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 벗으니 지하철 화장허네요.

출근길 조회수 : 6,280
작성일 : 2023-03-21 07:56:42
정성껏 차분히 눈화장 하고 고치고 다듬고 애교살 화장도 단계가 여럿이군요. 남의 일 상관말라지만 (급히 서두르거나 간단히 고치는 정도는 이해함..) 이건 아닌 거 라 생각되는데요. 하필 만원지하철인데 서 있는 자리 바로 앞에서 변신과정 보고 있노라니 ...
IP : 223.33.xxx.2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배운
    '23.3.21 7:57 AM (223.38.xxx.31)

    건데 답이 없다고 봐요 .

  • 2. ...
    '23.3.21 7:58 AM (61.75.xxx.235)

    그동안 어떻게 참았을까요

  • 3.
    '23.3.21 8:05 AM (116.120.xxx.116)

    그러게요
    그동안 어찌 참았을까요
    에휴

  • 4.
    '23.3.21 8:18 AM (58.231.xxx.119)

    급했나 보네요

  • 5. 둘이
    '23.3.21 8:22 AM (220.117.xxx.61)

    둘이 같이 앉아서 앞머리 구르쁘 말고
    같이 그러는것도 봤어요

  • 6. 0 0
    '23.3.21 8:28 AM (119.194.xxx.243)

    출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건 그나마 이해가 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해요. 아침 5분10분으로 지각할 수도 있으니..물론 일찍 일어나면 되지 않냐 할 수 있겠지만 누군가는 아침기상이 힘들 수 있으니까요.
    낮시간이나 저녁에 화장 대놓고 하는 건 솔직히 왜 저럴까 싶고요.

  • 7. ㅎㅎ
    '23.3.21 8:31 AM (211.252.xxx.103)

    그거 힘들면 화장을 하지 말아야죠. 피해 안주면 뭐든 해도 된다는 생각은 못배운 생각인데 맨 위 말씀처럼 못배운건 답이 없는것 같아요 ㅎㅎ

  • 8. 지하철
    '23.3.21 8:37 AM (113.199.xxx.130)

    화장하면 생각나는것이
    어떤 아가씨가 눈썹을 그리고 있었는데
    옆에 앉은 할머니가 그 아가씨보지도 않고 정면을 보면서
    짝짝이네~~~저짝이 짤브네이~~하는데 그 정면에 서있던
    저는 웃지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안웃을수도 없고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 9. 갈수록
    '23.3.21 8:37 AM (124.57.xxx.214)

    나만 생각하지 남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죠.
    남들이 보기 안좋다는건 안중에도 없어요.

  • 10. 이상
    '23.3.21 8:48 AM (112.155.xxx.106)

    화장은 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더 돋보이기 위해 하는거 아닌가요?
    지하철에 있는 다수의 사람들은 사람이 아닌가..
    자기 만족 때문에 그렇게 요란하게 하는건가..
    회사에 잘 보일 이유가 있나.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 11. ....
    '23.3.21 9:10 AM (125.178.xxx.184)

    구르프를 악세사리처럼 말고 다닌 사람 풀메를 대중교통에서 하는 사람들은
    야 지금의 나를 보는 니들 따위는 상관없어 신경쓰지마 이런다네요 ㅋㅋ

  • 12. 그니깐요
    '23.3.21 9:17 AM (122.32.xxx.163)

    주변을 싹 다 무시하는 행동인데
    결국 본인이 어디서나 무시받는
    사람이 됩니다
    그걸 모르더라구요

  • 13. .....
    '23.3.21 9:58 AM (117.111.xxx.143)

    전 길가다 담배연기 공격땜에 죽겠네요

  • 14. ..
    '23.3.21 10:13 AM (121.142.xxx.30)

    화장 잘 못하는 저로서는 지켜보는 게 재밌더라고요.
    구르프하고 다니는 딸래미들도 귀엽고 웃기고요.

  • 15. 12
    '23.3.21 6:53 PM (175.223.xxx.54)

    그거 힘들면 화장을 하지 말아야죠. 피해 안주면 뭐든 해도 된다는 생각은 못배운 생각인데 맨 위 말씀처럼 못배운건 답이 없는것 같아요 ㅎㅎ 22222

    천박한 행동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959 계엄선포 날보다 오늘 더 화가 나요 무명인 17:14:43 5
1671958 시어머니 입장에서 며느리가 어떻게 하는게 더 나으세요? ... 17:14:29 23
1671957 야탑역 상가건물 화재 .... 17:14:19 72
1671956 1/3(금) 마감시황 나미옹 17:11:42 152
1671955 대통령 선서때 3 멧돼지 17:10:56 178
1671954 뱀 풀어야 한다니까요 3 .... 17:09:48 303
1671953 독서하느니 수학 풀겠다는 중등 아이는 어쩌죠? 6 17:08:48 131
1671952 인간 관계 없는 직장은 뭘까요 3 ... 17:08:06 248
1671951 국회 측 "헌법재판 고려해 내란죄 사유는 철회".. 24 ㅁㅁ 17:07:56 972
1671950 임뭐요 2 뭬야? 17:06:36 370
1671949 공수처 일해라! 언제 체포하냐?! 2 내란범즉각체.. 17:05:52 193
1671948 검사했는데 더 잘알겟죠 2 검사 17:05:02 233
1671947 남은 시나리오는 "조사없이 구속영장도 가능" 10 17:03:54 730
1671946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4 슬프다 17:00:26 279
1671945 그간 국민을 기만해온것을 이제 알았을뿐.. 3 대한독립만세.. 16:59:23 352
1671944 이따 민주노총 집회에서도 세상 무르게 하는지 지켜볼게 3 어그래 16:57:32 758
1671943 정시지원자들 진학사로 지원한 후에 출력해서 우편접수도 해야하나요.. 3 정시지원 16:54:44 235
1671942 헌재 “‘마은혁 임명 보류는 부당’ 헌법소원, 신속 심리” 5 여유11 16:54:31 1,519
1671941 밑에 문재인 세월호글로 힘빼지 맙시다 한강작가 14 문재인 운운.. 16:54:21 564
1671940 오동운 공수처장. 박종준 굥호처장 계엄공범!!! 6 탄핵이다 16:51:09 870
1671939 지금 민노총이 길 뚫고 건너편으로 간거죠? 24 ㅜㅜ 16:49:57 1,792
1671938 공수처장님! 직접 출발하십시오! 7 ㆍㆍ 16:47:46 1,182
1671937 사춘기애들 인간관계에 대해 7 글쎄 16:46:41 458
1671936 문재인은 왜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14 ㅇㅇ 16:45:58 1,814
1671935 명신이 개 산책쇼가 시그널이죠 5 개쇼 16:45:48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