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전화영화하는 원어민 여자샘
자신도 더 글로리 재밌게 본다고 하는데
제일 재밌던 장면이 뭐냐고 하니까
병원에서 동은과 여정이 나란히 누워있는데
여정이 피투성이 ...그런데 갑자기 일어나서 동은을 챙겨주죠...
근데 그 피투성이 누웠있더 ㄴ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요
뭔가 아련하데요..
방황하는 남자 술먹고 여기 저기 일부러 시비걸고 얻어터지고
응급실에 매일 오는 남자...
그 마음이 읽혀져서 짠해진다고요..
솔직히 병원에 누워 있는데 옆에 누운 여자가
혜교 면 뭐....나부터도 자상해 지겠네요..
복수도 당근 도와주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