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30 왜 아이를 낳지 않나요….
스트레이트 보시고 계시나요 언니들… 저렇게 정리되어 프로그램화 되니 참… 더 명백히 정리가 됩니다 ㅜㅜ
저희 부부 이제 30대 말이라 아이를 가져야하나 어째야하나 이제 결정하기로 했고… 당장 가지기로 결정한다면 병원 가볼참이었는데… 다시금 저같은 소시민은 낳지 말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밤입니다…ㅜㅜ 내 자식이 피해자가 된다면 저는 뭘 어떻게 해야하고 내 자식에게 어떤 설명을 할 수 있을까요…
1. 위법
'23.3.19 8:57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고위인사검증을 법무팀에위탁한게 위법일 수 있다네요
나가버려라~~2. cc
'23.3.19 9:00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낳고 싶음 낳으세요~~ 자식 울타리 되줄수 있는 부모 별로 없어요. 대한민국에 1프로나 될끼
3. ...
'23.3.19 9:02 PM (211.36.xxx.176)낳지 마세요. 지금 정순신 그냥 넘어가는 꼬라지 보면
앞으로 더 나빠질일밖에 없어요.
한바탕 욕만 하고 해결되는건 없이
정순신 아들 한동훈딸같은 애들은 계속 잘나가고 피해자는 더 생기겠죠. 그 피해자가 내 아이가 될 가능성은 더 커지고요.4. ...
'23.3.19 9:03 PM (39.7.xxx.225)여기서 봤는데 맞벌이 하면서 독박육아 하기 힘들어서 그렇다네요
5. 윗님
'23.3.19 9:05 PM (1.227.xxx.55)맞벌이에 어떻게 독박육아를 해요.
출근하는데 누가 보며
여직원은 야근,출장,회식도 안 하나요6. ㄷㄷ
'23.3.19 9:06 PM (221.143.xxx.13)씁쓸한 일이지만 이해합니다.
7. 한동훈 정순신은
'23.3.19 9:07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0.0001퍼예요.
내 외모가 송혜교가 아니라고 자살할건 아니잖아요!
너무 다들 0.000퍼만 보고 사는것 같아요 이러니 사는게 힘들고 불행하죠.8. 그들은 어차피
'23.3.19 9:07 PM (223.62.xxx.57)0.0001퍼예요.
내 외모가 송혜교가 아니라고 삶을 포기할건 아니잖아요!
너무 다들 0.000퍼만 보고 사는것 같아요 이러니 사는게 힘들고 불행하죠.9. SNS때문
'23.3.19 9:10 PM (211.250.xxx.112)SNS때문이죠.
10. 제가
'23.3.19 9:13 PM (110.35.xxx.95) - 삭제된댓글제가 5년 죽도록 고생하다 쌍둥이를 낳았거든요?
저때는 애없는게 사회에서 루저였어요.
집없는거 직업없는것보다 자식없는부부가 제일 불쌍한 사람이었죠. 쯧쯧 이런거요.
그래서 맹목적인 노력으로 쌍둥이를 낳았어요
요즘 느끼는게요.
인생에서 제일 잘한일이 아이낳은일 이기도 하고 제일 후회하는일이 그것이기도 해요.
아이낳아키우는게 늘 제인생이 담보예요. 저를 더 열심히 살게하고 정신똑바로 차리게 하고 제뼈를 갈아넣어야하고.
제가 최선 다해 해주는것도 아니고 좋은 엄마가 아닌데도요..
아이고 크니까 부모 비교하고 다른집 어떻다더라 부러워하고 인생 쓰네요.11. ...
'23.3.19 9:34 PM (14.52.xxx.37)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고딩이 판사랑 친하면 무죄 이러는데
너무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