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 좋아하는 거 이해가 가요

ㅇㅇ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23-03-20 11:22:57
준비할게 많으니 잡생각할 시간이 없네요?
진짜 오랜만에 가는거거든요 패키지아니고 자유로
짐 챙기고 숙소연락하고 폰이며 보험 자질구레 할일 진짜 많아서 주변에 수시로 다니는 분 있는데 이해가 가요
국내여행은 그렇게까지 챙길건 많지않아서 새롭다는 느낌은 없었거든요. 물론 여행비용 이런건 번외로 놓고요.
IP : 39.7.xxx.1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3.20 11:25 A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여행은 가기 전에 준비할 때의 기대감,
    그리고 갔다 와서가 더 좋기도 해요

  • 2. ㄹㄹ
    '23.3.20 11:37 AM (211.252.xxx.100)

    나이드니 여행도 귀찮더라구요. 이번에 강제로? 가게 됐는데 현지에서 힘들긴 했지만 갔다오고 보니 그립네요. 갔다와서 에너지 충전된 느낌도 많이 들었구요.

  • 3. ...
    '23.3.20 11:49 AM (106.101.xxx.121)

    원글님 찌찌뽕

  • 4. 어디로 가세요?
    '23.3.20 11:50 AM (175.125.xxx.154)

    날씨 좋을때~~~
    자유여행이라니^^
    행복하게 잘 다녀오세요.

  • 5. ㅇㅇ
    '23.3.20 11:52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가기전에 기대 설레임이 좋죠

  • 6.
    '23.3.20 12:02 PM (61.84.xxx.183)

    저와 반대네요
    여행 싫어해요 가기전에 준비하는거 너무귀찮고
    싫어요 저는 가고싶지 않았지만 저도 강제로? 4월에 유럽여행 가는데 지금부터 준비하는거
    스트레스 네요

  • 7. ㅇㅇ
    '23.3.20 12:08 PM (39.7.xxx.67)

    저도 귀찮아서 미루다가 발등에 불 떨어져서 부랴부랴 준비하는중이에요

  • 8. 극공감
    '23.3.20 12:13 PM (121.101.xxx.190)

    저도 골치 아픈 현실 다 접어두고 자유 해외여행 준비하면서 현실을 잊었고 가서는 하루 하루 일정 소화와 또 새롭게 결정할 일 사이에서 완전히 내 현실을 잊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제게 다짐했어요
    ‘ 내현실과 일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 그 일에만 묶여 있는 나자신이 스스로 힘들게 하므로 내가 놓여 나자’ 라고
    그리고 모처럼 간 여행 너무 좋았어요.

  • 9.
    '23.3.20 12:18 PM (49.169.xxx.39)

    답답하고 모든게 획일적인
    나라 떠나는게 좋아요

    떠나면 활기생김

  • 10. 위분댓글 제맘
    '23.3.20 1:31 PM (122.45.xxx.210)

    극공감님 댓글이 딱 제마음이고,제 깨달음이에요
    저도 이번 겨울 여행후 딱 그런 깨달음이 왔거든요

  • 11. ㅇㅇ
    '23.3.20 1:46 PM (211.231.xxx.229)

    인천공항 대교 건널 때까지가 진짜 좋아요.

  • 12. 알아보다
    '23.3.20 5:07 PM (14.32.xxx.215)

    지쳐서 가기 싫어졌어요
    그나마 메번 가는데라 같은호텔 같은 보험 같은 유심이라 좀 낫지...모르는데는 못갈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12 아이 자원봉사 인증 관련, 도움주실 분~ . 02:07:23 49
1742311 마스가 프로젝트 참 아이디어 좋은것 같아요. 4 ... 01:57:03 131
1742310 민생소비쿠폰 카드내역 살펴보니 .... 01:56:00 145
1742309 항공사 보상규정이 이런가요? 2 키쉬 01:51:07 116
1742308 전아나운서 김수민 로스쿨 입학이라는데 4 .. 01:45:50 527
1742307 40대 중반, 자식과의 스트레스를 복싱으로 2 01:41:14 332
1742306 이번 여름이 너무 덥고 습하니까 짜증만 솟구쳐요 2 아몰랑 01:39:54 218
1742305 딩크고 사실혼인 사람올시다. 13 ㅁㅁ 01:36:45 664
1742304 저같은 성격은 암에 쉽게 걸릴까요? 예민하고 부정적인 8 01:33:09 299
1742303 10년산 모닝 중고차...구입 좀 그런가요? 4 모닝 01:32:07 170
1742302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지우라는 남편 32 리리 01:22:41 1,366
1742301 아이유 박보검 잘 어울려요 2 01:22:28 449
1742300 싱가폴1일차 소감 5 01:19:34 544
1742299 ...... 6 몽이 01:17:27 370
1742298 도시 자체를 뜨고 싶어요 2 요즘 01:11:35 400
1742297 브래지어에 와이어 있는것 불편하지 않나요? 3 ........ 01:11:05 307
1742296 남자 군면제 취업시 3 ?? 01:07:44 181
1742295 오늘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방송 더살롱 보신 분 2 ... 01:00:52 454
1742294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알려주세요 10 ㅇㅇ 00:54:21 777
1742293 두어달 사이에 살이 5키로이상 빠졌어요 3 ㅇㅇㅇ 00:48:20 1,203
1742292 남편 바람 증거 잡아야해요 10 도와주세요 00:47:46 1,065
1742291 산부인과 진료실에 남자 간호사;;가 있나요?? 6 00:43:54 836
1742290 6070년대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나 생각이 듭니다 10 ........ 00:40:13 805
1742289 돈이 자신감이고 돈이 힘이네요. 4 )) 00:39:34 1,359
1742288 오~ 다음번 체포때 빤스수괴 끌고나올수 있대요 2 .. 00:36:38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