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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 아무한테도 말 안했는데요 남편이 너무 좋아요

사랑 조회수 : 16,345
작성일 : 2023-03-19 21:19:18

남편이 정말 심성이 따뜻해요

항상 고맙단 말을 달고 살고,

그럴수도 있다며 화도 안내요

인품이 정말 좋다소리 듣는데 둘이 있으면 또 개그도 잘해요

발도 손도 이렇게 이쁜 아내가 어딨는지 모르겠다며

사랑과 신뢰를 듬뿍 주는 남편.

하느님이 남편복은 확실히 주셨나봐요
IP : 1.238.xxx.10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삶의
    '23.3.19 9:20 PM (121.125.xxx.92)

    최고의복을주셨네요
    늘 행복하세요~^^

  • 2. 저도요
    '23.3.19 9:20 PM (59.6.xxx.156)

    백년해로하세요. 첫댓 저주 막으려고 방탄 댓글 답니당.

  • 3. 우와
    '23.3.19 9:21 PM (61.254.xxx.88)

    몇년차세요.

  • 4.
    '23.3.19 9:21 PM (59.16.xxx.19)

    부러운 인생입니다
    ...

  • 5. 정말
    '23.3.19 9:23 PM (222.237.xxx.4)

    부러워요..

  • 6. .....
    '23.3.19 9:23 PM (14.50.xxx.31)

    저도 남편 좋아요
    금방 코스트코에서
    어 이거 이쁘다 이것도 이쁘다 하면서 본인 옷^^ 고르는데
    옆에서 그 모습이 귀여워서 계속 웃으면서 봤어요...

  • 7. 저도요.
    '23.3.19 9:24 PM (203.251.xxx.110)

    전 남편 좋다고 자주 말해요. ㅎㅎㅎ

  • 8. 이쁘세요
    '23.3.19 9:24 PM (175.196.xxx.15)

    감사한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감사할줄 아는것 아시는 님도 예쁘세요.^^

  • 9. 제 이상형인데
    '23.3.19 9:25 PM (112.165.xxx.129)

    저도 꼭 저런 남편 만날수 있게
    해주세요.

  • 10.
    '23.3.19 9:25 PM (175.123.xxx.2)

    너무 믿지마세요

  • 11. ...
    '23.3.19 9:28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인생의 동반자를 이렇게 잘 만나셨으니 인간으로서 최고의 축복을 받으신 분이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쁜 관계 잘 일궈 나아가시길요 ^^ 부럽습니당 ㅎ

  • 12. ,,,
    '23.3.19 9:29 PM (117.111.xxx.193)

    저도요. 남편이 너무좋아요 ㅋ

  • 13. 저도요
    '23.3.19 9:34 P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제일 좋아요
    요즘 결혼 안하는사람들 보면 안타까울만큼 남편 만나고 세상이 달라졌어요
    신혼인가 하실텐데 20년됐어요
    여행도 남편과 함께 가는게 제일 좋아요

  • 14. 럭키
    '23.3.19 10:01 PM (116.32.xxx.22)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15. ㅇㅇㅇㅇㅇ
    '23.3.19 10:20 PM (112.151.xxx.95)

    저도 남편이 너무 좋아요. 밖에 가면 늘 손잡고 다닙니다. 하지만 이쁘다고 늘 얘기하는 건 저라는 사실......(남편은 사랑을 받고만 삽니다)

  • 16. 이클립스
    '23.3.19 10:21 PM (112.170.xxx.105)

    부럽습니다ㅜㅜ

  • 17. 너무 믿지마?
    '23.3.19 10:23 PM (122.254.xxx.46)

    모든 남자는 다 꼬롬한 구석이 있다고 믿는사람들
    내남편한테 데이신분들ᆢ
    뒤통수 맞은분들ᆢ
    꼭 저런남자 믿지말라고 해요ㆍ
    세상에 정말 반듯하고 아내사랑에 진심인남편들도 많습니다ㆍ

  • 18. 저도
    '23.3.19 10:48 PM (222.98.xxx.68)

    살짝 손들어봅니다.
    세상반듯 아내사랑

  • 19. 와진짜
    '23.3.19 10:54 PM (110.35.xxx.95) - 삭제된댓글

    와진짜.... 하느님 저에게 왜...

  • 20. 부럽네요
    '23.3.19 10:59 PM (61.82.xxx.228)

    행복하게사세요~

  • 21. 남편이
    '23.3.19 11:09 PM (211.234.xxx.44)

    젤 좋은 친구죠.

