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학 강사예요.

학원강사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23-03-20 19:16:30
초4 여자아이가 하나 있어요.. 집중하는건 20% 나머지 80%는 모든 수업분위기를 자기가 주도하려고 해요..
선생님을 자기 손아귀에 쥐락펴락하는 느낌?
시간도 자기맘대로.. 원장도 그냥 워낙 오래다닌 아니라 vip 대우하는 느낌이예요..
그냥 매사 징징대고 틀린문제 다시 풀라면 징징.. 문제 다시 읽으라면 징징..
그냥 답 알려주면 조용해요.. 
자꾸 수업분위기 흐리고 저에게 와서 이상한 소리내면서 말하길래 금욜에 따끔하게 혼냈어요..
"난 니 엄마가 아니다.. 그런 소리낼려면 엄마한테 가서 내라.."
그리고 진도가 느린 친구 하나를 붙잡고 자꾸만 말걸길래 그 친구 공부해야하니까 말걸지 마라.. 고 한마디했죠..
오늘 원장이 출근하더니 저한테 와서 한다는 말이 
그 엄마가 전화왔대요..
자기 딸이 수학샘이 자기 공부 못한다고 했다고.. 원장은 그럴리가 없다고 이야기했고..
그랬더니 그 엄마왈.. 자기 아이한테 사과해달라고.. 자기 아이가 오해를 했으면 오해 풀고 사과해달라고..
요즘 엄마들 정말 이런가요???
원장이 그렇게 하라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이들에게 무슨 말도 못하겠어요..
IP : 14.35.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23.3.20 7:1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장이 문제예요.

    저 원장눈에는 그저 쟤는 몇십만원~ 일 뿐이라 고생하는 강사들 안중에도 없고 분위기 흐려서 피해보는 다른 애들도 안중에 없어요.

    원글님 강하게 나가야해요. 님이 사과하죠? 이제 저여자애 님 머리 꼭대기 올라가려 할 겁니다.

    사실 그대로 전달하고 절대 사과하면 안됩니다.

    저런 미친 엄마 하나 지손으로 해결못하는 원장이라니.

  • 2. .........
    '23.3.20 7:23 PM (14.50.xxx.31)

    그냥 그런 애들 놔두세요.
    따끔하게 혼낼 필요도 없어요
    그냥 가르쳐야 할 부분만 설명해주고
    수업관련 없는 말엔 일절 대꾸해주지 마세요.
    그렇구나 그래...그렇게만 해주세요.
    그러면 그런 아이들 눈치가 빨라서 본인이 조심해요.
    엄마가 또 뭐라뭐라 전화오면 저는 그런적 없고
    그냥 공부 열심히 가르친다고 하세요
    원장한테는 이번에는 뭐라 말했으니 미안하다 말하지만
    이젠 미안한 말은 일절 하지 않겠다 하고
    그 아이에게 냉랭하게 대하세요

  • 3. 그만둬야
    '23.3.20 7:43 P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

    아이는 애기때부터 다녀서 자기가 애기인 상황에
    익숙한 거죠
    엄마가 그만두고 나이에 맞는 곳으로 보내야 하는데......
    원장이 나쁘네요. 옳은 소리를 안 하고...

  • 4. 진상 아이
    '23.3.20 7:45 PM (211.206.xxx.180)

    뒤엔 더 진상 부모가 있는 게 진리.
    원장도 다 알 만한 아이일 건데 사과라..
    학원 많아요. 합리적인 학원으로 옮기세요.

  • 5. .....
    '23.3.20 7:54 PM (118.235.xxx.133)

    원장이 문제 맞아요.
    학생한명한명이 돈줄이라도 다 받아주니까
    진상력을 더 키워주는거

  • 6. ..
    '23.3.20 7:58 PM (223.39.xxx.176)

    사과까지 하실 필요는 없구요, 아이에게 반 수업 상황 모두에게 공유할거다라고 얘기하세요.
    이 반에 너만 있는거 아니고, 보고 들은 눈과 귀가 있지 않냐구요.
    너네 엄마말고 다른 엄마한테도 전화왔다고.
    수업 분위기가 엉망이라구.

