다
학대나 안하면 다행이겠네요
그냥 시부모님한테 맡기세요52. ..
'23.3.21 3:26 PM (110.70.xxx.105)비용문제때문에 어쩔수 없이 키울 생각이면 더더욱 키우지 마세요
그런 생각으로 남의 아이 절대 못키웁니다
학대나 안하면 다행이겠네요
그냥 시부모님한테 맡기세요53. 사실
'23.3.21 3:26 PM (175.213.xxx.18)사실 제아이도 사춘기되니 많이 힘들더군요
아이들 조부모에게 맡기세요
연하의 남자랑 재혼해서 아이들키운 엄마
너무너무 힘들었답니다 결국 병 얻고 오늘내일 합니다54. 옛말에
'23.3.21 3:28 PM (183.104.xxx.135)검은머리 거두는거 아니다
55. ㅇㅇㅇㅇ
'23.3.21 3:41 PM (211.36.xxx.106)재혼가정도 계모와 자녀들 잘 지내는 경우 많이 봤어요. 기본적으로 애들도 착하고 계모도 심성이 고와요. 애들한테 선택권을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56. 어차피
'23.3.21 4:27 PM (110.70.xxx.224)아빠가 애둘두고 재혼하겠다는건 애버린겁니다.
57. 그건
'23.3.21 4:29 PM (110.70.xxx.246)아이들의 의견이 일차적으로 중요한 사안인데
원글님은 거기에는 관심이 없고
계산기만 두드리신 다면
조부모랑 사는게 좋겠네요.58. ..
'23.3.21 4:57 PM (223.62.xxx.237)애키워줄. 사람 구하는거에요. 조부모가 젊은데. 굳이
님은 애없고 재혼인가요?59. ㅠㅠ
'23.3.21 5:35 PM (117.111.xxx.86)친엄마가 하면 잔소리고 새엄마가 하면 구박인가요? 네 맞아요
새엄마가 하면 구박 맞아요 모르셨어요???????60. 어우
'23.3.21 5:40 PM (211.244.xxx.144)원글이는 애 없는 재혼인거죠?
남자는 지 애들 재혼해서 키우려는거 보면 엄마가 필요해서인듯...
저 아는 집은 재혼해서 남자가 데려온애랑 트러블이 심하니 외국으로 보내버리더군요.
계모자리가 그런거예요...남의자식은 눈에가시같은 존재죠61. 경험자
'23.3.21 5:57 PM (117.111.xxx.35)할머니랑 단 둘이 사는게 계부모 눈치보고 사는 것 보다 훨씬 나았어요. 훨씬 초라한 집이었어도…마음 편한게 최고죠. 님도 애들도.
가끔 만나 맛있는것 사주고 옷사주고 하면서 좋은 새엄마 소리 듣고 남편이랑도 신혼처럼 사세요. 맞벌이 하셔서 노후 대비는 따로 하시구요. 뭐하러 불구덩이로 가족이 모두 들어가나요.62. 경험자
'23.3.21 6:03 PM (117.111.xxx.35)그리고 본인이 키운다는 남편은 이기적인 거에요.
멀쩡한 가족을 갖고 싶고 보이고 싶은…
솔직히 진짜 애들 생각하면 재혼 안하죠.
여자도 갖고 싶고 애들도 키우고 싶고.
애들 부모에게 맡기자니 여자에 눈멀은 나쁜놈 같고…
근데 애들 아빠로서는 나쁜거 맞거든요. 헌신 희생해서 재혼하는거 아니니까. 본인 행복 추구하는 거니까.
그렇지만 희생 강요할 수 없고 인생은 한번이니 서로의 피해는 최소한으로 하는 노력해야죠. 행복할리 없어요. 절대로…
님이 정말 선하고 선하고 선한 분이라면 모를까…
그냥 한번인 인생 서로 좀 행복하게 살아요. 애들 양육비 줘야하니 맞벌이는 하시구요. 아빠 뺏어 오는거 맞아요. 아님 아빠가 자발적으로 갔거나.63. ...
'23.3.21 6:49 PM (211.193.xxx.39)제발 부탁할 조부모가 있다면 조부모님께 양육 부탁하세요
재혼가정 색안경 껴져요
사람일 모르잖아요 그보다
아이들 다 크걸랑 재혼하시면 안돼요?64. ...
'23.3.21 6:51 PM (211.193.xxx.39)원글 다시 읽고 왔습니다
남자분 여자 없으면 죽나요?
님도 마찬가지.. 이런 질문하는거 보니
그릇도 안되보이는데 왠 애 둘65. 찜찜
'23.3.21 7:12 PM (118.235.xxx.110)원글님은 순진한듯
정 키우시고 싶으면
지금은
일단 조부모님이 키우고
주말이나 방학에 와 있게 하세요
서서히 진행하세요
친모가 죽었음 그것도 좀 그래요
아이들 마음 속에 엄마와의 추억이 얼마나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ㄱ겠어요
님이 아무리 좋은 계모가 되려고 노력해도
죽은 자와는 경쟁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데66. .....
'23.3.21 7:25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남자가 돈이 좀 있나보네요
본인은 초혼이시죠67. ......
'23.3.21 8:38 PM (110.13.xxx.200)에휴... 애있는 남자를...
재혼이신지 초혼이신지 모르지만 안타깝네요.
애들도 조부모에게 맡겨지면 아빠가 자기 결혼하려고 버린거나 마찬가지로 생각할텐데.. 사실이구요.
님도 애들안본다해도 평생 남편의 혈육인데 완전히 분리될수 없죠.
뭐로봐도 둘다 안타까운 상황..68. 재혼가정
'23.3.21 11:50 PM (125.136.xxx.218)제가 계모와 아빠 밑에서 사춘기 보냈어요.
중딩때부터요.
그전에는 엄마가 키웠고요.
결론부터 말하면
적절히 거리 유지할 수 있고 인격적으로 대하는 정도면 나쁘지 않아요
사랑을 받은 것은 아니라 외롭긴 했고, 새엄마 앞에서 긴장하며 살았지만
그래도 인격적으로 대해준 새엄마에게
큰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저라면, 그래도 엄마아빠 있는 가정이 훨씬 더 좋아요
아빠가 결혼한다고 나를 조부모님께 보내려 한다면
너무나 슬플거 같네요
버림받은 느낌.
저는 힘든 시절 함께 보낸 아빠와 새엄마께 너무나 감사합니다.69. 진짜
'23.3.22 4:58 PM (211.49.xxx.99)애있음 제발 이혼하지 말고 어찌어찌 살아보라구요,
이혼해서 또 재혼 하고...친부모만큼 자식을 챙기는사람은 없어요,
이혼함 그걸로 끝이지 재혼은 하지좀 마요.
이기적인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