  • 22. ㅎㅎㅎ
    '23.3.19 11:15 PM (219.255.xxx.39)

    결혼한지가 언제인지?ㅋ

  • 23.
    '23.3.19 11:40 PM (223.38.xxx.19)

    남편이 네무 꿀떨어져하니
    저는 더 기고만장해지네요ㅎㅎ
    남편이 밀당 좀 하면 좋으련만

  • 24. 저도 그런줄
    '23.3.20 12:02 AM (211.219.xxx.62)

    알았는데...ㅋ
    뒤로 호박씨 까는중이더군요.
    일하면서 이름만대면 알만한 내연녀
    만들고 그 작업실 일한다는 핑계로
    드나드는중.
    남들은 아니 내자식또한 세상에서
    최고의 아빠 .주변인들의
    단란한 가족 표상이었는데..
    친정일도 앞장서서 나서고 ㅠㅠ

  • 25. ㅇㅇ
    '23.3.20 2:27 AM (96.55.xxx.141)

    저도요ㅋㅋㅋ 남편이 제일 좋아요.
    그래서 마음이 안정되다보니 돈이 많든 없든 다른거에 부러움을 느낄 새도 없네요. 인생 동반자, 베프로서 잘 만난거 같아요.

  • 26.
    '23.3.20 7:35 AM (182.221.xxx.29)

    저도 25년차 남편이 저하고싶은대로 다하게 해줘요 100프로 다 맞춰줘요
    너무 사랑스러운 남편얼굴보는게 제일좋아요
    잠든얼굴도 가만히 보고있으면 세상행복해요

  • 27. 12년차
    '23.3.20 8:45 AM (119.196.xxx.94)

    울남편도요^^

  • 28. 23년차
    '23.3.20 5:14 PM (39.125.xxx.74)

    저는 딴소리는 안하고 나는 남편덕후다라고 말하고 다녀요 ㅎㅎ

  • 29. 부러워요~
    '23.3.20 5:15 PM (175.208.xxx.235)

    아내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남편두신분들 부럽네요.

  • 30. ...
    '23.3.20 5:16 PM (203.234.xxx.155)

    예쁜 부부시네요. 늘 행복하게 지내세요~

  • 31.
    '23.3.20 5:22 PM (116.44.xxx.41)

    인격이 고매하고 성품이 선하기만한사람은 아닌데 오십넘으니 서로 측은지심으로 의지하고 감사하며 사는것같아요 거기다 자식둘땜에 더 삶의 동지라는 생각에 더 귀하고 귀한존재라고나 할까요 …성경에 내 살중의 살이요 뼈중의 뼈라 한말처럼 그런 존재

  • 32. 이구
    '23.3.20 5:23 PM (108.172.xxx.149)

    저도요…
    살수록 인픔이 탁월하고 능력있고
    자녀들 사랑하고… 유머았고 화안내고
    담백하고…

    너무 좋은 사람이에요

  • 33. - - -
    '23.3.20 5:34 PM (211.194.xxx.253)

    부럽습니다.
    더더 행복하게 지내세요
    삼십오년된 부부지만 담 생엔 절대 이남자랑 안 만날래요
    그냥저냥 평범하게 살지만...
    맘속에 서늘함이 항상있어요
    이나이에는 모든걸 내려 놓을것 같지만..
    아직도 못내려놓는 욕심이 더글더글한 할줌마입니다.

  • 34. ㅎㅎ
    '23.3.20 6:38 P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제일 편하고 좋고 베프에요.

  • 35. ㅋㅋ
    '23.3.20 6:47 PM (49.168.xxx.4)

    남편이 좋은 분들
    다들 복 받으셨네요
    행복뿜뿜~~

  • 36. 킹왕짱
    '23.3.20 6:52 PM (58.124.xxx.75)

    복중의 복이죠^^
    축하드려요

  • 37. ㅎㅎ
    '23.3.20 6:59 P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요
    서로 배려하고 대화도 잘통하고 온갖수다ㅎㅎ
    제일 편하고 좋고 베프에요.

  • 38. .....
    '23.3.20 7:34 PM (118.235.xxx.40)

    저도 남편이 베프에요.
    키크고 돈도 잘벌고 자상하고, 저 행복하게 해주려고 돈 버는거다 그래요. 뭐든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저한테 100% 맞춰줌.
    음식도 늘 제가 고르고 제가 덜 맛있다고 하는거 먹어요.
    한번도 먼저 화낸 적 없어요.

  • 39. ..
    '23.3.20 7:50 PM (122.36.xxx.160)

    이렇게 사랑스러운 글은 자주 올려주세요.
    의무적으로 일주일에1개씩이라도 남편 자랑 글 좀 올려주세요.결혼이 꼭 지옥만은 아니라는걸 젊은이들이 알면 좋겠어요.

  • 40. 저도요
    '23.3.20 8:06 PM (116.34.xxx.234)

    거기에 능력도 있고 연하에용 오홍홍홍

  • 41. 여기도있어요
    '23.3.20 8:48 PM (76.126.xxx.254)

    이런글 참 좋죠
    마음이 행복한 사람이 쓰는글 마니마니 올라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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