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입니다. 두 아이 재수 마치고 신입생 되어 대학생활 하는 모습 보니
그 힘든 날들을 내가 어떻게 지나왔나 꿈만 같네요
아들이 공부 생각 없다면서 군대 먼저 갔고 제대하면서 둘째와 재수 생활을 같이 했네요
한번에 두 아이의 입시
게다가 전 직장 일로 바빠 정신없었고
다행히 두 아이 동시에 원하는 곳에 합격했습니다.
여유있는 주말을 보내다 문득 이런 날도 오는구나 싶어 적어 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둘 모두 재수한 분들
..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23-03-19 21:07:18
IP : 211.201.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
'23.3.19 9:10 PM (1.236.xxx.165)와우 너무축하해요. 이젠 맘편히 원글님 일과 여가에 집중하셔도 될듯
2. ㅇㅇㅇ
'23.3.19 9:11 PM (211.186.xxx.247)저도 아직 실감이 안나요ㅠ
현역으로 입학했지만 입시를 어떻게 치뤘나싶고
두아이 재수였음 얼마나 맘고생이 심하셨을까요
축하드려요~3. 재수
'23.3.19 9:33 PM (122.36.xxx.14)고생하셨네요
재수 그거 해 본 부모만 안다는 ㅜ4. ᆢ
'23.3.19 9:33 PM (39.123.xxx.236)고생 많으셨어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5. ㅇㅇ
'23.3.19 9:44 PM (223.62.xxx.106)우와 와
진짜 인고의 세월.. 아 얼마나 힘드셨어요!
축하합니다!!6. 저요
'23.3.19 9:57 PM (58.148.xxx.79)연년생이라 4년째 하고 있습니다 .
큰아이는 재수 잘해서 치대 갔고 둘째 재수 하고 있어요
이것도 4년 하니 직업인거 같아요 .. ㅠㅠ7. ㅇㅇ
'23.3.20 12:10 AM (116.121.xxx.193)고생하셨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큰아이 재수에 둘째 고3 내년엔 꼭 두아이 모두 대학생 되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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