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입니다. 직장 상사때문에 멘탈이 부서졌어요. 도와주세요.
1. 문동은
'23.3.19 5:57 PM (223.62.xxx.32)저러면 증거 철저하게 수집하고 회사 내에서는 해결이 불가한 것 같으니
Ceo 도 어쩔 수 없도록 언론의 힘을 빌려보겠어요
인과응보는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개xx 같으니라구….2. 님 실수는
'23.3.19 5:59 PM (217.149.xxx.203)HR에 신고하지 않은 것 그것 뿐이에요.
그놈의 연줄이 있든 말든
증거갖고 바로바로 신고하세요.
신고 쌓이면 아무리 보스래도 무시 못해요.
그리고 큰 회사라면 노조가 있어요.
노조가 없더라도 국가기관에 노조담당이 있어요.
거기로 신고하세요.
유럽에서 일하면서
왜 이런 일에 당하기만 하나요?
거기도 Arbeitskammer가 있잖아요?3. !!!
'23.3.19 6:00 PM (85.203.xxx.119)그놈의 연줄이 있든 말든
증거갖고 바로바로 신고하세요.
신고 쌓이면 아무리 보스래도 무시 못해요. 222224. .....
'23.3.19 6:10 PM (2.126.xxx.29)이직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ㅜ
쏘리.. 사내 신고는 뒷북을 각오하셔야...5. ㅆㅂ시키
'23.3.19 6:19 PM (223.38.xxx.187)말안듣는건 모쏠시키랑 막상막하네요.
정신병은 그냥 법적으로 하는수밖에 없어요.
나갈 각오하고 소송거는거죠.
증거는 착착모으세요.6. ..
'23.3.19 6:22 PM (68.1.xxx.117)정신과 상담 기록이 증거가 되겠네요.
이직 성공하시고 그리고 소송진행하세요.7. 변호사
'23.3.19 6:24 PM (89.144.xxx.29)변호사 사세요. 개인이 감당하기 힘듭니다. HR에 가더라도 변호사끼고 있다는 걸 보여줘야 조금이라도 더 심각하게 받아 들입니다. 기록 및 녹취 계속해서 하시고 혹시라도 나중에 법정에 호소하시려면 무조건 HR에 먼저 해결을 요청했었다고 해야 유리해집니다. 지금 님이 마음 다잡고 견디는게 해결책이 아니에요 . 어느나라인지 모르지만 이직할때 이런일로 레퍼런스 나쁘게 써주면 이것도 불법이에요.
8. 음
'23.3.19 7:07 PM (221.140.xxx.139)만약 인사부에 이 상황을 말한다면 아마 그 미친놈에게 좀 조심하라고 넌지시 말은 건넬겁니다
..
이런 걸 남겨놔야해요.
나중에 분쟁이 되더라도
여러 차례 인사에도 이야기했다... 와
그 동안 별다른 일 없었다.. 의 차이잖아요.
초반에 불 필요하게 찝적거릴 때가 확실했는데
지금은 업무 상으로 부당한 케이스들은
상급자의 권한이라고 우기면 골 아플 것 같은.
그래도 일단 하세요. 꼭9. ㅠㅠ
'23.3.19 7:12 PM (112.118.xxx.148)미국회사는 이런 경우 HR에 신고하면 되는데 유럽회사들은 모럴이 약하더라구요..
직원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도 그 회사에 오래 다녔으면 사생활에 별로 신경안써요.
제가 전에 유럽회사에 다녔는데 (외국에서) 그때 관리이사가(유럽인) 계약직 여자랑 바람피었어요.
부인이 그걸 알고 회사 본사에 투고했는데, 그인간 짤리지도 않았어요..
원글님은 그냥 다른 회사 알아보고 직장 옮기는게 제일 좋은 방법같아요10. ..
'23.3.19 7:23 PM (5.81.xxx.97) - 삭제된댓글원글님 저 영국이예요
외국인이 시민권을 가지고 영국에서 회사생활 하는것도 정말 힘들어요
하물며 동양인 여자라...
좀 찌질하고 이상한 남자는 동양인 여자를 너무 쉽게봐요
지가 백인이면 다 달려들어 받들어 줄것처럼..
그리고 여기는 증거가 중요해요
메일하나 그 사람이 어떠했다는 증언 정확한 날짜에 그 사람이 한 말.....
그걸 적어도 몇개월 모아서 hr에 신고 합니다
원글님 괴롭히는 상사는..자기의 권력을 휘두를 줄 아는 남자예요
뭔가 거리낌없이 원글님께 그렇게 대해도 그리 크게 문제가 없을것을 아는 사람이예요
원글님 계속 이 회사에 일하시면 나만 괴로워요
물론 해외에서 직장 옮기기가 힘들고...
옮겨도 옮긴 회사가 전 회사 상사에게 체크 하더라구요
저는 힘들지만 이직을 권해드려오11. 이직 준비
'23.3.19 7:54 PM (63.249.xxx.91)얼른 하세요. 직장 상사랑 사이 안 좋으면 살아 남기 힘들어요
그리고 HR 에도 증거 모아 신고하세요. 그런데,, 만약 옮기는 도중 상상 레퍼런스 필요 하시면 생각해 보시구요
HR에 신고해도 유야무야 되는 경우도 있어서 용기가 필요하실 거에요
일단 이직 준비 무조건 하세요 그 회사에서는 이미 살아남기 힘든 환경이 조성된 듯합니다12. 이직이 최선
'23.3.19 8:09 PM (88.113.xxx.112)네 이직인 최선인것 같아요. 윗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유럽의 생각외로 모럴리티가 정말 수준이하입니다.
저 학교다닐때는 교수가 대놓고 신입생 여자애들 꼬시고 자고 다녔어도 아무 일 안일어났었어요. 미국에서 그랬다간 바로 교수직 잘리쟎아요. 여긴 진짜 사회 좁고 자기네 현지인들끼리 다 해먹습니다. 진짜 HR 노동부 이런거, 한국만도 못하단 생각 들때도 있어요. 저 한국에서도 5년 회사다니다 이직한건데, 깜놀한 사건 정말 많이 봤습니다.
이직이 최선인데, 그 이직할 회사 찾기까지 어떻게 심적으로 견뎌야하나 도움을 요청드린거였어요. 이만한 직장도 연봉도 잡기 힘든데, 정말 이런 미친새끼 하나때문에 좋은 커리어 쌓을 기회를 놓쳐야한다는게 너무 분합니다.13. 유럽남들성추행
'23.3.19 8:57 PM (108.41.xxx.17)심하다고 해요.
부유한 유럽 애들이 유독 많은 학교에 다니는 딸애가 첫 해에 유럽남자애들이랑 같은 팀에서 프로젝트를 하다가 결국 학교에 성추행 신고해야 했어요. 그 쪽 출신 교수들도 문제가 많아요.14. mmm
'23.3.19 9:10 PM (1.127.xxx.120)윗선에 얘기 하세요
휴가 며칠 쓰시구요. 저도 해외인데 만만하게 보이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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