    그리고, 그 아이에게는 그냥 답 가르쳐줘버리세요.

  • 7. ㅇㅇ
    '23.3.20 8:19 P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

    원장이 븅쉰인거죠
    다른 학부모들이 저렇게 진상모녀한테 수업 분위기 휘둘리는거 알면 다 그만두려할텐데

  • 8. ..
    '23.3.20 9:35 PM (182.224.xxx.212)

    그냥 사과해주세요;;;
    1,2년만 지나면 그 엄마가 아이에게 똑같이 당해서 눈물바람 할거예요.
    지금 시시비비 가려봤자
    당하기 전엔 절대 못깨달아요.

  • 9.
    '23.3.20 10:55 PM (218.155.xxx.132)

    정도의 차이지 저런 엄마들 종종 있어요.
    그 엄마들도 자기 자식한테 휘둘리며 살아요.
    정말 애가 이상하면 엄마도 거의 다 이상해요.

  • 10. 제가
    '23.3.21 2:29 AM (216.147.xxx.247)

    갑질 모녀네요. 답 알려주고 공부 잘 가르쳐주지 마새요. 지 엄마처럼 잘난척하다 도태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9630 아들이 중학교 가더니 물만난 물고기네요. 13 .. 2023/03/21 6,479
1439629 촌스러운거 어떤거있을까요 42 촌스러움.... 2023/03/21 4,784
1439628 미역국은 몇시간 끓여야 깊은 맛이 우러나나요? 17 ㄱㄱ 2023/03/21 3,117
1439627 리플리증후군? 자기애성인격장애?인지? 1 거짓말 2023/03/21 1,116
1439626 4시간째 극심한 어지럼증으로 힘든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22 아시는분 2023/03/21 3,328
1439625 가방 옆면에 크로스 끈 달 수 있도록 만드는 거 직접 해보신 분.. 4 가방 2023/03/21 848
1439624 초등 아이가 살이 빠져요. 5 에구 2023/03/21 1,782
1439623 독도와 후쿠시마수산물,,건들면 4 ... 2023/03/21 1,087
1439622 내용이 자화자찬 윤석열 라이브 16 윤통 2023/03/21 1,411
1439621 엄마노릇 힘들다..뭐가 맞는건지? 1 엄마힘드네 2023/03/21 1,069
1439620 완전 직모100프로 이신분 많은가요? 5 머리카락 2023/03/21 872
1439619 인스타 발레리나팜 아시나요 5 ㄱㅂㄴ 2023/03/21 6,862
1439618 서진이네 슬슬 지겨워지네요 27 ... 2023/03/21 7,592
1439617 대상포진인데 안아플수도 있나요? 6 2023/03/21 1,777
1439616 넷플 영화추천해요 5 나마야 2023/03/21 2,585
1439615 헬스장에서 너무 빤히 대놓고 쳐다봐서 미치겠어요. 44 ... 2023/03/21 8,227
1439614 가스라이팅 상사랑일해요 스스로보호법? 4 ..... 2023/03/21 1,403
1439613 어이구야 내돈..청소기를 샀는데 20 나야나 2023/03/21 4,154
1439612 대학생 남자아이들 파마 2개월에 한번씩 하나요? 10 2023/03/21 2,375
1439611 평생 무릎 꿇어보지 않은 남자 12 조직인 2023/03/21 2,300
1439610 중고등 여학생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4 중고 2023/03/21 1,136
1439609 전세집이 6 아고 2023/03/21 1,170
1439608 날씨 좋은날 하루휴가 뭐할까요? 6 ㅎㅎ 2023/03/21 1,093
1439607 공기청정기필터 어떻게 청소하세요? 8 ㅇㅇ 2023/03/21 893
1439606 피코슈어토닝? 도토리 2023/03/21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